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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미당 유품의 서사모아 호텔키

전북 고창군 부안면 미당 서정주시문학관엔 적지 않은 미당 유품이 진품들로 나열한다.

보통 이런 문학관이 육필원고라지만 진품은 거의 없고 복사본인 점과 판이하다.

어째서 이리 진품이 많으냐 하니 돌아가시고서 그 유족이 이리로 기증했기 때문이란다.


이는 아마도 미당의 친동생이 아직 이곳에 거주하는 여파 아닌가 한다.

올해 97세 미당의 동생은 미당 생가 바로 곁에 산다.

이 미당 유품을 살피다가 웬 서사모아 호텔키가 있더라.

혹 저런 이름을 쓰는 국내 모텔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영락없는 현지호텔 키다.

들고 튀었나 보다. 보니 투시탈라 호텔tusitala hotel이다. 


그러니 반납 잘 하시지 이게 무에 돈이 된다고 들고 튀셨단 말인가?


***

맙소사...이 호텔 구글로 검색하니 아직 서사모아에 있다. 

이 영감님 저긴 무슨 일로 언제 가셨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