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북 고창군 부안면 미당 서정주시문학관엔 적지 않은 미당 유품이 진품들로 나열한다.
보통 이런 문학관이 육필원고라지만 진품은 거의 없고 복사본인 점과 판이하다.
어째서 이리 진품이 많으냐 하니 돌아가시고서 그 유족이 이리로 기증했기 때문이란다.
보통 이런 문학관이 육필원고라지만 진품은 거의 없고 복사본인 점과 판이하다.
어째서 이리 진품이 많으냐 하니 돌아가시고서 그 유족이 이리로 기증했기 때문이란다.
이는 아마도 미당의 친동생이 아직 이곳에 거주하는 여파 아닌가 한다.
올해 97세 미당의 동생은 미당 생가 바로 곁에 산다.
이 미당 유품을 살피다가 웬 서사모아 호텔키가 있더라.
혹 저런 이름을 쓰는 국내 모텔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영락없는 현지호텔 키다.
들고 튀었나 보다. 보니 투시탈라 호텔tusitala hotel이다.
그러니 반납 잘 하시지 이게 무에 돈이 된다고 들고 튀셨단 말인가?
***
맙소사...이 호텔 구글로 검색하니 아직 서사모아에 있다.
이 영감님 저긴 무슨 일로 언제 가셨단 말인가?
반응형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다가 불려나온 오세윤, 논문용과 보도용 사진 (0) | 2019.11.22 |
---|---|
창덕궁 후원 핏빛바다를 전송하며 (1) | 2019.11.19 |
줄포만 너머 변산반도 바라보는 미당 고향 (0) | 2019.11.17 |
고창읍성高敞邑城, 일명 모양성牟陽城 (0) | 2019.11.17 |
Gochang Dolmen Historic Park (0) | 2019.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