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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철 선생에 의하면 강화 창리 산167-1번지 유적 2-1구역 고려시대 2호 건물지 출토 은입사 범자문향완 이랜다.
전형적인 고려시대 향완으로 보인다.
출전은 역사문화재연구원, 2022, 《강화 창리 산167-1번지 유적-강화 창리(산167-1번지 일원) 동동주택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라는데, 저 유물 발견 사실을 이전에 나는 접한 적 없다.
문화재청 역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적도 없으며, 해당 지자체도 그런 적 없다.
물론 내 기억 착오일 수 있지만, 저 정도 발견은 당연히 언론을 통해 국민한테 보고해야 했으니, 그럼에도 하지 않고 꿀 먹은 듯 지나친 것 보면 무슨 곡절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고고학에서 내가 모르는 발굴이 있다니 웃긴다. 요샌 은퇴를 선언했더니만, 다들 그 사실을 아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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