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텔 생활 지겹게 한 주변 지인으로 경주 사진작가 오세윤 선생 만한 이 있을까?
생평 사진 찍으러 다니다 보면 모텔 생활 전전이라 저 형 말을 듣자니 저 용품도 문화권별 차이가 있댄다.
여기 없는 게 저긴 있는 그런 차이 말이다.
나 역시 그엔 못 미치나 제법 모텔 전전한 인생을 사니 가끔 저걸 들고 나와서 긴요하게 사용하는데 이번 일본행도 함께하며 제법한 효용성을 주었다.
콘돔 윤활제도 든 모양인데 든 사실만 확인했지 용처를 찾지 못하고 폼으로 넣어다닌다.
호텔 볼펜은 써 보니 촉감 좋아 쌔벼왔다.
백수가 되면 생필품 아닌게 없다.
한국모텔 만세!
반응형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수일기] (25) 연말에 땡겨야 춘궁기를 견딘다 (0) | 2023.10.31 |
---|---|
[여행답사 자료정리論] ④ 휴대폰 사진은 즉각잭각 갈무리해야 (0) | 2023.10.30 |
[백수일기] (23) 현직 일본기자를 바라보는 전직 한국기자 (0) | 2023.10.28 |
[백수일기] (22) 때깔이 고와야 (0) | 2023.10.28 |
[백수일기] (21) 온 김에로부터의 해방 (1) | 2023.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