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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 힘든 직업이라 무엇보다 체력을 길러야 찢어지는 가랭이를 방지하고 과로사를 예방한다.
매일 2만보를 채워 복상사? 아닌가? 암튼 이딴 걸 아니 당하고저 전지훈련 체력 강화 특훈에 돌입했다.
더구나 장기 외유를 나가는 마당에 보통 경험칙상 하루 2~3만보가 보통이라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아들놈이 퇴직 선물로 자전차를 약속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는 낌새가 심상찮다.
더 닥달해 약속이행을 촉구해야겠다.
가뜩이나 올들어 몸무게가 줄어 근력강화가 필요한데 백수라는 직업이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
왜?
오라는 덴 없으나 갈 데는 천지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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