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린 경주화백센터 그 메인 전시장 부스 구성이다.
실제 이 모양으로 운영됐으니 왜 이번 산업전이 실제는 지네들 기관 홍보장이며 왜 산업전이 엑스포가 되지 못하고 지네들 친목회로 전락했는지를 이처럼 명확히 보여주는 레이아웃 없다.
보다시피 온통 산업과는 관련없는 홍보물 천지라
당장 입구에 산업의 산자도 모르는 한문협 홍보부스가 떡하니 버티고 섰고 그 오른쪽 열라리 큼지막한 자리가 당장 문화재청 일자리 및 국가유산 홍보부스니, 이것들이 얼이 빠져도 이렇게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그것을 지나면 메인홀 정중앙에 지들 자랑 일삼는 문화재실감영상인지 나발인지를 계속 돌렸으며 또 정중앙 오르편으로 산업의 산자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인 관변 단체 건축건축수리진흥재단 홍보 부스가 차지하며
뒤쪽 메인 벽면은 전통문화대학이니 하는 주최 기관 국정홍보 부스이니 이것이 산업전이란 말인가?
사무국에서 돌린 쌩스기빙 레터다.
무슨 낯짝으로 저딴 레터는 돌린단 말인가?
문화재청 직영 기관은 물론이고 관변단체 준관변단체는 모조리 축출해야 한다. 그딴 홍보는 딴데 가서 해라. 왜 산업전 와서 발굴체험한단 말인가? 상가집 가서 결혼축하공연하는 꼴이다.
저걸 빼면 못채운다?
그딴 변명 필요없다.
하다 못해 문화재 관광 하나 고민한 흔적도 안보인다.
대체 여행업체들은 접촉이나 해봤는가?
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위 식민사관의 역설, 그것은 일본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0) | 2023.09.21 |
---|---|
아버지 전상서 (2) | 2023.09.20 |
국립지방문화재연구소가 국립지방고고연구소가 되는 바람에 빚어지는 촌극 (0) | 2023.09.19 |
삼재三災의 다른 이름, 수욕정이 풍부지 樹欲靜而風不止 (0) | 2023.09.18 |
[문화재산업전 참사] 핵심은 못 짚고 뻘짓만 일삼은 업체 단체도 유죄다 (0) | 2023.09.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