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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과거 어느 시점으로 돌린 부여 무량사다.
그날 폭풍우 가차부 비바람이 쳤다.
천지사방이 들이치는 빗방울로 빗금을 쳤다.
온통 사격자문이었다.


명부전 염라대왕 등지고 비를 그었다.
염라가 말을 걸어 돌아보니 이정재였다.
염라도 내가 하정운 줄 알았나?
명부전이란 무엇인가?
상엿집이다.
muryangsa temple in rain, buyeo, korea. may 21th, 2011
扶餘無量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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