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술한 전종휘 선생은 일제시대 의대를 졸업하고 해방이후 한국 전염병 의학 토대를 닦은 분 중의 한 분이다.
이 분 이야기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어 적어 둔다.
전종휘 선생 이야기를 다른 분이 전언하여 기사화한 이야기다.
이것이 1960년대 이야기인데,
이렇게 한번 죽으면 일가친척이 모두 모여 울었다는 그 소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소가 팔려 집안 아들을 대학에 보냈다.
그게 우골탑이다.
그리고 지금은 위 기사에 나오는 두 가지 문제, 의료와 교육문제를 다 잡은 상태인데,
한국의 근대화가 일본의 근대화보다 더 위대한 과정이었다고 필자가 보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이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제시대의 지식인: [1] 윤동주와 [2] 송몽규 (0) | 2023.05.29 |
---|---|
[예고] 일제시대 조선 지식인은 어떻게 교육 받았는가 (0) | 2023.05.29 |
일제시대 한국인 의학자의 평 (0) | 2023.05.28 |
6월 16일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 (0) | 2023.05.28 |
일제시대 아웃사이더 (0) | 2023.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