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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말씀 드린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77년사"가 개막합니다.
큰 박물관의 대형전시회에 비교하면 작디 작은 전시회입니다만,
전시의 촛점을 이전과는 달리 해방이후 한국인의 손에 의한 의학발전에 맞추었습니다.
최근 이 블로그에 제가 계속 일제시대와 해방이후 한국의 발전에 관심을 둔 글을 올리는것도 이 작업과 전혀 무관하다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전시회 준비 막바지 작업 중인데 확정되면 다시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P.S.1) 이 주제는 필자의 60대 이후 연구작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향후 이 주제는 필자 연구의 한 부분이 될 것인데 더 자세한 내용은 논문이나 단행본,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 계속 써 나갈 생각입니다.
P.S.2) 문헌에 기반한 조선시대-일제시대-현대한국의 질병과 건강현황에 집중하되 결국 그 당시의 사회사도 제 전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손을 댈 수 밖에 없겠습니다.
P.S.3) 일제시대 교육은 따라서 필자의 다음 연구 주제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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