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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사비시대 깊고 둥근 백제 철솥 정체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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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문화재단이 2017년 사비도성 동쪽 100미터 미만 산지 중 곡간 경작지에 해당하는 부여 석목리 농협주차장 부지에서 찾은 유물 중 사비시대 철솥이다.

뒤에서 개똥폼은 심상육이다.

이 철솥 이상하지 않은가?




엄청나게 깊다.

저기다 밥을 하거나 국을 끓였을까?

이건 고고힉도한테 물어선 답이 안 나온다.

첫째 한국고고학은 그런 물음을 물을 줄도 모르고

둘째 물어봐야 꿀먹은 벙어리를 면치 못하고선 고작 하는 말은 글쎄요? 밖에 없다.

고민을 해 봤어야지?

이건 주부들한테 물어야 한다.

저런 데다 밥 안 하고 국 안 끓인다. 미쳤니?

이 철솥이 출토한 유적을 다른 출토유물과 견주어 볼 때 이곳이 공방이 있던 자리로 추정된다는 발표를 조사단이 했다.

어떤 공방?

금속품 제조와 관련하는 도가니, 철솥과 화살촉, 각종 칠기 목제품, 숫돌 등의 유물을 수습했다.

고 했는데 글타면 저 철솥도 도가니?

저런 철솥은 대개 약물을 제조할 때 썼다.

특히 수은 제조에.

저 솥은 내용물을 국자가 아니라 막대기로 저었다.

관련 자세한 소식은 아래


부여 석목리 농협주차장 부지에서 찾은 백제시대 공방 흔적(2017)

부여 석목리 농협주차장 부지에서 찾은 백제시대 공방 흔적(2017)

마지막 백제 고도 충남 부여군 석목리 143-16번지 일대 농협주차장 예정지에 대한 발굴 성과 중간 발표가 있었다.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사비도성 동쪽 100미터 미만 산지 중 곡간 경작지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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