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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산화공양한 공세리성당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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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성당..지금 모습이다.
이런 곳에선 나같은 놈도 예수쟁이 될 법 하나 추버서 포기했다.
내가 본 그 어떤 양놈 성당보다 더 장엄하며 더 숭고하다.


2016년 오늘..그러니깐 그해 4월 14일 나는 어쩐 일인지 공세리성당에 행차하고는 이리 그 흔적을 남겼다.
실제 그랬다.
그만큼 바닷바람 몰아치고 꽃비 흩날리는 이 성당은 그러했다.


산화공양이 한창이었노라고 말해둔다.
예수라고 산화공양 하지 말란 법 있는가? 

아산 공세리성당(牙山貢稅里聖堂) 
Gongseri Shrine Catholic Church, Asan 

Having the history of more than 120 year tradition, and designated as No, 144 cultural asset by Chungcheongnam-do, the church is also a very important sacred place with many martyrs. It is famous for its superb scenery, which is made up of hundreds of years old trees and the Cathedral architectures. Thanks to these beauties, Gongseri Catholic Church is often used as a film or drama filming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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