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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뒤척이다 보니 2016년에 네덜란드 출장갔을 때 사진에서 보여드릴 만한 장면이 있어 소개한다.
"Selexyz Dominicanen"이라는 책방이다. 국내에도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책방" 어쩌고 하는 블로그 글에 꽤 소개된 것으로 안다. 네덜란드에 가면 Maastricht라는 도시가 있는데 EU의 HQ가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도시가 고풍스럽고 멋있었다. 이 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수도원 건물을 통채로 서점으로 바꾸어버렸는데 내부를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이 당시 서점 분위기를 못따라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이런 서점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향교나 서원을 꼭 지금처럼 이용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을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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