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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수련원을 코로나환자 수용시설로 내놓겠다고 나선 대형교회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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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교회들, 자체 수련시설 개방해 코로나 경증환자 수용

송고시간2020-03-04 10:28

양정우 기자

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광림교회 동참…"병상부족 고통 덜기 위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이렇게 말하면 시건방져 보이긴 하겠지만, 그간 사회적으로는 썩 좋은 이미지를 각인한다고 하긴 좀 그런 대형교회들이 코로나 정국에서 그런대로 사회적 책무랄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점이 반갑다. 


그제는 소망교회가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3억5천원인가 전부를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 구호활동에 써달라고 기부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오늘은 다른 대형교회 세 곳이 단꼬해서 그네들이 보유한 수련시설을 코로나 경증환자 수용시설로 기꺼이 제공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수련원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그리고 광림교회가 이런 행렬에 동참했단다. 


경쟁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일은 설혹 경쟁이라 해도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 


그나저나 이들 대형교회 수련관을 보니 으리으리하구만. 



종교계, 코로나 극복 지원 한몸…자체시설 개방해 경증환자 수용(종합)

송고시간 2020-03-04 16:09 

양정우 기자

대형 개신교회·천주교 대구대교구 동참…기부 행렬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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