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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되어 공개된 48,000년 된 동굴 벽화다.
이 벽화는 초기 인간의 창의성에 대해 알고 있었던 모든 것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수수께끼 같은 동족, 즉 신화 자체의 탄생을 암시하는 인간, 동물 형상으로 사냥된 야생 동물들을 보여준다.
술라웨시에서 발굴된 이 작품들은 신화적 존재의 가장 초기의 증거를 나타내며, 인간 조상들이 기록된 역사보다 훨씬 전에 복잡한 이야기와 영적 신념을 엮고 있었음을 드러낸다.
이 발견은 원시 인간을 단순한 생존자로 보는 개념을 산산조각 내고, 대신 그들의 의식의 깊이를 탐구한 상상력 있는 이야기꾼으로 보여준다고.
너무 거창한 해설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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