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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장에선 늦게 다른 저 사건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처음 접하고선 나는 골이 띵해졌다.
와! 문화재를 저리 쓸 수도 있구나 하는 그 보기였다.
적석목곽분이었을 그 경주 쪽샘지구 신라무덤이 suv 차량과 어우러진 장면을 보고선 찬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이 그런 장면을 잘 포착했는지는 몰라도 영화속 한 장면을 보는 거 같았다.
그래 발상만 전환하면 저리 못할 것도 없다. 신라무덤과 혼연일체가 되어 주검을 딛고선 스포티지는 그 뫼등에서 더욱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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