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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황당 지시 “왕성 터에 호텔 지으라”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30
이 기고문 일부를 수정한다.
이 글을 읽은 최병현 선생이 어제 전화가 와서 몇 가지를 교정했다.
1. 민현식 경주사적관리사무소장은 '민헌식'
2. 대통령이 돌아가고 난 다음 분부말씀이 내려온 것이 아니라 경주 순시 때 옆에 따라나니는 청와대 사람 누군가 지시 사항을 정리해서 바로 경주에서 알려준 것이다. 그 지시 사항을 민헌식 소장이 받아와서 나한테 보여주었는데 내가 그것을 읽어서 똑똑히 기억한다. 마치 서울로 돌아가고 난 다음에 지시가 내려온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은 잘못이다.
3. 황룡사 현장에 박정희가 나타났을 때는 가족은 없었다. 기사에 보면 일가족 다 데리고 온 듯한데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데 차에서 내릴 때 대통령 차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사와 김계원 비서실장, 차지철 경호실장, 그리고 박통이었다. 박근혜는 안 봤다.
***
한데 당시 보도사진을 보면 박근혜가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내가 다시 확인하련다.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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