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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컬처아카데미 여행자학교 3기 제3강은 저명한 여행작가이며 파워블로거인 '페이지' 배선희 작가를 모셨다.
그는 어제 시종일관 여행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그 실행은 과감해야 함을 두 시간 내내 열토했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누구나 그 실행이 어렵다.
그가 한 말 중에 유난히 저 말이 박힌다.
여행은 다리 떨릴 때 떠나지 말고 가슴 떨릴 때 떠나라.
참 좋은 말이나 결행이 쉽지 않다.
그러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말한다. sns 활동을 하며 자기를 과시하라 주문한다.
이 말을 받아 강의를 클로징하며 내가 한마디 보탰다.
사람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미 관종인 사람과 관종이기를 준비하는 사람. 모든 인간은 관종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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