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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책상을 보니 요시노가리에서 산 세형동검 봉투칼이 20년 가까이 되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붓과 연적을 자기 벗으로 삼았다던데,
내게는 어쨌건 20년을 같이 책상을 지킨 벗이나 다름없다.
요시노가리 유적 옹관묘에서 나온 세형동검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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