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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선 아무래도 문화재에 관심이 갈수 밖어 없으니 순전히 그 관점에서만 논한다면 피해가 일단은 거의 없는 듯하다.
호성전 건물 자체나 그 안에 봉안한 위패가 문화재가 아니다. 그 옆이 보물 목록에 오른 대웅보전이라 더 큰 재앙이 초래할 뻔 했다.
아무래도 화재를 전한 기자가 문화재 전문기자가 아닌 까닭에 같이 불탔을 위패가 조선시대 유물인지 여부를 따지지 아니했지만 제공한 사진을 보니 그 진품은 아니라 문화재청 확인 결과 다행히 조선시대 위패들은 이곳 성보박물관으로 옮겨놓았다 한다.
건물 자체야 80년대 신건이라 하며 화재보험에도 가입했다 한다.
공교롭게 불교중앙박물관에선 다음달 중순 용주사 특별전을 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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