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pop stars, including BTS' Jungkook, test negative after visiting Itaewon last month
All Headlines 16:39 May 18, 2020
SEOUL, May 18 (Yonhap) -- BTS' Jungkook and three other K-pop idol singers visited Itaewon, the center of the recent outbreak of the new coronavirus in Seoul, together late last month but have tested negative for the virus, their agencies said Monday.
A local internet-based daily reported earlier in the day that Jungkook, Jaehyun of NCT, Mingyu of Seventeen and Cha Eun-woo of Astro hung out at a restaurant and two different bars on April 25 in Itaewon, Seoul's most popular nightlife and multicultural neighborhood, while the country was under relaxed social distancing in response to COVID-19.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에 유독 이 정국이라는 친구가 구설에 자꾸 오르는 일이 심상찮다. 일곱 중 가장 어린 막내라 그런가? 본래 막내들이 사고를 자주 치는 법이기는 하다.
덧붙여 대중스타를 바라보는 시각이 우리랑 저짝은 좀 다르다. 저짝에서는 크고작은 사고 많이 치기도 하고, 그것이 흠집이 되기는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흠집과는 조금 격이 달라, 뭐랄까 우리는 대중스타에 대해서도 흠결없음을 요구하는 성향이 유독 강하다는 사실을 유념했으면 싶다.
듣자니 정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었던 4월 25일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와 함께 이태원 음식점 등지에서 놀았다는 것인데, 행동을 조심했어야 함은 물론이다. 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건 말건, 이런 자리는 피했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피끓는 청춘인 이들한테서 유별난 도덕을 요구할 수는 없다 해도, 대중이 따르는 그 준거는 이들 역시 준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두 말이 필요없다.
더구나 정국은 초대형 교통사고까지 낸 지 얼마 되지 아니했다. 이 교통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검찰에다가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곤혹스러워진 검찰은 결국 해당 사건을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식을 통해 "정국이 사고 직후 바로 합의한 사정과 검찰시민위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기소처분했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혐의는 괘씸한데 초대형 한류스타라는 점이 고려된 정치적 결정이었다.
그런 특혜를 받아 구제되었으면, 더 조신했어야 한다. 언제까지 한류스타라는 이유로 혐의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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