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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따발총 이다도시는 알아도 강다이엘은 모른다.
이런 인지도 지명도가 세대가 바뀌면 완전 역전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 오전 이다도시가 재혼 소식을 전했을 때, 나는 "음...이거 재밌군" 했더랬다.
이다도시
송고시간 | 2019-08-05 11:23
"둘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행복하게 살겠다"
그랬더니 이 기사를 쓴 우리 방송팀이 콧방귀다.
"부장. 요새 애들은 이다도시 몰라요 ㅋㅋㅋ"
그러면서 그 무렵 다른 매체 보도를 통해 들어오기 시작한 강다니엘-지효 연애 소식을 거론하며
"오늘 연예가(소식)는 그게 짱이에요" 한다.
순간 나는 강다니엘이 누구야 했더랬다. 또 쪽팔림 당하기 싫어 강다이엘을 살모시 검색해 봤다.
열라 유명한 놈인갑다.
강다니엘
비슷한 시각, 그 강다니엘 연애 기사를 갭쳐한 카톡 메시지가 날아들면서 이미 30줄인 그녀가 그랬다.
"이젠 강다니엘도 놓아줘야겠네요"
아, 이 친구가 유명한 갑다 했다.
강다니엘 열애 소식이 타 매체를 통해 전해졌지만, 우리는 좀 숙성을 기다렸다. 그런 보도에 대한 가타부타 공식 반응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간 기사가 아래다.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공식 연인…"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
송고시간 | 2019-08-05 13:11
강다니엘 한남동 자택 오가며 데이트
그나저나 이다도시가 반갑다 반응한 나도 이제는 이다도시를 모른 척 해야겠다.
"이다도시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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