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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인공위성으로 내려다 본 아일랜드 슬라이고 Sligo


Dublin에서 Sligo 가는 길이다. 

차로는 두시간반 남짓이라 지도 자체로는 멀게 보이나 하긴 코딱지만한 아일랜드가 크면 얼마나 크리오?


슬라이고 주변을 탐색한다. 

Lough Gill 이라는 명패가 붙은 저 호수 크기가 얼마닌지 알 수는 없으나, 바다랑 수로가 뚫린 듯 

그렇다면 염수호가 아닌가 한다. 

저 호수 안쪽에 점점이 섬 몇 개가 보이어니와 저 한 곳이 그 유명한 Innisfree라 

가면 그 매장 있으려나?

위성으로 훑어본다. 

아일랜드 조사에 들어갔다. 

런던행 왕복은 일찌감치 발권하고는 이제 세부목차 작성에 들어간다. 

키워드는 세 가지다. 


1. W. B. Yeats 

2. Dolmens 

3. Potatoes 


현장 확인은 몇 달 뒤다. 


애초 저곳은 대학 동창 놈 두엇이랑 다들 퇴직하고서 떠나기로 한 영문학기행 마지막 기착이었다. 

하지만 그새 변동이 생겼으니, 개중 한 놈이 느닷없이 저길 댕겨오더니 감자흉년이 어떻고 예이츠가 어떻고 

제임스 조이스가 어떻니 오스카 와일드, 버나드 쇼를 거덜먹거리더라.


이래선 아니 되겠기에 그 훗날 사전답사를 나 역시 다녀오기로 했다. 


아....하나 추가한다. 

골뱅이!!!! 


태국 주꾸미, 아일랜드 골뱅이…산지 국민 안먹는데 한국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