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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장田英章, 생존 인물이니 ‘톈잉장’이라고 표기해야 하나? 1950년생 범띠이다.
며칠 전 청나라 요맹기 해서체를 소개했거니와, 전영장은 현존 인물로서 당나라 구양순체歐陽詢體를 가장 잘 익히고 재현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중국과 일본의 서예계에서 교육 및 작품활동을 하여 서예계 대표인물이 되었으며, 중국서화협회 종신작가이다.
얄미울 정도로 글씨를 잘 썼다. 어찌 시기 질투하지 않을 수 있으랴!
*** 이상은 순천향대 홍승직 선생 글을 전재한다.
요맹기姚孟起가 쓴 유우석刘禹锡《누실명陋室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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