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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젊은층 감염 많아 치사율 낮다는 독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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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만 넘은 독일, 접촉제한조치 19일까지 연장(종합)

송고시간 2020-04-02 03:30

이광빈 기자

메르켈 "부활절 연휴 기간 친지 방문 자제해야…생명 구하는 일"



이웃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이 확진자 중 유난히 사망자가 많은 데 견주어 그 치사율이 유별나게 낮아 나는 독일이 요상하다 생각했다. 유별나게 이쪽 의료시스템이 완비된 상태인 까닭이라고도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데 우리 공장 베를린 특파가 타전한 이 소식에 의하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통계치를 인용해 현지시각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독일 전 지역 확진자는 7만4천508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어느새 821명으로 치고 오른 모습을 본다. 덧붙여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를 의미하는 치명률(치사율)은 1.1%로, 한 주 사이에 두배 정도로 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언급한다. 


이는 감염 확산 초기에는 확진자가 젊은 층이 많았다가 요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노인층 감염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대목이 어느 정도 내가 품은 의문의 일단을 푼다고 본다.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맵



미국 코로나19 환자 20만명 돌파…13일 만에 20배로 급증

송고시간 2020-04-02 02:52

정성호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5분의 1 이상이 미국서 나와


미국쪽 사정은 악화일로다. 철저한 중앙집권제적 통계를 유지하는 우리와는 달리 사정이 전연 다른 이쪽에서는 기관마다 집계치가 다르기는 하지만 존스홉킨스대학을 인용한 1일 오후 1시 11분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9만9천92명으로, 사망자는 4천127명이라 하는데, 암튼 열라 많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니라 해도, 가뜩이나 독감에 따른 희생이 많은 데가 미국이라 아는데, 양쪽이 겹쳐 더블 그로키 상태가 아닌가 한다. 



이 존스홉긴스대학 통계치를 보면 중국은 후베이, 곧 호북성만 들거니와, 이럴 수밖에 없는 까닭은 중국 당국이 오직 이쪽 통계만 발표한 공식 수치인 까닭이다. 


그 중심 우한을 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천지사방으로 번져 막대한 피해를 냈음에도, 중국 내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확진자도 없고, 사망자도 없다는 점은 수상쩍기만 하다. 중국 통계치를 믿느니 지나가는 똥개가 감염전문내과의라 믿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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