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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저희 지역 바닷가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조밥을 지어 피마자잎(묵은나물할 때 불려 남겨둔 거)이나 종이에 싸서 물에 띄웠어요.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거라고.
왜 조밥일까? 궁금했는데 그에 대한 답은 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
***
김포에 사는 지인 신소희 선생이 아래 설렁탕 조밥에 대한 글에 붙인 일화라, 혹 민속학을 중심으로 이런 쪽에 관심이 있을 분도 없지는 않은 듯해서 따로 소개한다.
혹 이에 대한 조사와 논급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설렁탕에는 왜 조밥을 말아 먹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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