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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제일 고마운 사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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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다음 두 부류는 고맙기 짝이 없다.

1. 발표 의뢰하자마자, 예, 하지요, 언제 어디로 가면 됩니까?

2. 원고제출 마감 기일 딱 맞춰주는 사람.

발표 수준이고 나발이고 필요없다. 이런 사람이 젤로 고맙다.

(2019. 9. 23)

***




갈수록 1은 자판기처럼 튀어나오는데 2는 기일 넘기기 일쑤라 반성 모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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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술대회나 강연회를 가면 언제나 청중을 보며, 청중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파악한다. 내 발표는 언제나 이 청중 기준에서 준비하고 말한다. 그것이 교감이라 생각하는 까닭이다. 학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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