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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조선시대 공무원 봉급명세서

녹패祿牌

 

이조 또는 병조에서 발급한 이런 녹패祿牌를 가지고 광흥창廣興倉에 가서 녹봉을 수령했다.

장성 행주기씨 종가 소유로 현재는 공공기관에 이를 포함한 집안 고문서 일체가 기탁된 상태다.

*** 이하 김태식 補

문서에 동치同治 6년이라 했으니 1867년에 작성된 것이다.

권지승문원부정자 기양연權知承文院副正字 奇陽衍 앞으로 발급한 것이다.

문서 네모칸마다 정묘丁卯 8월 이래 동년 12월까지 달마다 표시된 것으로 보아 이 문서는 월급 형식으로 녹봉을 수령한 것이 아닌가 하며, 한번만 써먹고 버린 증서가 아닌듯 하다.

상평통보 운운하고 조선후기 상업경제 운운하나 헛소리다.

19세기 중반이 되도록 현물로 월급 수령했다.

입금? 그런 게 있을 리 있겠는가?

은행도 없고 캐피탈금융도 없었다.

  • 고로 2020.01.25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의 상업 발전은 절망적일 정도네요.. 조선후기에 돈대신 어음이 발달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 있는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