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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철창 사이로 보는 블루하우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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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이라 보기에 따라 혹은 역사가 저 집은 감옥이라 명명했다.

그래도 그리 좋은갑다.

수감기간은 최장 오년, 드물기는 하지만 일년 조기 출소한 이도 있다.

다른 감옥과 다른 점은 재소기간 연봉이, 것도 고액으로 나오고 퇴직금도 짭짤하단 말이 있지만 몰수되기도 한다.



그래도 좋은갑다.

너도나도 입소희망자가 줄서서 기다리니 말이다.



제 명에 간 사람도 드문 저 집이 왜 그리 좋을까?

하긴 불나방은 죽을 줄 알면서 불구덩이 돌진한다니

저들은 불나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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