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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푹풍의 언덕 같던 2022 한글날 아스널은 리버풀을 잡았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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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국적인 비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글날이자 일요일인 어제 내 부서는 푹풍의 언덕이었으니 뉴스컨텐츠팀은 온 화력을 경북대에 쏟아부었으니

그짝에서 대규모 Kpop콘서트가 열려 엑소 카이랑 아스트로 에이티즈 theboyz 같은 케이팝 최정상 가수 그룹이 총출동했으니 이를 시시각각 sns 계정과 홈페이지 기사로 탑재하는 소동을 벌였으니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체력을 소진방진했다.




잠시 숨을 고르고는 며칠 뒤엔 우리는 15일 부산 침공을 앞두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 bts가 무료공연에 나설 예정이니 이짝은 전세계 한류팬들 눈길이 향하는 항구다.





영상팀은 정조 능행차 촬영하느라 아침부터 진을 뺀 상태서 오후엔 수송동 본사에서 인터뷰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난리를 쳤다.

편집과 국감이라는 여러 사정을 고려해 관련 기사와 인터뷰 등은 아마 국감이 끝나고선 정리 송출되리라 본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때 하도록 하고 저걸 준비하느라 진을 뺀 영상팀과 저쪽 관계자들한테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울 뿐이다.

나야 차린 밥상에 앉아서 숟가락만 얹으면 그만이었다.

그래도 진을 많이 뺐는지 그대로 초저녁에 골아떨어지는 바람에 간밤 아스널과 리버풀 그 빅매치 생중계를 놓치고 말았지만

새벽에 확인하니 아스널이 3 -2로 짜릿하게 승리했다 하니 한글날 대체 공휴일인 오늘 아침이 일주일 변비가 끝난것처럼 통쾌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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