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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다른 삶에 대하여

필자의 정리작업 근황: 일본 고병리논문과 법의인류학 단행본

by 초야잠필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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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이 THE HERITAGE TRIBUNE 에 썼지만 현재 필자는 그간의 연구작업을 정리 중이다. 

두 가지 작업이 목하 진행 중이다. 

첫째는 일본에서의 고병리 종설 출판 작업. 

연전에 고고학 저널에 고병리 관련 논문 세 편을 발표했는데 
현재는 계간고고학에 5편 고병리 관련 논문을 공동집필 중이다. 

일본에도 고병리는 현재 활발하다고 할 수 없는데
두 잡지에 고병리 관련 논문을 싣는 것은 필자의 정리작업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 

두 잡지에 싣거나 실릴 논문들은 모두 종설이다. 12월 중에는 모두 끝난다. 

두번째는 법의인류학과 개인식별에 대한 단행본 작업. 

서울의대 이숭덕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법의인류학과 개인식별에 대한 단행본 집필을 진행 중이다. 

법의인류학이라는 것은 발굴현장에서 확인된 인골 등에 대한 식별 작업을 하여 개인 정보를 획득하는 작업으로, 

CSI와 BONES등 미드를 떠올리면 되겠다. 
 

인기 미드였던 BONES. 한국에서도 비슷한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서울대 법의학교실 이숭덕 교수와 함께 관련 영문 단행본을 집필 중이다.

 
고고학 현장에서 확인된 인골 등 유해에 대한 식별작업은 지난 수십년 한국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해왔는데 

이 작업에 필자도 나름의 관여를 했다. 

그 작업에 대한 정리작업으로 보면 되겠다. 영문판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 대학 출판부에서 출판할 목표로 있는데 자세한 것은 되 봐야 알겠다. 

이미 출판한 미라 관련 정리 작업은 아래 (아마존)-. 
 

 
인더스 문명관련 연구에 대한 정리작업은 아래 (아마존)-. 
 

 
연전에 출간한 일본 "고고학저널" 고병리학 종설 3편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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