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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날더러 관음증이라 하면 할 말은 없다만, 그래도 눈길이 가는데 어쩌겠는가?
저런 일이 러시아 툴라주 주립감염병원에서 있었다는데, 이곳에서 일하는 젊은 간호사가 저런 복장을 하고 병실을 돌다가 과다 신체 노출로 징계를 받았다는데, 본인은 병원이 너무 더워 저리했고 복장이 비치는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는데 영 닿지 않는다.
혐의가 없는 것은 아니니, 아무래도 저런 식으로 튀어보려 하지 않았나? SNS를 통한 스타 탄생을 꿈꿔서 한 일은 아닌가 하거니와, 그 속내가 알 수는 없지만, 계산된 행동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문제의 사진에서 저 뒤쪽에서 물끄러미 마스크 쓴 채 바라보는 할배 시선이 향한 곳이다. 이 간호사 궁디를 열심히 쳐다 본다.
우리 공장에서 블라디보스톡에다가 특파원을 두었는데, 그 특파원 개설 이래 내가 처음으로 자세히 읽은 블라디보스톡발 기사다.
뭐 할배라고 남자 아니겠는가? 아마 열불 나서 뇐네 골로 가게 하는 복장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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