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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저곳에서 있은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 철강, 조선 및 탄광 Sites of Japan’s Meiji Industrial Revolution: Iron and Steel, Shipbuilding and Coal Mining 의 세계유산 등재는 그때도 이미 암울하게 예고되었듯이 서막에 지나지 아니했다.
우리가 저 사건을 두고두고 곱씹고 분석해야 하는 이유는 작금 사도광산 Sado Mine 이 실상 그 sequel인 까닭이다.
더 주시할 대목은 한국도, 일본도 이미 한 차례 2015년 대전을 치르면서 내성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세계유산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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