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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12

갑질 의혹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결국 사임 직원들한테 각종 부당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김성헌 초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이 오늘 18일자로 퇴임했다. 이에 따라 이 박물관은 사무총장이 관장을 대행하는 체제로 들어섰다. 후임 관장은 탄핵 정국과 맞물려 인선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가 어떻게 결정나느냐에 따라 갈라질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단국대 현직 교수로 커피 교수로 유명한 김 관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송도 신도에서 건립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에 임명되어 1년 남짓 일했지만, 각종 갑질의혹에 휘말리는 업무스타일로 뒷말이 무성했다.그러다가 지난달 초 jtbc 보도를 통해 직원들한테 원두 갈아라고 하고 커피콩을 먹어라했는가 하면 합창단을 만들어 직원.. 2024. 12. 18.
시리아어 신약성서 및 비평노트와 어휘집[국립세계문자박물관] 17세기 독일 인쇄술, 이렇게나 정교하다고? 시리아어 신약성서 및 비평노트와 어휘집 (신약성서 1664년, 비평노트와 어휘집 1667년) 1455년 구텐베르크가 최초의 활판인쇄를 시작한 이후, 유럽 각지로 퍼져나간 인쇄술. 인쇄술이 발전하면서 라틴 알파벳 뿐만이 아니라 시리아어도 책으로 인쇄되어 출판되었는데요. 이 책은 길레스 구트비에르(Giles Gutbier)의 와 , 을 한 권으로 묶은 책입으로, 17세기 독일 인쇄술의 발전된 수준을 보여줍니다. 는 오른쪽 끝에서 시작되고, 과 는 왼쪽 끝에서 시작됩니다. 서체는 세르토체(serto) 활자이며, 이 활자는 함부르크의 활자 제작자, 바르톨로메우스 보스켄스가 제작하였습니다. This book is a compilation of the syriac New.. 2024. 9. 22.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제 페스티벌 - 문자로드, 동서양의 인류역사가 통하는 길> INTERNATIONAL FESTIVAL for THE EAST-WEST DIVAN MUSEUMS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을 진행합니다. 전시, 국제학술대회, 큐레이터 포럼, 교육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프로그램 및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정에 따라 추후 별도 공지 예정입니다. 1️⃣ 기획특별전 📍일시 : ’24. 10. 8.(화) ~ ’25. 2. 2.(일) 📍장소 : 1층 기획전시실 📍참여 작가 : 게릴라 걸스, 아네스 튀르노에, 소피 칼, 정현, 리에코 코가 등 📍전시 내용 : 과거부터 현재까지 객체로 존재했던 여성들부터 오늘날 동시대 타자들까지, 그들이 남긴 기록과 현대 작품을 통해 시대를.. 2024. 9. 13.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로제타석, 상형문자 비밀의 열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로제타석, 상형문자 비밀의 열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상설전시 중인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의 ‘이집트 문자’와 연계하여 《로제타석, 상형문자 비밀의 열쇠》라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5월 30일에서 12월 5일까지 주 1회(총 27회) 오후 2:00-3:50분 (*7월과 8월 방학기간에는 주 2회 교육 예정) 대상: 중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14-16세 청소년 단체로 회당 1학급(학급 당 약 25명) 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시거나 박물관 연구교육부(032-290-2052)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관련 링크: https://www.mow.or.kr/prog/lrnPrgrm/kor.. 2024. 5. 26.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학술총서1 MoW Academic Series Vol.1 학술총서 1호 『박물관, 문자를 이야기하다』가 발간되었습니다. 학술총서는 지난해 개최된 개관기념국제학술대회 연사 5인의 논고가 수록된 연구서입니다. 『박물관, 문자를 이야기하다』는 국내외 문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을 통해 문자 문화를 조망하고, 새로운 박물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필진: 김주원, 백승국, 이용, 츠키모토 아키오(일본 고대오리엔트박물관), 울프 죌터·니노 나노바시빌리·울라 레슈케(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 책 속 한줄 “이제 한글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대에 맞게 한글에 새로운 역할을 주어야 한다” 김주원(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 한글학회장) “문자는 기억의 도구이며 미학적 도구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문자는 한순간에 사라지는 언어의 소리를 기록하.. 2024. 3. 29.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단 한 번의 예외 물론 내 기억에서 사라져 냉각 망각한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딱 한 번을 제외하고선 어떤 자리 혹은 직책을 달라한 적 없다. 그런 까닭이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내가 어떤 자리를 가야 하겠다 나대는 인간들을 증오한다. 내가 저 자리 가야겠다 나대는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 못 봤다. 능력도 재주도 없는 놈들이 내가 이런 자리 가겠다 나대는 꼴을 보면 솔까 구토난다. 그래서 남들 보기엔 그럴 듯한 자리 한 번도 못했는지도 모르지만 불러주면 나한테 크게 손해나지 않으면 응락했고 안 불러준다 해서 따진 적 한 번도 없다. 내가 기억하는 딱 하나의 예외가 있다. 일전에 잠깐 언급은 한 듯한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운영위원 자리가 딱 그렇다. 이건 내가 달라 해서 간 자리다. 운영위원? 그거 암것도 아니다. 기..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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