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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12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자와 삽화 특별전 개막식에서 인천 송도에 문을 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전으로 알브레히트 뒤러 판화를 중심으로 꾸민 문자와 삽화 특별전을 개막했다는 소식을 전했거니와 개막식은 지난 18일이었고, 일반공개는 이튿날 시작했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저 박물관과는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인천을 오다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인천을 오다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특별전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전시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1471~1528)는 내 세대에는 매우 익숙한 외historylibrary.net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전 전시품(사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전 전시품(사진)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 2023. 12. 23.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전 <알브레히트 뒤러, 문자와 삽화> 전시품(사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특별전 소식은 아래로 비교적 상세히 전했거니와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인천을 오다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인천을 오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기획특별전 북유럽의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전시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1471~1528)는 내 세대에는 매우 익숙한 외 historylibrary.net 이 자리에서는 저에서 충분히 소개하지 못한 출품작을 사진을 통해 자세히 보기로 한다. 이 전시 반드시 봐야 한다. 그만큼 지금 놓치면 다시 만나기 힘든 자리다. 2023. 12. 20.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물 소개 001] 어떤 콥트교 수사가 여동생에게 보낸 서신 by 유성환 이집트학 박사 오늘은 좀 특별한 유물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이 유물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National Museum of Writing System)의 동의를 받아 여러분들께 소개 드리게 되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현재 송도국제신도시에 건설 중이며 2023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아래 보도자료 참조]. 문자 일반에 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건립되는 이 박물관에는 고대 이집트의 문자유물도 여러 점 전시될 예정이며 저는 현재 이들 유물의 전시도록과 전시패널 제작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특별전과 일반 전시회 등 공공 전시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2023. 11. 1.
개관 앞둔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이달 28일 개관을 앞두고 오늘 그 건립추진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했다. 공동위원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김종규 박물관협회 고문 이하 건립위원들이 수고했다 덕담하고 전시실을 둘러봤으며 인근 식당에서 해단식을 겸한 오찬을 했다. 나는 그 건립위 2기 위원으로 들어가 그것이 개관하기까지 중하반기를 지켜봤으며 나로서는 무척이나 애정을 쏟은 데라는 말을 두어 번 한 적 있으니 그에서 더 보탤 건 없다. 2기에서 그렇게 서둘지 않았더래면 그 진전이 어디에 와 있을지 모르겠다. 혹 그래서 부족한 점이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예까지 왔노라 적어둔다. 개관 특별전도 당연히 준비 중인데 외람하게도 그 자문에 내 이름이 올랐으니, 기획전 주제 제안과 중간 진행 과정 점검 등등에 조금은 .. 2023. 6. 9.
인천 센트럴파크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놓아 보낸다 수송동 공장에서 찍으니 참 멀다. 지하철을 이용했으니 종각에서 인천행 1호선을 잡아타고 부평에서 나로선 난생 처음인 동수 역 방면 인천 1호선을 갈아타고서도 물경 17개 정거장을 지나야 비로소 목적지가 나타난다. 딱 두 시간 거리다. 그곳 센트럴파크 역이란 데서 내려 지상으로 나오니 별유천지 비인간이라 이곳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라는데 분명 그런 풍모가 다대해서 이 신도시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곳은 처음이라 쭛볏쭛볏 솟은 마천루 건물은 위선 외양과 색깔이 우리한테 익숙한 그런 것들과는 완연히 달라 외계인 우주도시 온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라이볼이라 하지만 저게 무슨 불알인가? 첫상 여자 유방이지 국제도시는 사기를 저리 치나 보다. 나중에 이곳에서 접선한 인천 지인한테 들으니 저 세 젖무덤이 공연장이랜다... 2022. 11. 3.
UOMO vs. DONNA, 21세기를 번성하는 상형문자 이건 일전에 두 사진을 나란히 놓고는 내가 이렇게 말한 적 있다. 유럽똥간 얘기를 아니할 수 없다. 이쪽은 남자 소피 보는 시설이 따로 없는 일이 많더라. 오늘 어느 식당서 마주친 이 마크 보곤 순간 어느쪽이 남자인지 고민했다. 돈나 돈나 마돈나 생각이 나서 돈나가 여자인 듯 해서 겐또 찍었더니 맞았단다. 자세히 보니 우오모인지 아래엔 구두 그림인데 첨엔 여자 성긴 줄 알았다. 여자쪽 그림은 무엇을 도안한 것일까..(2017. 7. 23) 이태리어는 접한 적 없는 내가 우오모 UOMO 가 남자요, 돈나 DONNA 가 여자인 줄 알 리가 있겠는가? 이 얘기를 다시 꺼내는 까닭은 나는 상형문자를 잠깐 생각해 봤음해서다. 이는 분명 21세기에도 강력하게 작동하는 상형문자의 힘이다. 인류문명사에서 문자 발명을 ..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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