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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거기서 나와?" 로마 시대 묘비가 느닷없이 미국 루지애나서 튀어나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반전극, 2차 대전 참전 군인이 로마 근처서 약탈한 듯 미국 뉴올리언스 한 부부가 캐럴턴Carrollton 뒷마당에서 2세기 로마 시대 묘비headstone를 발견했다.묘비에는 해군 장교 섹스투스 콘게니우스 베루스Sextus Congenius Verus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제2차 세계 대전 중 약탈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리석 석판은 이탈리아 박물관에서 실종된 유물로 확인되었다.현재 FBI가 확보한 이 석판은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Civitavecchia로 반환될 예정이며, 루이지애나에 어떻게 전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툴레인 대학교 인류학자 다니엘라 산토로Daniella Santoro와 그녀의 남편 에런 로렌츠Aaron Lorenz는 캠브론 스트리트Cambron.. 2025. 10. 8.
노비 빼고 서자 빼면? 조선은 17세기 후반, 18세기 초반까지도 노비 숫자가 전체 인구 절반에 육박할 판이라 노비에 대해서만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데문제는 이 노비 빼고 평민 빼고 남은 양반의 절반이 또 서자였다는 데 있다. 이 시기 호적을 보면정말 군역을 담당할 사람, 세금 낼 사람이 몇 없다. 왜 아니겠는가?많은 사람이 양반집 노비라 세금을 낼 리도 없고 서자들도 아이고 우리가 서자네 하면서 세금을 내겠는가?이들도 무슨 수가 있더라도 양반 코스프레하면서 세금 회피를 주도했다. 따라서 남은 건 이도 저도 아닌 평민들뿐인데이 사람들 숫자가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인가. 이 재수 없이 걸린사람들에게서 세금을 걷어 그중 엄청 많은 예산을 이번에는 국방비로 쓴다. 경복궁을 왜 임란 이후 수백년간 중건을 못했겠는가. 나라에 돈.. 2025. 10. 8.
전신만신 대추나무 갉아먹는 송충이를 격발한다 연휴 끝자락이라 그런지 고속도로 차가 많다.쉬엄쉬엄 보이는 휴게소란 휴게소는 다 들르는 전법을 구사한다.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한 대 빤다 살피는데 대추나무라대추가 한창 달고 또 계속 비가 온 까닭인지 나무 전신만신 송충이 소굴이다.가지 하나당 서너마리씩 보인다.이런 나무 아래 멋모르고 대추 구경한다 했다간 대가리로 송충이 툭툭 떨어진다.저 놈들은 피부에 닿으면 무척이나 따갑고 가렵다.저런 송충이가 나 어릴 적엔 온 산 천지였다.그걸 집게로 잡아 깡통에 채워 기름에 담가 태우곤 했으나 역부족이라그나마 몇 그루 남지 않은 솔잎이라는 솔잎은 저놈들 차지라 온산이 천둥벌거숭이였다.송충이 갉아먹은 소나무는 누렇게 떠서 죽어갔다.저 송충이로 얼마나 이 땅 조상님들도 골머리를 앓았는지 고려시대의 경우 송충이.. 2025. 10. 8.
조용필 여담, The Cho Yongphil 조용필 추석 콘서트는 내가 보기엔 레전드 급이었다. 앞으로도 저 정도 퀄리티의 콘서트는 쉽게 보기 힘들 것 같은데문제는 저 양반이 지금 75세라는 것이다. 저 정도 연세의 뮤지션이 저 정도 퀄리티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건전 세계 통틀어 드물지 않을까 한다. 여담을 몇 개 적어 보면, 첫째는 이 양반은 자기 노래 외에는 남의 노래는 부르지도 않는다. 농담도 없다. 현장에서 아마 농담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농담도 노래 듣는 데는 방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자기 노래만으로만 3시간을 콘서트를 꽉 채워 불렀다. 자기 연구만으로 3시간을 떠들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둘째. 이 양반 노래가 아직도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논문 하나는 십년의 생명력도 없다. 최근 필자가 지금까지 한 내용을 책으로 묶어.. 2025. 10. 8.
잠들기 전 마늘 한 쪽을 버자이너에 넣으라는 파피루스 문서 고대 이집트 여성들의 당혹스러운 의료 체계를 드러내는 문서들 저자이자 역사가인 루시 잉글리스Lucy Inglis는 자기 저서 "Born: A History of Childbirth"에서 고대 이집트 기록을 통해 여성 의사들이 "자궁" 문제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남성들이 생리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리고 최초의 임신 테스트기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인간이 진화하면서 머리가 커지고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산도birth canal가 좁아졌다.이는 어렵고 위험한 조합으로, 대부분의 경우 출산 시 정서적 지원부터 중재까지, 그리고 고혈압, 자궁 파열, 산후 출혈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기록이 생기기 전에도 임신과 가임력에 대한 묘사는 있지만, 임신과 출산이 어떻게.. 2025. 10. 8.
과학자라면 모름지기 이러해야 한다는 전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셋 중 한 분으로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alumnus Professor로 있는 존 클라크John Clarke시랜다.Cambridge로선 126th Nobel win이라는데 괜히 옥스브리지라하겠는가?교수질 해도 저런 데서 교수질하면 교수입네 행세해야지 않겠는가?한데 저 분 말이다.우리가 과학자라면 모름지기 상상하는 딱 그 외모다.그래 아인슈타인 이래 과학자라면 이래야 한다는 등식이 있다.그 위대한 과학자는 결코 머리를 다듬으면 안 된다.엄마 말처럼 귀신토째비 같아야 한다.머리카락은 중간은 다 날아가서 하이웨이 고속도로.그 양쪽 가를 덮은 무성한 가로수들.기왕이면 시염도 깎지 말아야지만 저 분은 깎았다. 우리 교수들은 전반으로 보아 저런 외모가 없다.다 동백기름 좍좍 바르고 무엇.. 2025. 10. 8.
부여 백제 목간에서 튀어나온 나니와 난파難波 나니와 2009년 7월 7일자 일본 아사히신문 조간 28면(오사카본사판 기준)에 와타나베 노부유키 기자가 보도한 내용이다. 이 신문 pdf 구한다고 여러 사람이 애를 썼다. 논점은 부여 출토 백제목간에서 '나니와難波[난파]'라는 글자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일본 목간학 대가 중 한 명인 평천남平川南 히라카와 미나미 씨가 판독한 것인데, 그 단초는 이곳에 근무 중이던 이용현 학예사가 제공했다. 졸저 《직설 무령왕릉》에서 내가 이를 비중있게 취급한 까닭은 바로 무령왕 부부 시신을 안치하는 데 쓴 금송 관재 때문이었다. 일본에서 들어온 문물을 웅변하는 다른 사례를 검출하는 과정에서, 비교자료로써 의미가 다대하다고 판단해 졸저에서 이를 다루었다.졸저에서는 350쪽 주변에 이 내용을 집중 배치했다. 부여에서 출토한 백제시.. 2025. 10. 8.
일본어 야마와 그 뿌리로서의 한국어 날망 현대 일본어에서는 山을 야마やま라 읽는다.내가 이 일본어 뿌리는 깊게 추적하지는 못했으나 언제나 이 말은 뿌리가 한국어라 본다.그렇다면 그 한국어는 무엇인가?흔히 저 산을 뫼라 한다 하지만, 경상도에서는 산을 뫼라 하는 일이 없다.이것도 경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고향 김천을 중심으로 해서는 날망이라 부른다.물론 날망은 지금 어감이 조금은 달라서 보통은 산 꼭대기를 지칭한다기 보다는 산허리 능선을 가리킨다.하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어서 날망에 오른다거나 간다는 말은 곧 산에 간다거나 오른다는 뜻이다.이 날망은 일상어다.내가 혹 검색을 잘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 날망이라는 표제어가 없다. 혹 진짜로 없다면 시급히 이 단어 등재 추가가 필요하다. 저 nalmang에서 어두음 n은 자주 .. 2025. 10. 8.
가을 풍경 몇 가지 별 뜻 없다.추석 연휴 맞아 고향 내려와 주변에서 보이는 가을 풍광을 사진 몇 장으로 소개한다.산초에 견주어 그 이종사촌쯤 되는 재피다.산초가 이파리가 어긋나게 나는데 견주어 재피는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홍시가 낙하해선 이 모양이 나긴 힘들다. 터져버리기 때문이다.시퍼런 상태로 고공낙하해서 초가 들면서 저리 되었을 것이다.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또 해갈이를 하는 바람에 올해 감은 흉작이다.곶감이 비싼 해이지 않을까 싶다.전형하는 농촌 가을녘 풍광이다.수확철엔 거개 물을 주는 일이 드물다.커야 하는 시점이 아니라 익어야 하기 때문이다.뇐네한테 비아그라 먹이면 사고밖에 더 치겠는가?이 호박은 비교적 늦게 나타난 수입종이다.나 어린 시절엔 동네선 못 보던 품종이다.원산지가 역시 아메리카 대륙인가?고향 떠난지 .. 2025. 10. 8.
치아로 들여다 본 최초 신석기 농촌 사회의 실상 고대 치아가 세계 최초 농촌 주민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다리버풀 대학교 제공 고고학도들이 세계 최초 농촌 주민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형성하고, 땅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외부인과 어떻게 소통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밝혀냈다. 리버풀 대학교 조-한나 플러그Jo-Hannah Plug 박사(현 옥스퍼드 대학교)와 제시카 피어슨Jessica Pearson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은 11,600년에서 7,500년 전 신석기 시대 전체에 걸쳐 71명 치아에서 화학적 특징을 분석했다. 이 치아들은 현재 시리아 지역에 있는 다섯 곳 고고학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더럼 대학 에바 페르난데스-도밍게스Eva Fernandez-Dominguez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치아 법랑질의 스트론튬과 산소 동위원소를 분석하여 .. 2025. 10. 7.
수렵채집인들도 부상과 장애를 돌아보았다 고대 파타고니아 수렵 채집인들은 부상당하거나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돌보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by Sandee Oster, Phys.org국제 고병리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aleopath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 빅토리아 로마노Victoria Romano 박사와 동료들은 남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Patagonia에서 후기 홀로세(약 4,000~250년 전)에 산 189명 수렵 채집인 뼈를 분석했다. 연구 목적은 비정주성non-sedentary 수렵 채집인이 경험한 외상성 부상의 사회적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었다.이를 위해 25개 고고학 유적에서 발굴한 3,179개 유골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약 20% 사람이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뼈 외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 2025. 10. 7.
바람의 노래, 20세기의 반야심경 https://youtu.be/IR6vVgvxmWQ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2025. 10. 7.
글래스고서 희귀한 중세 유적 발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시내에서 초기 교외 지역 희귀한 중세 유적이 발견되었다. 이곳 발굴조사 전문기관인 가드 고고학Guard Archaeology은 갤로게이트Gallowgate 지역 한 유적에서 도기와 희귀하고 잘 보존된 나무 기둥, 그리고 엮은 울타리woven fencing를 발견했다. 이 유적은 사회주택social housing으로 개발 중인 스파우트머스Spoutmouth 지역 현재 도로면보다 4.5m(14.7피트) 낮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저 사회주택은 우리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같은 개념 아닌가 싶다.]고고학팀을 이끄는 토마스 뮤어Thomas Muir는 "글래스고가 처음 설립된 이후 오랜 세월에 걸쳐 상당한 발전을 거듭한 이 지역에서 유기적 고고학이 놀랍게 살아남은 사례"라고 말했다. "수 .. 2025. 10. 7.
2025 Nobel Prize in Physics to John Clarke, Michel H. Devoret and John M. Martin #2025노벨물리학상BREAKING NEWS The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has decided to award the 2025 #NobelPrize in Physics to John Clarke, Michel H. Devoret and John M. Martinis “for the discovery of macroscopic quantum mechanical tunnelling and energy quantisation in an electric circuit.”This year’s physics laureates’ experiments on a chip revealed quantum physics in action.A major question in physics.. 2025. 10. 7.
유네스코 차기 사무총장에 54세 이집트 고고학도 칼레드 엘 에나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가 6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이집트 출신 이집트학 고고학도 칼레드 엘 에나니Khaled El-Enany를 차기 사무총장Director-General으로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11월 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총회General Conference에서 모든 유네스코 회원국 투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총회에서 선출되면 11월 중순 오드리 아줄레Audrey Azoulay 뒤를 이어 사무총장 바톤을 이어받는다. 칼레드 아흐메드 엘 에나니 알리 에즈Khaled Ahmed El-Enany Ali Ezz는 1971년생으로, 이집트학자이자 헬완Helwan 대학교 이집트학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했다.그는 관광호텔학부 부학장, 오픈 러닝 센터 소.. 2025. 10. 7.
대모신 봉헌한 곳일 수 있는 2,700년전 프리기아 신전 유적 발굴 터키에서 '성스러운 동굴'이 있는 2,700년 된 사원이 발견되고 이곳이 '대모신mother goddess'을 기리는 곳일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원은 그리스와 로마를 포함한 여러 문화권에서 숭배되던 어머니 여신mother goddess에게 바쳤을 가능성이 있다. 고고학도들이 터키에서 어머니 여신, 대모신mother goddess한테 바쳤을 가능성이 있는 2,700년 된 사원을 발견했다. 현재의 데니즐리Denizli 근처에서 발견된 이 사원은 기원전 1200년에서 기원전 650년 무렵 이 지역에 왕국을 세운 프리기아인들Phrygians이 건설했다.프리기아인 주요 신 중 하나는 다산과 자연과 관련이 있는 여신이었다. 그녀는 "마테란Materan", "마타르Matar", "키벨레Cybele" 등 여.. 2025. 10. 7.
AI가 폭로한 표범 인류 잡아먹기 이 소식은 앞서 다룬 적 있으나 매체를 달리해서 복습한다.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다. AI 분석 결과, 표범이 고대 인류 조상의 얼굴을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연구는 현재 멸종된 인류 종인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의 선사 시대 개체 두 명의 멸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약 200만 년 전 동아프리카에서 표범이 인류 조상을 사냥하고 잡아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AI) 분석 도구를 활용한 이 연구는 호모 속屬 초기 구성원 중 하나인 고대 인류 종 호모 하빌리스의 선사 시대 개체 두 명의 멸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이전 연구들은 호모 하빌리스가 큰 고양잇과 동물이나 악어와 같은 대형 육식동물 먹이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는데, 이는 일부 표본에서.. 2025. 10. 7.
프랑스 고대 우물에서 로마 문자판 15점 발견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ve Archaeological Research (INRAP) 고고학자들이 로마 시대 희귀한 목판 컬렉션을 발굴했다. 이 발견은 프랑스 동부 앵Ain 주의 코뮌인 이제르노르Izernore에서 이루어졌다. 로마 시대에 이사르노두룸Isarnodurum으로 알려진 이 키비타스civitas는 루그두눔Lugdunum(오늘날 리옹)과 알프스 고개Alpine passes, 그리고 이탈리아 북부를 연결하는 무역로를 따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공공건물과 주거용 건물, 작업장, 대규모 로마 신전(마르스에게 바친 성역으로 추정), 그리고 목욕 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최근 발굴 조사에서 INRAP 고고학자들은 여러.. 2025. 10. 7.
어제 조용필 콘서트를 보니 조용필 같이만 했으면 우리나라도 진작에 노벨 과학상 받았을 듯 하는 분야를 넘어 인생을 걸고 천직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준 콘서트였다. *** [편집자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보니 어김없이 일본인 연구자가 셋 중 한 명으로 들어갔다.조금 이름이 난다 싶음,아니 더욱 정확히는 이름 좀 내고 싶음 어슬픈 정치 비평 일삼다종국엔 그 지적질이 직업이 되고 또 종국엔 정치권 흐름 타고 기관장 하나 얻어걸리겠다 우왕좌왕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이런 데서 무슨 노벨상이란 말인가?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한 길을 파도 모자랄 판에 과학한다는 놈들까지 정의를 논하며 불의와 싸운댄다.문젠 그 대의마져도 지만의 정의 지만의 불의 아니겠는가?이 놈들이야말로 시정잡배다. 2025. 10. 7.
고대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 기원을 밝히다 사우샘프턴 대학교 제공 연구진이 룩소르Luxor 인근에 위치한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Karnak Temple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지고고학적 조사를 수행했다.카르나크 신전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큰 사원 단지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매년 수백만 관광객을 맞이한다. Antiquity에 게재된 이 연구는 신전의 연대에 대한 새로운 증거, 고대 이집트 신화와의 흥미로운 연관성, 그리고 신전의 강변 경관과 3,000년 동안 이곳을 점유하고 발전시킨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논문 제목은 "카르나크 신전(이집트 룩소르)의 아문-라 신전의 개념적 기원과 지형적 진화 Conceptual origins and geomorphic evolution of the temple of A.. 2025. 10. 7.
카라한테페 T자형 기둥에 1만2천 년 전 사람 얼굴 조각 카라한테페Karahantepe에서 획기적인 고고학적 발견이 이루어지면서 신석기 시대 상징 표현에 대한 상식이 무너졌다. 연구진은 사람 얼굴을 뚜렷하게 새긴 최초의 T자형 기둥T-shaped pillar을 발견했다. 터키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Mehmet Nuri Ersoy가 발표한 이 역사적인 발견은 1만 2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돌에 자신의 모습을 처음 표현하기 시작한 과정을 이해하는 데 혁명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이번 발견은 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기념물 유적을 탐사하는 타스 테펠러Taş Tepeler(석조기념물Stone Mounds)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발굴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더 유명한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에서 동쪽으로 약 .. 202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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