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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년 인류 역사의 창 이란 호라마바드 계곡 세계유산 등재 이란 호라마바드 계곡 선사 유적Prehistoric Sites of the Khorramabad Valley이 2025년 7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되었다.이란의 구석기 유적이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자그로스 산맥의 초기 인류 역사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자그로스 산맥Zagros Mountains 서쪽에 위치한 호라마바드 계곡은 수천 년 동안 메소포타미아, 이란 고원Iranian Plateau, 중앙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생태적 통로 역할을 했다.로레스탄 문화유산Lorestan’s Cultural Heritage, 관광 및 수공예부 장관인 아타 하산푸르At.. 2025. 7. 12.
풍납토성 청동초두와 창녕 교동 청동초두 앞선 풍납토성 을축년 대홍수 관련 소개에 지방을 떠돌다 소리소문없이 서울로 입성한 국립박물관 하계사 신광철 군이 경남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가 을축년 대홍수 직후 풍납토성이 대홍수에 노출한 그 청동초두와 똑같다는 보충을 한 바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라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노출한 식민지시대 유리건판 사진이 있으니 이것이 문제의 그것이라 이를 소개하기를 명칭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 한자명칭 慶南 昌寧 校洞 11號墳 出土 靑銅鐎斗 소장품 번호 건판005389 분야 고고 >가야 >유물 >금속 지역한국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건판 크기 소판 촬영 연도 1918 조사자/촬영자 촬영 당시 기록자료 추가정보 참고자료 『유리원판목록집Ⅰ』 , p.223 / 18030.. 2025. 7. 12.
1805년 영국 노예상인선 광고 리버풀서 발견 1805년 노예상인선 광고 발견이 배는 '약 185명의 노예를 수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 광고가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도시 부두가 '사색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19세기 영국 노예상인선advert 광고가 리버풀에서 발견되었다고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과거 대서양 노예 무역 중심지였던 이곳은 오랫동안 감춰진 역사를 조명하는 "사색 공간contemplation space"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다. 리버풀 흑인 역사 연구 그룹 Liverpool Black History Research Group (LBHRG)은 리버풀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s Liverpool 의뢰로 머지 강 캐닝 독River Mersey’s Canning Doc.. 2025. 7. 12.
가짜양반을 역사의 주인공의 자리에 우리나라 역사에서 19세기에 대량 출현한 가짜양반들-. 이에 대해선 애매한 평가와 기술이 대부분인 것 같다. 대략 삼정의 문란으로 혼란해진 질서을 뒤집고 나와양반을 모칭한 사람들이라던가, 그게 아니면 조선후기 양반수 급증 원인 정도로 간단히 처리될 뿐 이들이 사실은 동학혁명, 갑오경장, 구한 말 이후 개화운동,일제시대 조선사회,해방 이후 근대화, 이 모든 흐름 뒤에는 바로 가짜양반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9-20세기 한국사회를 근대화의 물결로 밀고간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이들 "가짜양반"들이다. 우리는 가짜양반을 근대사 역사 발전의 주체로 다시 봐야 한다. 가짜양반들의 신출귀몰한 전변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근현대 한국사는 없다. 2025. 7. 12.
세계유산에 오른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한국이 신청한 반구대변 암각화 유산[영문명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을 알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WHC X계정이라 포토바이오 오세윤 작가가 촬영한 항공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렸다. 내 전직 연합뉴스에서는 김예나 기자가 현지에 파견되었으니 그 회의장에서 현지발로 아래와 같은 소식을 타전한다.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됐다(종합) 송고 2025-07-12 17:28 김예나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국보 울주 대곡리·천전리 암각화 가치 인정 "탁월한 관찰력 바탕으로 한 예술성…6천년 이어진 암각화 전통 증명" 60년째 이어진 침수 문제 해결될까…"사연댐 공사 상황 보고할 것" 권고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 2025. 7. 12.
을축년 대홍수 백년 화룡점정은 어디? 몇년 전부터 내가 줄기차게 각인 상기했듯이 올해는 을축년 대홍수 발발 100주년이라, 특히 이 글을 쓰는 오늘 역시 그 한복판이어서 특히 중부지방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참사가 발생해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낳았다. 이에 즈음한 이런저런 저 사건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있거니와, 작년에는 그 개막을 앞두고 그 참사 본향 중 하나인 서울 강남 봉은사라는 조계종단 사찰에서 관련 대회를 개최했으니, 봉은사는 산록에 자리 잡은 까닭에 그 직접 타격은 심하진 않았지만 그 앞을 흐르는 한강이 대대적으로 범람해 가옥과 사람과 동물이 둥둥 떠다녔으니,그렇게 떠나닌 사람 700명이 한강 한가운데 고립무원이었으니 이들을 구출한 사람이 바로 봉은사 주지였다. 그런 까닭에 그 경내에는 을축년대홍수 구제비가 섰으니 이런.. 2025. 7. 12.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물의 기억 한성의 역사’ 학술대회 ‘물의 기억 한성의 역사’ 학술대회 개최💧📜1925년, 을축년 대홍수라는 20세기 한반도 최악의 자연재해가 뜻밖의 역사적 선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강의 격류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 백제 한성기 왕성, 풍납토성이 긴 잠에서 깨어난 것입니다.재앙이었던 홍수는 역설적으로 우리 고고학사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백제 한성기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한 세기 전 한강의 물길이 깨워낸 한성의 역사와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이번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0년 전 홍수가 깨운 한강의 기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일시: 2025.7.17.(목) 10:00–17:00📍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 주최: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참여대상: .. 2025. 7. 12.
14만년전 어린이,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 짬뽕? 하지만 모두가 확신하지는 않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묘지에 묻힌 어린이가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혼혈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가 확실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연구진은 14만 년 전 매장지에서 발견된 이 두개골을 분석한 결과, 그 주인이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 아이의 정확한 조상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해당 연구 성과를 인용한 라이브 사이언스가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두개골은 약 100년 전 이스라엘 카르멜산Mount Carmel에 위치한 스훌 동굴Skhul Cave에서 발굴된 미스터리한 인간 유해의 일부였다.이 화석은 발견 이후 많은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 2025. 7. 12.
폴란드서 5,500년 된 신석기 '폴란드 피라미드' 발견 폴란드 고고학자들이 5,500년 이상 된 두 개의 거석 무덤을 발견했다.이 무덤은 유럽 초기 농경 사회 중 하나의 매장 관습과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삼각형 기념비적인 형태 때문에 "폴란드 피라미드Polish pyramids" 또는 "거인의 무덤giants’ graves"이라고도 불리는 이 구조물은 비엘코폴스카Wielkopolska 주 데지데리 흐와포프스키 국립공원General Dezydery Chłapowski Landscape Park 내 비스코치Wyskoć 마을에서 발견되었다. 이 발견은 포즈난Poznań에 있는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Adam Mickiewicz University 고고학자들이 원격 탐사 기술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한 현장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발굴을 통해 존재가 확인된 이.. 2025. 7. 12.
을축년 대홍수 사망자 647명과 인구센서스 사망자 647명 쓸려간 집 6천 363채 무너진 집 1만 7천 45채 물에 잠긴 집 4만 6천 813채. 이재민 수만 명 피해금액 1억300만 원(당시 조선총독부 1년 예산 58%) 이것이 조선총독부 공식 통계에 잡힌 1925년 을축년 대홍수 피해현황이다.무시무시했다.그해 홍수는 집중 타격지점을 달리하며 한반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문젠 저 통계가 누락한 실상이다.당시 인구센서스가 있기는 했지만 누락이 너무 많았다.희생된 사람들은 주로 최하층이었고 그네 상당수는 공식통계에도 잡히지 않았다.이른바 부랑인 비렁뱅이 등등 최최하층은 아예 이른바 호적도 없어 잡히지 않았다.왜 인구센서스가 저 모양인가?당시 조선은 선거가 없어서였다.정확한 인구센스스 절대 기반은 선거의 성립이었다.정확한 인구센서스는 .. 2025. 7. 12.
벨리즈에서 1,600년 전 마야 도시 초대 통치자 무덤 발굴 고고학자들은 현재 벨리즈에 위치한 카라콜 시를 세운 마야 왕 무덤을 발견했다. 멕시코 벨리즈Belize에서 고고학도들이 서기 6세기 내지 7세기 마야 저지대Maya Lowlands 주요 중심지였던 고대 마야 도시 카라콜Caracol의 초대 통치자 무덤을 발굴했다. 테 카브 차크Te K'ab Chaak(마야어로 "나무가지 비의 신Tree Branch Rain God")라고 불리는 이 카라콜 왕의 무덤은 서기 35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331년에 카라콜에서 왕위에 올랐다. 휴스턴 대학교 고고학자 다이앤 체이스Diane Chase와 알렌 체이스Arlen Chase가 40여 년 전 카라콜에서 발굴을 시작한 이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왕릉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목요일(7월 10일) 발표된 성.. 2025. 7. 12.
네안데르탈인, 13만년 전에 동굴사자 뼈로 다기능 도구 활용 벨기에 스클라디나 동굴Scladina Cave에서 최근 발견된 동굴사자 뼈로 만든 가장 오래된 다목적 도구가 발견됨으로써 네안데르탈인의 수완과 지능을 재입증했다고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탑재된 연구성과를 인용한 아키올로지 뉴스 온라인 매거진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는 약 13만 년 전 살리아 빙하기Saalian glaciation 말기를 산 네안데르탈인이 지금은 멸종된 동굴사자cave lion 판테라 스펠레아(Panthera spelaea) 정강이뼈tibia를 선사 시대 스위스 군용 칼Swiss Army knife과 유사한 다용도 도구로 변형시킨 과정을 설명한다. 연구진은 동굴 사자 한쪽 다리 뼈에서 네 가지 도구를 발견했는데, 모두 의도적인 형태 변형, 순차적인 재사용.. 2025. 7. 12.
용도불명의 목활자본: 열성수교 (6) 조선후기는 지금까지 쓴 대로 군역을 빠지려는 사람들의 욕망이 무지막지하게 분출된 시대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최근의 병역기피하고 연결시켜 설명하기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현대의 병역기피와 군역기피는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본다. 사실 조선시대 신분은 호적에 기록된 직역이 가장 정확하다고 보는데이 직역에 기록된 방식은 그 사람의 신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기록되었다. 그런데 이 직역이란 결국 국가의 관리로 등용되면 그 관직명이 직역이 되고, 관직을 갖지 못한 양반은 "유학"이 되며, 양반이 아닌 사람들은 결국 평민들의 직역을 받게 되는 셈인데 그 평민들 직역 안에 군역이 있는 것이다 (노비는 직역이 없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군역기피"는 그 의미의 방점이 "병역기피"에 찍히는 것보다"신분상.. 2025. 7. 11.
처가로 가서 살던 시대 그리고 씨족의 전국적 확산 이건 필자의 추정에 불과하지만, 남편이 처가로 가서 살던 시대와 그렇지 않은 시대. 어느 쪽이 더 그 씨족의 전국적 확산이 빠를까? 필자가 보기엔 남편이 처가로 가서 정착하는 시대가그렇지 않은 시대보다 전국적 확산이 빨라지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 전기-중기까지도남편이 처가로 가 살다가 돌아오거나 혹은 아예 현지에 정착해 살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조선 후기 유교적 종법이 정착되고 친영례가 권장되면서이러한 관행은 사라진 것으로 안다. 우리의 성이라는 것은 부계를 반영하므로 남편이 처가 쪽으로 가 살다가 그곳에 정착해 버리면 다른 지역으로 그 성의 확산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남편이 움직이지 않고 전적으로 아내가 남편 쪽으로 "시집만 가는" 형태의 혼인만 남으면여자 쪽이 동일 거.. 2025. 7. 11.
용도불명의 목활자본: 열성수교 (5) 매우 비슷한 서사구조를 가진 장절공유사의 도이장가그리고 열성수교의 교서는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결정적 차이도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장절공유사의 도이장가는 족보에 실리고 끝이 났지만, 열성수교의 교서는 누군가에 의해 목활자본으로 대량 인쇄되어 뿌려졌다는 점이다. 어째서 열성수교는 따로 간추려져 이렇게 뿌려졌을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한 가지 그 이유를 추정해 보자면, 어디까지나 짐작에 불과한 것이긴 한데필자는 이 책은 군역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증명서용으로 쓰였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는 자신이 부당하게 군역을 지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양한 이유로 민원을 넣는 상황을 종종 보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는 선현의 후예로 이전 선왕들 께서도 여러 차례 신숭겸 후손은 .. 2025. 7. 11.
용도불명의 목활자본: 열성수교 (4) 이 장절공유사에 실린 신숭겸이 전사하는 장면은 이전에 꽤 히트한 왕건이란 드라마에서 잘 묘사가 되었는데 신숭겸이 왕건의 옷을 바꾸어 입고 수레를 몰며 독전하다가 왕건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몸을 피한 뒤 전사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처럼 옷을 바꾸어 입고 전사하는 장면은 사실 초한지의 기신의 사망장면과 아주 유사한 것으로 고려사 등 사서에는 신숭겸과 김락이 이 전투에서 (공산전투) 격렬히 싸우다 전사했고 왕건은 이 전투에서 간신히 살아 도주한 것으로만 되어 있지 옷을 바꾸어 입는 장면이라던가 왕건처럼 위장하여 신숭겸이 독전하는 장면 등은 오직 장절공유사에서만 볼 수 있는 기록이다. 하지만 신숭겸이 공산전투에서 왕건을 도피시키는 장면에서 순사한 것 자체는 고려사 등지에 산견하는 기록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상.. 2025. 7. 11.
대규모 켈트족 정착지 체코서 출현 체코 고고학자들이 중요한 발견을 발표했다.흐라데츠크랄로베Hradec Králové 인근 D35 고속도로 미래 노선을 따라 진행된 구조 발굴 작업에서 체코에서 그 규모와 유물 수 모두에서 전례 없는 켈트족 정착지를 발굴했다고 체코 영문 매체 Radio Prague International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켈트족 정착지 발견은 거의 1년 전에 이루어졌지만, 지난주에야 공개되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이 유적지는 2,000년 이상, 특히 켈트족, 특히 보이족Boii tribe이 이 지역에 거주한 라텐 시대 La Tène period로 거슬러 올라간다. 체코 땅 명칭은 바로 이 보이족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보헤미안을 말하는가?) Hradec Králové 대학교 고고학자인 T.. 2025. 7. 11.
용도불명의 목활자본: 열성수교 (3) 필자가 보기에 이 열성수교라는 책은특정시기, 특정 목적을 두고 편집되어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져나간 것 같다. 단순히 문벌 집안의 시조를 추앙하기 위해 만든 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필자가 처음 이 책의 내용을 보았을 때, 책 안에 기재된 역대 왕들의 교서가 혹시 위조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이 시점에서 이미 800년 전에 죽은 특정 문중의 시조를 추앙하여 그 후손을 모조리 군역에서 빼주라는 황당한 내용 탓에)관련된 기록들을 몇 개 찾아보는 과정에서 이런 교서 자체는 확실히 발급된 것 같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신숭겸의 후손은 아무리 퇴락했더라도 군역과 잡역에서 빼주라는 교서를 여러 번 발급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관련된 기록이 드물기는 하지만 사서에 .. 2025. 7. 11.
치과의사가 다빈치 비트루비우스 인체 그림 암호를 해독하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한 치과의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징적인 비트루비우스 인체 그림 Vitruvian Man drawing에 숨은 기하학적 암호를 발견함으로써 미술사 가장 오래된 미스터리 중 하나를 해결했다.이 획기적인 발견은 르네상스 시대 이 거장이 최적의 생물학적 구조에 대한 현대적 이해를 예견하는 정교한 수학적 원리를 이 인물의 다리 사이에 있는 단순한 삼각형 안에 숨어 있었음을 시사한다. 치과 해부학 분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퍼즐을 푸는 데 필요한 독창적인 관점을 제공한 이는 로리 맥 스위니Rory Mac Sweeney 박사.그는 이런 연구성과를 수학 및 예술 저널(Journal of Mathematics and the Arts)에 최근 발표했다. 그의 분석 결과,.. 2025. 7. 11.
2차대전 일본 어뢰 공격 받은 미군함 선미 해저 발견 1942년 11월 타사파롱가 해전에 잃은 USS 뉴올리언스호 잔해 찾아180명 잃은 군함은 코코넛나무로 긴급수리하고선 미국 귀환 https://youtu.be/f26P4HKhwuI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어뢰에 격침된 미국 군함의 잃어버린 선수가 80년 만에 발견됐다. 피격 이후, 승무원들은 USS "뉴올리언스New Orleans"호를 태평양을 가로질러 1,600km 이상 후진 항해했다. 그 이후로 이 함선의 선수 위치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수중 고고학자들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어뢰에 함선이 격침된 후 후진 항해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해군 순양함cruiser USS 뉴올리언스의 잃어버린 선수를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호주 북동쪽에 위치한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 근처 남태평.. 2025. 7. 11.
[독설고고학] 주말 텃밭 농사랑 혼동한 신석기 농경 농업은 부업일 수 없다!농업은 전력투구해야 한다. 농업은 주말이 없다. 지금 농사 짓는 엄마아부지 왜 허구헌 날, 잠 자는 시간 빼고하루종일 논밭에 나가는지 이것 하나만 기억해도 고고학 뻘소리는 줄어든다. 고고학이 말하는 농업 다 틀렸다.(2024. 7. 11)***명백히는 한국고고학이다.이 친구들 농업사 기술을 보면 기가 찬다.신석기 조 수수 기장 농사를 부업처럼 써놨다.보통은 사냥 어로활동하며 저런 농사는 부업한 듯이 주말 텃밭 농사듯처삼촌 묘 벌초하듯 했댄다.주말 텃밭 농사 몇 골 지어보고선 농사 다 안듯 까불다 벌어진 일이다.딱 저 수준이 한국고고학이다.처음엔 의심했다.설마 칡이파리랑 머위 이파리도 구분하지 못할까 했다.보리랑 밀도 구분하지 못할까 했다.더 놀라운 사실.진짜 모르더라.그런 놈들이 ..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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