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664 올리브를 따는 사람들 올리브 오일에 대한 이야기는 기원전 6000년 무렵 지중해 동부 사람들이 야생에서 자라는 올리브 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시작한다.기원전 5000년 무렵이 되면서 그 야생은 과수원에서 재배했다.올리브 오일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를 불러왔다. 램프를 밝히는 연료로 소비되었고, 음식을 더 오래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요구르트와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보존했고, 광범위한 요리가 번성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지중해 식단'으로 알고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저 암포라는 그리스의 올리브 수확을 묘사한다. 한 사람은 나무에 올라가서 열매를 따고 있고, 그 아래서는 수염이 난 두 사람이 막대기로 나무를 때려 열매를 따며, 다른 한 사람은 땅에 떨어진 열.. 2024. 7. 8. 불가리아 주요 고고학 사이트 Archaeological sites in Bulgaria This category has the following 7 subcategories, out of 7 total.[대분류] A Ancient Greek archaeological sites in Bulgaria (5 P) Ancient Roman buildings and structures in Bulgaria (4 C, 9 P)P Prehistoric sites in Bulgaria (13 P)R Roman sites in Bulgaria (5 C, 16 P)T Thracian archaeological sites in Bulgaria (16 P) Tombs in Bulgaria (12 P) Treasure troves in Bulgaria (12 P)Pages in category "A.. 2024. 7. 8. 돈 때문에 상여짓 공동재산 관리로 간 조선사회 상여는 본래 한 번 쓰고는 태우거나 묻어버려야 한다. 이에 배반하는 전통이 우리네 상여집이다. 내 고향에서도 이 상여집이라는 것이 어릴 때까지 있다가 사라졌다. 이 상여는 마을 공동재산이었다. 그 상여집은 보통 동네 무미진 계곡 골짜기에다가 만들었다. 그 골짜기는 귀신 나오는 데라 해서 가는 일이 드물었다. 동네 초상이 날 때마다 이 상여집에서 상여를 꺼내어 시신을 무덤에 매장하는 데까지 옮기고는 도로 거두어 상여집에 넣었다. 조선시대가 왜 이 시스템으로 갔는가? 간단하다. 돈 때문이다. 죽을 때마다 상여를 새로 만들어 태우다 보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나아가 무덤 구조도 상여 공동재사용 재산 관리에 한 몫을 했다. 조선 무덤은 왕릉까지도 그런 상여를 시신과 함께 넣어 매장할 공간이 없었다. 무덤 .. 2024. 7. 8. 무덤에서 발견되는 탈것은 덮어놓고 상여로 봐야 한다 물론 그렇다 해서 모든 무덤 속 탈것이 상여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 모든 탈것은 위선은 상여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시간 공간을 뛰어넘어 이 관점에서 위선은 바라 봐야 한다.나는 바로 앞선 글에서 에트루리아 무덤에서 심심찮게 발견되는 마차들이 상여일 가능성을 짚었거니와 그렇다 해서 꼭 그렇다는 보장도 없지만 최우선으로 무조건 무덤에서 나오는 그 어떤 탈 것도 상여로 봐야 한다. 보고 나서 다른 관점에서도 살펴야 한다. 유목 전통이 상당히 강한 흉노 같은 무덤을 보면 마차가 자주 보이는데 볼 거 없다. 그 묘주 시신을 옮긴 상여다. 기자 피라미드 중 대빵이라는 쿠푸대왕 피라미드 인근에서 발견된 선박.볼 거 없다. 파라오 죽어 왕궁에서 피라미드까지 그 시체 옮긴 상여다. 이 상여라는 관점에서 보면.. 2024. 7. 8. 상여로 썼을지도 모르는 에트루리아 전차 언뜻 우리네 병향로를 연상케 하는 이거야 발통이 달렸으니 당연히 마차다. 보존상태가 놀라우리만치 좋은 저 전차는 몬텔레오네 전차Monteleone chariot 라 일컫는 기원전 6세기 에트루리아 유물로 현재 미국 Met 소장품이다. 제작 시점을 더 구체로는 기원전 6세기 제2 사반세기라 하는데 그렇다면 대략 서기 520년 무렵이라는 뜻인가? 저걸 소장한 메트에서는 로마 시대 이전 이탈리아에서 출토된 전차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좋다 자랑하는데 저 정도라면 자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물론 저 상태는 여러 연구를 반영해 손을 많이 댄 것이다. 제아무리 출토품이라 해도 저 정도로 완벽하게 출현할 수는 없다. 보통은 와장창 주저앉은 상태로 발견되며, 그걸 일일이 다 끼워 맞추어야 한다. 박물관 설명에 의하면 이 .. 2024. 7. 8. 투탕카멘 마스크는 본래는 마누라 네페르티티한테 쌔빈 것? 투트Tut 왕 무덤에서 발견된 5천 점의 유물 중 3천 3백 년 된 이 가면은 가장 유명한 고대 유물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 가면은 실제로 투트 왕 자신의 것이었을까?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 Howard Carter는 이집트 룩소르Luxor 왕들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에서 투탕카멘 왕의 무덤을 발견했다. 카터의 끈기는 무덤이 모두 발견됐다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3천300년 된 유명한 장례 가면을 비롯해 5천여 점의 유물이 가득한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하게 했다. 비교적 존재감 없는 파라오인 투탕카멘 왕은 이 놀라운 발견으로 사후에 유명해졌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를 위한 물건들과 함께 죽은 사람들을 묻었고, 투탕카멘 무덤은 수천 년 동안 손대지 않은 그러한 물건.. 2024. 7. 8. 꿀에 환장한 고대 이집트 언뜻 봐도 오른편에 벌이 잔뜩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 남자는 딱 봐도 막노동 노가다라, 그 구체로 하는 일이야 벌이 등장하니 양봉업자 아니겠는가? 이로 보아 저 남자가 양동이 바케스에서 항아리에다 붓고 있는 액체는 꿀임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꿀은 저러 단지에다 넣어 보관했던 것이다. 그 꿀을 보관하는 통 항아리는 가만 살피면 양쪽에 손잡이 귀가 있다. 그냥 손잡이 귀라 하면 되지 이걸 한국고고학도들은 무슨 요상한 이름 써서 꼭 지들만 아는 용어로 만드는 신통방통한 재주가 있어 저걸 양이兩耳 파수把手 어쩌고저쩌고 말도 안되는 일본말 찌꺼기 가져다가 쓰곤 하더라. 같은 소재를 다룬 다음 고대이집트 그림 자료를 보자. 이 장면 벌이 잔뜩 등장한다. 도대체 무엇을 표현하려 했을까?고대 이집트 제26왕조.. 2024. 7. 8. 46차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 21일 뉴델리 개막 세파를 멀리하니, 아니 정확히는 세파를 달리하니 이런 소식도 이제는 무덤덤하기만 하다. 다만 막상 대회가 개막하면 으레 그렇듯이 조금 신경은 쓰겠지만 말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8차 회의가 인도 뉴델리에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46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New Delhi, India from 21 July to 31 July 2024. 주요 안건? 몰라, 떠나고 나니 개털이다. Bureau Members는 다음과 같다. Chairperson: H.E. Mr Vishal V. Sharma (India) Rapporteur: Mr Martin Ouaklani (Belgium) Vice-Chairpersons: Bulgaria.. 2024. 7. 8. 스핑크스를 오른 사람들, 첨성대를 오른 사람들 어느 미국 야구 단체가 1889년 2월 9일 이집트 카이로 스핑크스를 찾고는 그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관련 자료를 검색하니 The American baseball party at the Sphinx Spalding American Base Ball Party; Chicago vs. all America at the Sphinx Febr. 9_1889 라 하는데, 여기선 본질에서 벗어나는 듯해서 더 이상의 탐구는 중단한다. 저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모습이다. 어딜까? 인간한테 올라타고자 하는 욕망은 본능이다. 이 올라탐을 막을 수는 없다. *** related article *** AI가 살려낸 첨성대 등반 수학여행 장면들 2024. 7. 8. 영국을 구성하는 Historic counties의 어미별 분포도 우리가 편의상 영국이라 하는 나라는 전체 면적이 대략 남북한을 합친 그것과 아주 비슷하다. 그 생성 내력을 보면 복잡다기하기만 해서 끊임없이 생성 변모 중이다. 어찌됐건 21세기 현재를 기준으로 그 지방행정편제를 보면 Historic counties라 해서 역사적 연원이 나름 각기 있는 기초지자체가 골격을 이룬다. 이 히스토록 카운티가 영국에는 모두 92군데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이를 광역별로 세분하면 England (39) Northern Ireland (6) Scotland (34) Wales (13) 가 된다. 한데 이 Historic counties는 그 명칭을 보면 어미가 독특해서 다음과 같은 말이 주로 붙는다. -Shire -Land -Set -Sex -Ness -Ey -Folk -Lot.. 2024. 7. 8. 팔미라 유적 시리아 내전의 순교자 칼레드 알아사드 Khaled al-Asaad 칼레드 모하마드 알 아사드 Khaled Mohamad al-Asaad (1932. 1~2015. 8. 18)는 시리아 고고학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대 도시 팔미라Palmyra의 고대 유물 책임자로 40년 넘게 이 일을 하고 은퇴생활을 하던 중팔미라가 시리아 내전에 휘말리고 팔미라 지역이 수니파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IS에 점령된 2015년 8월 18일, 83세로 그들한테 공개 참수됐다. 2015년 5월, 팔미라와 소재하는 시라아 사막 오아시스 도시 타드무르Tadmur가 ISIS한테 공격당하자 시리아 정부는 팔미라 박물관 소장 문화재들을 다마스커스로 대피하게 된다.하지만 그 많은 유물을 한꺼번에 다 옮길 수 없었으므로 일부만 빼내서 옮기고는 미쳐 그러지 못한 유물들을 다른 데로 피신케 한 .. 2024. 7. 7. 눈썹까지 표현한 델포이 청동 조각 헤니오코스Heniokhos라고도 알려진 델포이의 전차병 Charioteer of Delphi (기원전 478-474)의 눈이다. 그리스 델포이Delphi 아폴로 신전 temple of Apollo 북쪽에서 발견되었다. 저 눈빛은 살아 있는 듯하다. 안구 부분에 흰색 에나멜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인간 눈을 표현하고자 했다. 홍채iris는 갈색 준보석semi-precious stone을 사용했으며, 눈동자는 검은색이다. 속눈썹은 작은 구리선으로 표현했고, 얇은 붉은 구리판은 그의 살찐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머리카락은 작은 머리털로 머리에 붙어 있으며 머리를 두른 은색 리본으로 고정했다.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 테트리폰tethrippon를 타고 하는 싸움에서 요구되는 집중력 혹은 승자 표현을 담았다는 해.. 2024. 7. 7. 적봉 남산근 유적이 출토한 하가점상층문화 비파형 청동 두 자루, 동호? 산융? 내가 현재 구할 수 있는 해상도 좋은 사진이 없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구리디 구리기 짝이 없는 사진들을 무한 증폭했으니 그에 따른 왜곡 논란은 고려해야 한다. 다만 저짝 비파형동검이 어찌 생겨먹었는지 그 면모를 엿보기에는 나름 요긴할 수 있어 소개한다. 저 분은 중국에서는 T자형 자루 갖춤 기하문 곡인청동단검[T形柄几何纹曲刃青铜短剑]이라 해서 자루는 T자를 닮았고 아마 슴베 부분을 말할 듯한데, 거기에 기하 문양이 있고 몸통 칼날은 곡선을 이룬다 해서 저리 이름할 것이다. 저 유물을 제작한 시대를 춘추春秋시대라 했으니 기원전 770~기원전 403년 어간을 말할 것이라 저 지역 문화층으로는 이른바 하가점상층문화夏家店上层文化 중에서 아마 그 중말기쯤에 속한다 하겠으니 通长 43厘米、宽 12厘米 赤峰市 宁城.. 2024. 7. 7. 안타키아Antakya와 알레포Aleppo를 연결한 로마 고속도로 오늘날의 튀르키예 안타키아Antakya와 시리아 알레포Aleppo를 연결하는 로마시대 고속도로가 있었다. 로마 당시 안타키아는 안티오크Antioch라 했으며, 알레포는 베로에아Beroea라 불렀다. 사진은 그 고속도로 중 지금도 잘 남은 알레포 인근 어느 지점이랜ㄷ다. 물론 나는 본 적 없는 그림의 떡이다. 동시대 로마가 동시대 중국과 현격이 달랐던 점은 저런 토목건축에 있다. 물론 두 지역은 무엇보다 기후풍토 조건이 너무 달랐다. 저 광할한 중국이 크게 장강 유역 물 문화 기반 지역과 황하 중심 건조 혹은 초원지대로 갈라졌거니와 이런 차이는 다른 토목건축을 낳았다고 봐야 한다. 그 점에서 로마는 중국보다 물은 적었지만, 대신 홍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국은 한번 홍수가 났다 하면 저 거대한 영토.. 2024. 7. 7. 도고 헤이하치로와 이순신 전해오는 도시전설 비슷한 이야기 중에,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1848~1934]가 1905년 러일전쟁 쓰시마해전対馬沖海戦 때 이순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말이 있다. 이거 정말 그럴 듯하게 들리는데 사실 이 이야기는 뚜렷한 근거가 없다. 필자 기억으로는 시바료타로 소설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한 번 본 것 같기도 한데 필자의 기억착오일 수도 있고,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그 정도만 써 둔다. 사실 일본 측 기록을 보면 쓰시마해전 당시 제사를 지내긴 지냈는데, 이순신을 제사 지낸 것이 아니라 일본서기에 나오는 신화상 인물에 대해 제사를 지냈다는 것인데, 글쎄. 도고라면 이순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쪽이 번지수도 헷갈리는 일본서기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보다 훨씬 그럴듯하게 들리는 것은 사실이다. 皇.. 2024. 7. 7. 끝없이 이어진 정기가正氣歌 문천상文天祥[1236~1283]한테는 유명한 정기가正氣歌라는 노래가 있다. 남송은 중국사에서 가장 장렬한 최후를 장식한 왕조로, 송대 삼백년간 사대부를 우대한 데 대한 보답으로 중국사에 전무후무한 장렬한 순국의 대열에 선 왕조인데 이 왕조 마지막을 지킨 세 충신 중 한 명이 바로 문천상이다. 그의 정기가는 인터넷에서 쉽 게 찾으수 있어 여기 따로 쓰지는 않겠다. 이 글은 상당한 장편인데 하나하나 제법 긴 일화가 얽혀 이해가 쉽지는 않다. 글 도입부를 보면, 天地有正氣 雜然賦流形 下則爲河嶽 上則爲日星 於人曰浩然 沛乎塞蒼冥 皇路當淸夷 含和吐明廷 時窮節乃見 一一垂丹靑 천지에 바른 기운 있어 온갖 군데 형제 내려주니 아래로는 산과 물이 되고 위로는 해와 별이 되었네 사람한텐 호연지기 있어 성대하여 하늘 바다도 .. 2024. 7. 7. 토르데시야스 조약, 세상을 둘로 나눈 약속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1494년 6월 7일 스페인 토르데시야스Tordesillas에서 체결한 이른바 토르데시야스 조약 Treaty of Tordesillas 에 따라 세상을 지들 맘대로 이쪽은 내 땅 저쪽는 네 땅 하는 식으로 가른 분할지도다. 이 무렵은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전통 강국이 아직 해외로 눈을 돌리기 전이라, 그네들은 해외 경영을 할 여력이 없었고 전통의 해상강국 베네치아 같은 데서도 지중해를 벗어나지 않은 시점이라 일찍이 세계 경영에 나선 두 나라가 세상을 저처럼 좌지우지했다. 저 지도가 단순히 탁상에서만 그친 게 아니었다. 두 나라가 해외 경영을 독점하던 시절에는 비교적 저 나와바리가 확실히 지켜졌으니 저걸 잘 보면 현대까지 구속하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보인다. 아프리카는 포르투갈 독점.. 2024. 7. 7. 동정호 범람을 범중엄이 노래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양자강[장강]이 대홍수로 제방이 붕괴하고 범람하게 된 모양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07n09831 중국서 두 번째 큰 담수호, '홍수'로 제방 붕괴…2차 방어선도 아슬아슬 : 네이트 뉴스한눈에 보는 오늘 : 세계 - 뉴스 : 중국 남부 물난리...안후이성 99만 명 피해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의 제방이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 당국이 2m.news.nate.com 신문기사에는 "둥팅호"의 제방이 터져서 "웨양시" 일대가 물에 잠길판이라 하니,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여기서 둥팅호가 동정호洞庭湖, 웨양시가 악양시岳阳市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동정호 일대가 범람한 것은 중국사에서 늘상 있는 일로, .. 2024. 7. 7. 보洑란 무엇인가? https://www.facebook.com/share/v/uUf8KRLXTegqGEAV/?mibextid=oFDknk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湺라고도 쓰는 보洑란 무엇인가?그 쓰임이 무엇인지 저 영상이 그 전범을 보인다.보가 없는 물은 암짝에도 소용이 없다.그냥 흘러가는 물일 뿐이다. 물은 가끔 역류 분출하기도 하나 본성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문제는 그 높음과 인간이 생존하는 지점이 언제나 다르다는 사실이다.내가 필요로 하는 물은 그 높낮이를 조절해서 내 안마당으로 끌어와야 한다.그 물이 많으면 내 집 내 논은 홍수가 난다.보는 그 높낮이를 맞추기 위함이며 나아가 그 양을 조절하는 수문이다.물은 흘러가게 나둬?지.. 2024. 7. 7. IS가 포로 공개 처형장으로 쓴 팔미라 원형극장 이곳이 어딘가 하면 앞서 계속 다룬 시리아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작은 도시 타드무르Tadmur 라는 데 소재하는 팔미라 유적 Palmyra Site 중에서도 그 하위 단위 하나인 원형극장amphitheater이라, 당근 빠따로 저런 양식은 고대 그리스 아니면 로마풍이라 미완성이라 하는데, 그 건축은 서기 2세기 로마시대 세베루스 왕조 Severan dynasty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다. 저 모습은 2007년 모습이라 하는데 당연히 복원 공사를 거쳐 단장한 장면이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팔미라 유적 전체는 시리아가 2011년 내전에 휘말리면서 곡절을 겪게 되는데, 2015년 5월, 수니파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IL한테 점령되었다가 2016년 3월 러시아 공습 지원을 받은 정부권이 도로 탈환.. 2024. 7. 7. 아테네 아고라를 정좌하는 헤파이스테이온 449 BCE- 415 BCE, Temple of Hephaestus or Hephaisteion 헤파이스테이온 Year: 415 BCE (complete) Location: Athens, Greece Architect: unknow Purpose: Temple, Museum 아테네 아고라Agora 북서쪽, 아고라이오스 콜로노스 언덕 Agoraios Kolonos hill 꼭대기에 위치한 헤파이스토스 신전은 잘 보존된 그리스 건물이다. 7세기부터 1834년까지 그리스 정교회 Greek Orthodox church의 성 조지 아카마테스 Saint George Akamates였다. 1833년 2월 2일, 첫 번째 왕 오토Otto가 그리스에 도착한 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다. 2월 2일 오토는 이곳을 박물관.. 2024. 7. 7.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