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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Pangea에서 온 2억 4천만 년 전 '전사' 악어의 조상 판금 갑옷 걸치고 공룡처럼 생겨먹은 도마뱀 이 판금 갑옷 도마뱀은 현대 악어의 조상으로,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직전에 살았다. 연구진이 2억 4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공룡의 새벽 직전에 브라질을 활보한 거대한 "전사" 도마뱀을 발굴했다.이 발견은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 시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공백을 메우고, 현재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의 연관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 판금 갑옷 도마뱀은 공룡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현대 악어의 조상이다.과학자들은 이 생물을 '타인라쿠아수쿠스 벨라토르 Tainrakuasuchus bellator'라고 명명했다.이 이름은 그리스어, 라틴어, 그리고 브라질 원주민 언어인 과라니어를 합쳐 만든 것으로, "뾰족한 이빨을 지닌 전사 악어pointed-tooth wa.. 2025. 11. 14.
나중에 사료가 될 영감님들과의 인터뷰 이런 글은 이 블로그에 더 남아야 한다. 그것도 역사의 한 장면을 이렇게 정치적인 사건의 이면을 캐는 것, 그런 것보다 평범하지만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산 양반들디테일, 잡동사니를 열심히 적어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지금까지 번역사업을 보면 각종 문집류 그렇게 많이 번역되었어도거기서 뭐 참신한 2차 창작물과 논문이 나오는 것을 못 봤다. 이건 그 작업을 하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집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문제라고 나는 본다. 반면에 꼼꼼한 성정에 못 이겨 적어 놓은그야말로 잡다한 온갖 잡기를 적어 놓은 일기는 그가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여기서 수백 수천 편 논문이 나오게 될 것이다.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정보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김단장께서 작업하는 인터뷰. 이것.. 2025. 11. 14.
박정희 시대 문화재 언론의 산증인 우병익 기자, 92세 영면에 들다 문화재 업계 언론의 살아있는 전설 우병익 기자가 지난 12일 향년 92세로 영면했습니다. 1932년 생인 고인은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그곳에 봉직하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한 언론 통폐합에 연합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1985년 정년퇴직하기까지 33년에 달하는 기자생활을 오로지 경주 주재 기자로만 있었다.이런 그 자신을 '동해안 특파원'으로 일컬었으니 커버하는 지역이 북으로 울진, 동으로 울릉도까지였기 때문이라고 생전에 나한테 증언하셨다. 이 주재 기자 생활은 저 해당 지역 각종 사건사고와 지방 행정을 전담했으나, 우병익이라는 이름을 한국언론사에 각인한 굵직한 보도는 오로지 문화재에 비롯한다. 그는 특종 전문 기자였다. 그가 본부를 둔 곳이 마침 경주였기에, 그리고 1970년대는 익히 알려졌듯이 경.. 2025. 11. 13.
온천욕 하는 일본 원숭이가 신기해? 주민들은 못살겠다 아우성 일본 북알프스 주민들, 집과 농장을 지키느라 원숭이와 숨바꼭질 일본 북알프스 산기슭에서 사람들이 원숭이를 쫓고 있다. 밝은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종을 울리고, 호루라기를 불고, 지팡이로 바위와 나무를 치며 대나무와 덤불을 헤쳐 나간다.GPS 추적기를 사용하여 원숭이 움직임을 추적하고, 근처에 있을 때는 팀원들에게 무전으로 접근을 알린다.목표는 원숭이들을 농장과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산으로 몰아내는 일이다. 남쪽으로 약 90km(55마일) 떨어진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Jigokudani Monkey Park에는 매년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그중 절반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온천에 몸을 담그는 원숭이들을 보기 위해서다. 관광객들에게는 사랑받는 일본원숭이이지만, 많은 지역 주민은 일본원숭.. 2025. 11. 13.
사산조 시대 바늘로 그린 암각화 이란 남부 고대 도시서 발견 고고학자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르세폴리스Persepolis 유적 근처 이란 남부 마르브다쉬트 평원Marvdasht Plain에 위치한 고대 도시 이스타흐르Istakhr 절벽에서 사산 왕조 왕의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바늘로 그린 암각화needle-carved rock image를 발견했다.이 암각화는 이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대 왕조 중 하나인 사산 제국의 예술적, 왕실적 전통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사산 유산의 심장부에서 발견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아볼하산 아타바키Abolhassan Atabaki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이 암각화는 독특한 왕관을 쓴 왕족 모습을 묘사하며 달, 별, 총안이 있는 왕관crenellated diadem과 같은 천상의 상징이 함께 그려져 있다.이.. 2025. 11. 13.
뜬금없은 세계유산 삭제 경고, 맥락이 다르고 그 결과는 엉뚱하다! "우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위를 박탈당한 도시의 사례가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영국의 리버풀,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 계곡, 아라비아 오릭스 보호구역은 개발로 인해 유산의 원형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2025년 11월 13일자 이른바 4개 역사관련 단체라 해서 역사교육학회, 역사와 교육학회, 웅진사학회, 한국역사교육학회(가나다 순)가 발표한 종묘 앞 세운상가 서울시 개발안에 반대하는 성명 한 구절이다. 한데 전후 맥락을 보면 도대체 저래서 어떤 결과가 빚어졌는지 설명이 없다. 하다 못해 저렇게 해서 세계유산에서 삭제되는 바람에 저들 지역이 망했다! 이런 내용이 있어야 성명의 정당성을 확보하겠지만 그런 일체의 구절이 없다. 그냥 그랬다! 딱 이거.. 2025. 11. 13.
폼페이 주방에 왕림한 이집트산 파이앙스 시툴라faience situla 폼페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이집트 병이 발견됐다는 소식 앞서 전했거니와 이를 증언하는 새로운 도판이 입수됐으므로 복기 차원에서 다시 소개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 이집트산 병은 사냥 장면을 장식한 유리 페이스트 병으로 폼페이 레지오 5[Regio V] 테르모폴리움thermopolium에서 발견되었다.이 유형 푸른 유약을 칠한 이 대형 파이앙스 시툴라blue-glazed faience situla는 이전에는 폼페이 부유한 저택에서 정원 장식품으로 흔히 발견되었지만, 이 병은 어떻게 된 일인지 패스트푸드점 주방에 있었다.2019년에 처음 발견된 이 고대 길거리 음식 가판대 생생한 프레스코화는 폼페이 가난한 주민들이 자주 찾던 80개가 넘는 스낵바 유형 가게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 2025. 11. 13.
세계유산 뭉개버리고 다시 태어난 리버풀, 그리고 종묘와 세운상가 https://www.youtube.com/watch?v=xyZbwWEDr94 이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가 그 목록에서 삭제된 리버풀 옛 항구에 리버풀을 연고지로 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에버튼 FC 홈구장이 들어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이 항구는 불과 몇 년 전에 세계유산 목록에서 삭제됐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논란이 된 문제가 바로 저 구장 신축 건설 때문이었다. 저기엔 저런 건물 자체가 아예 없었다. 그런 데다가 문화재 관점에서 보면 저런 괴물 같은 최신식 건물이 들어서니 이런 일을 용납할 수 없다 해서 유네스코는 세계유산 목록에서 아예 삭제해 버렸다. 바로 앞 사진은 스타디움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일 때 두 컷이다. 물론 세계유산에 삭제되고 나서다. 이 사진은 삭제되기 전 리.. 2025. 11. 13.
백제 사적들을 위압하는 거대 롯데월드타워, 그리고 형평성 문제 "롯데월드타워(영어: Lotte World Tower 또는 줄여서 롯데타워(영어: Lotte Tower)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마천루이다. 지상 123층, 높이가 무려 555m까지 된다. 2010년에아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 134층까지 상량 완료했으며, 2016년 3월경 첨탑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외장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된 후 2017년 4월 3일에 개장하였다."(위키피디아 전재)이 건물이 들어설 때 주로 논란이 된 부분은 비행기 항로였다고 기억한다. 특히 성남 비행장과의 관련 때문이었다. 이 거대한 마천루가 들어설 적에 내 기억 착란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단 한 번도 인근 문화재와의 관련성이 논의된 적이 없다. (설혹 있었다.. 2025. 11. 13.
남송 이부시랑 호굉胡紘 묘지명 전문 번역 2014년 중국 절강성浙江省 여수시丽水市 경원현庆元县 송원가도松源街道에서 드러난 남송 시대 이부시랑 역임한 고위 관료 호굉胡纮(1137~1203) 무덤과 그의 묘지명을 소개했거니와 이 묘지명 석문 전체를 고려사 전공인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강민경 선생이 번역했다. [원문] 宋通議大夫華文閣待制胡公紘,字幼度,生於紹興丁巳之三月。自上世□□五季亂,為龍泉著籍,至父彥光,始以儒學教公。年未冠,已頭角嶄然,見於□□□。己卯舉鄉書,庚辰入太學,擢癸未進士第,授迪功郎中,丙戌儒學官,分教會(稽),再主金陵學,淳熙戊戌,関陞從事郎,已亥隨使出疆,回授文林郎,繼為楚之錄掾,以慶典循儒林郎邊賞,轉承直郎,丁未用剡薦,改奉議郎,宰饒之鄱陽,以光廟登極恩,轉承議郎磨勘,轉朝奉郎,癸丑秩滿,以縣最除進奏院。 今上登極,轉朝散郎,乙卯遷司農寺簿,越三月,改秘書郎,又二月,.. 2025. 11. 13.
이젠 귓속까지 파고든 네안데르탈인 연구 Urciuoli 등에 의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한때 늦게 진화한 것으로 생각한 고전적인 네안데르탈인의 내이內耳inner ear가 이미 라일링겐Reilingen과 에링스도르프Ehringsdorf와 같은 중기 홍적세 초기Middle Pleistocene 인류한테 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저쪽도 참 희한한 게 오죽 네안데르탈인을 파고 들던가? 이젠 귀속까지 파고든 모양이라, 암튼 저렇게 요지하는 연구성과가 나왔다 하거니와 살피니 문제의 논문은 아래에 탑재됐다 하거니와 https://anatomypub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r.70081?af=R 다른 건 모르겠고 그 초록만 전재하면 다음과 같다.참고로 나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는 이 분야 전문가 친절한 .. 2025. 11. 13.
해후혼묘 문자 죽간은 도서관 규모, 마왕퇴 능가할 듯 앞에서 이 소식을 간단히 신화통신 영문보도를 기초로 전했다가 지금 중국어 보도를 살피니.젠장, 이 정도 규모가 아니라 아예 중국 고대 도서관이 통째로 발견된 듯하다. 마왕퇴 한묘 출토 문자 자료를 능가하는 규모 아닌가 싶다. 개중 간단 압축한 소식을 일단 전하기로 하고 추후 계속 업데이트하기로 한다. 11월 8일, 강서성江西省 남창南昌에서 한대汉代 해후혼묘海昏侯墓 발굴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한나라 지역 문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해후혼묘 복원의 최신 진척 상황을 발표했다.무덤 주인은 한漢 무제武帝 손자인 유하刘贺다.무덤에서는 5,000여 점에 달하는 죽간과 목간을 포함하여 1만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었다.무덤에서는 "시경詩經" 관련 죽간 약 1,200여 점이 발견되었는.. 2025. 11. 13.
멕시코 유카탄서 노인 얼굴 마야 조각상 발굴 멕시코 국립인류사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 고고학자들이 유카탄 주 시에라 파파칼Sierra Papacal의 에히도ejido에서 노인 얼굴을 묘사한 마야 조각상 1점을 발견했다.이 조각상은 마야 열차 프로젝트Maya Train project 일환으로 메리다-프로그레소 철도 우회로Mérida–Progreso Railway Bypass 건설을 위한 고고학적 발굴 과정에서 타원형 울타리ovoid-shaped enclosure 토대에서 발견되었다. 45cm 높이 석회암을 조각한 이 조각상은 깊은 눈구멍, 납작한 코, 그리고 턱을 강조하는 틈으로 갈라진 입술을 특징으로 한다. INAH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특징은 고전 이전 시대Precl.. 2025. 11. 13.
노르웨이 얼음 아래서 1,500년 된 나무 순록 덫 발견 https://cdn.jwplayer.com/previews/6NJqMBNy 1,300-year-old Ski Found on Norwegian MountainArchaeologists on an icy Norwegian mountain discovered a wooden ski crafted 1,300 years ago, seven years after finding the ski's mate nearby. Credit: Secrets of the Ice; Nilsson Cinematicscdn.jwplayer.com 노르웨이 베스트란드 카운티Vestland county 아우를란스피엘레트 산 고원Aurlandsfjellet mountain plateau에서 베스트란드 주 의회와 베르겐 대학교 박물관.. 2025. 11. 13.
남미 아르헨 원주민 집단은 만년 간 단일 혈통 이 소식 역시 우리는 중요성을 감안해 다른 버전으로 타전했으니, 이번에는 라이브 사이언스 버전으로 다시 복습한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인 까닭이다. 이런 매체를 달리하는 반복학습은 그 내용 이해가 어려울 때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고대 DNA 분석 결과, 아르헨티나에 약 8,500년을 살았지만 다른 원주민들과는 거의 교류하지 않은 미스터리한 원주민 혈통이 밝혀졌다. 새로운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 원주민 집단이 아르헨티나 중부에 약 8,500년 동안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고대 DNA 분석 결과 아르헨티나 중부에 약 8,500년 동안 산 미스터리한 원주민 집단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새롭게 발견된 "뿌리 깊은 혈통"의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중부의.. 2025. 11. 13.
18세기 성 프란치스코 그림, 야간 강도 사건 24년 만에 멕시코 교회로 반환 멕시코 한 교회에서 약 25년 전에 도난당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aint Francis of Assisi 그림이 다시 발견되었다. 2001년 1월 6일,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테오티우아칸Teotihuacán에 있는 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교회Church of San Francisco de Asis에 도둑들이 밤을 틈타 침입해 약 18점 미술품을 훔쳐갔다.개중에는 두 세기 동안 교회에 걸려 있던 높이 1.8미터 성 프란치스코(1747) 작품도 있었다.또한 교회 제단에 걸린 17세기 세밀화 7점도 도난당했다.이 그림들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며, 신원 미상 범인들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교회 측은 즉시 인터폴에 도난 사실을 신고했고, 해당 작품은 이후 미술품 분실 신고서에 등재되었다.. 2025. 11. 12.
박물관 수난시대, 시리아 국립박물관도 털렸다 시리아 문화 당국은 화요일, 다마스쿠스 국립 박물관이 고전 유물 부서에서 여러 유물이 대담하게 도난당한 후 이번 주 임시 휴관했다고 발표했다. 1919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선사 시대부터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점 유물을 소장하며, 시리아 깊은 문화 유산을 반영하고 있다.14년간의 시리아 내전 발발과 54년간의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지난 12월 박물관 보안이 강화했다.시리아 내전 기간 동안 6년간 박물관은 폐쇄되었고, 약탈 우려 속에 반 아사드 세력이 다마스쿠스에 진입하기 하루 전인 2024년 12월 7일에도 다시 폐쇄되었다.박물관은 올해 1월에 소장품을 그대로 보존한 채 재개관했지만, 이번 주 도난 사건 이후 잠시 문을 닫았다. 절도는 일요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월요일 아.. 2025. 11. 12.
일본 조몬인한테 데니소바인 DNA가 거의 없어 지금 소식은 앞서 이 연구성과를 정리하면서 우리는 이 문제 심각성을 뽑아낸 바 있다. 이후 그 상세한 추후 보도가 라이브 사이언스에서 나왔으므로 이를 소개한다. 조몬인들은 미스터리한 인류 친척인 데니소바인 DNA를 '예상치 못하게 낮은' 수준으로 지니고 있었다. 선사 시대 일본 열도에 산 조몬인들은 데니소바인 DNA를 '거의 또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이는 그들의 조상이 현재는 멸종된 유라시아 인류 집단인 데니소바인과 접촉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현대인(호모 사피엔스)이 미스터리한 데니소바인 사촌들과 언제, 어디서 교배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수백 개 고대 및 현대 유전체 조사 일환이다. 연구진은 10월 20일 Current Biology 저널에 게재된 .. 2025. 11. 12.
남송 이부시랑 호굉胡紘 묘지명 2014년 중국 절강성浙江省 여수시丽水市 경원현庆元县 송원가도松源街道에서 공사 중 남송 시대 이부시랑을 역임한 고위 관료 호굉胡纮(1137~1203)과 그의 부인 묘가 발굴됐거니와 그 소식은 앞서 간단히 정리해서 전했으니특히 호굉은 묘지명이 발견되어 그의 생애를 보강하게 되었다.이 묘지명 석문은 다음과 같다. (여타 묘지명이 그렇듯이 이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죽죽 나아가다 서너 군데 막히기는 하겠지만 그리 어려운 한문도 아니다. 宋通議大夫華文閣待制胡公紘,字幼度,生於紹興丁巳之三月。自上世□□五季亂,為龍泉著籍,至父彥光,始以儒學教公。年未冠,已頭角嶄然,見於□□□。己卯舉鄉書,庚辰入太學,擢癸未進士第,授迪功郎中,丙戌儒學官,分教會(稽),再主金陵學,淳熙戊戌,関陞從事郎,已亥隨使出疆,回授文林郎,繼為楚之錄掾,以慶典循儒林郎邊.. 2025. 11. 12.
쫓겨난 황제 해혼후 무덤에서 발견된 "시경"은 가장 오래된 완전본으로 드러나 난창, 11월 11일 (신화통신) - 고고학도들이 약 2,000년 전 진秦(기원전 221~207년)과 한漢(기원전 202~서기 220년) 시대의 죽간에서 발견된 중국 최초의 완전한 "시경" 사본을 확인했다.죽간에 적힌 이 사본은 중국 동부 강서성 성도인 난창에 있는 유명한 해혼후 무덤에서 발굴되었다. 강서성문물고고연구소 무덤 발굴팀장인 양준Yang Jun은 최근 세미나에서 적외선 스캔을 통해 총 "시 305수"와 "7,274행"과 같은 주요 정보를 명확하게 식별했으며, 이는 고전 작품이 무덤에 묻혔을 당시 완전한 사본이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죽간은 길이 23cm, 너비 0.8cm이며, 각 죽간에는 20~25 글자가 적혀 있고, 묶는 끈은 세 개라고 중국 사회과학원 고대사연구소 양보Yang Bo 연구원은.. 2025. 11. 12.
서둘러 권력의 품으로 달려들어간 한국고고학회 종묘 성명 아니나 다를까 이런 문화재계 현안에 그 야릇한 성명 하나 달랑 내놓고선 이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하려 무던한 모습을 보이던 한국고고학회가 냅다 종묘 앞 세운상가 개발을 두고 벌어지는 작금 사태에도 개입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니 전국고고학대회를 빌려 냅다 저런 성명서 한 장 덜렁 내고서는 저런 일이 마치 정의인양 선언하고 나섰거니와 언뜻 저 성명은 종묘 앞 세운상가 일대에 142미터짜리 고층 빌딩을 세우고자 하는 서울시를 호되게 비판하면서, 그것이 종묘가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망치는 일로 치부했거니와, 그래 말로는 그럴 듯해 보이며, 당연히 문화유산계 한 쪽을 대표하는 학회라면 저런 성명이 실로 그럴 듯하게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문제는 저 성명은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권력에의 품으로 냅다 뛰어들어간 형국을 자초..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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