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2407

양파망 든 벌거지맨 다마네기망이다. 저기다 이번 김천에서 포획한 곤충을 쑤셔박았다. 사마귀 세 종류 세 마리에 여치 한 마리다. 여치는 사마구 먹이가 아닌가 하면서 웬일이냐 물었더니 한 번 키워보고 싶었단다. 듣자니 여치는 잡식성이란다. 육식까지 하는 줄은 몰랐다. 참 희한한 놈이다. 머리에 벌거지가 들어앉았는지 김천에선 벌거지맨으로 통한단다. 온동네 온풀숲 온시내를 벌거지며 가재며 잡는다고 돌아디니니 말이다. 열살무렵인가는 여름철 좋은 벌거지 잡으려면 야밤 가로등 홀로 켜진 데를 가야 한다 일러 주었더니 지금까지 김천만 갔다 하면 밤만 되면 기어나가 전봇대 밑을 서성인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물리도록 해본 적이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스스로, 혹은 타율로 억눌러야 했다. 물리도록 해보라 하는데 문제는 내년이면 군대.. 2020. 8. 19.
폭염에 들로 나갔다가 사망한 농민 기록적인 장마에 이은 폭염은 농민들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오죽 비에 시달렸는가? 곡물이 다 썩어 문드러지니 이 시점에선 농약 치는 일과 김 매는 일이 관건인데 문제는 폭염이다. 선친도 그 옛날 이런 폭염에 논에서 농약치다가 아주 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요 며칠 동네를 살피니 아주 밤을 새며 농약을 치더라. 그나마 살아남은 작물로 수확기인 친구들도 밤새 불을 켠 채 작업을 하더라만 노인이 대부부인 농촌에서 요즘 같은 폭염에 한낮 야외 노동은 골로가기 십상이라 실제 어제 김천 어느 동네선 이런 일이 있었다는 알림이 김천시청에서 날아든다. 저 양반이라고 저리 하고 싶어 저리 했겠는가? 농민이라 해서 유별나게 부지런한 것도 아니다. 저들이라고 왜 쉬고 싶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나갈 수밖.. 2020. 8. 19.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바닥엔 장수풍댕이 기어다니고 커튼엔 다종다양 사마구 천지라 왕사마구에 자태 몹시도 우아 농염한 이 친구는 넓적배사마구라 하며 대가리 까꾸로 쳐박은 이 친구는 좀사마구란다. 저 놈들 중에 왕사마구가 젤로 포학해 좀사마구 한 마리는 온옴이 뜯어먹힌 채 두 날개 죽지만 방바닥에서 발견되었다. 2020. 8. 19.
무측천武則天이 명당을 신궁으로 바꾼 이유 이세민 후궁이었다가 그 아들 고종 이치 정비가 된 무측천 혹은 측천무후則天武后 혹은 무후武后가 고종이 죽자 정권을 침탈하고는 하필 왕조 이름을 周주 라고 하고, 그 도읍을 종래의 장안을 버리고 낙양을 선택하면서, 그 낙양 궁성 남쪽에다가 기존의 명당 明堂 대신 그 자리에 국가 제1의 제사시설을 건립하면서 그 이름을 하필 신궁 神宮이라고 한 까닭을 이제는 알겠는가? 이에 대해서는 중국학계 일본학게에서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표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라 신궁에 대한 이해를 발판으로 이제 神宮을 왕가의 뿌리인 엄마를 제사하는 곳이라고 이해하고 보면 왜 여성군주 무측천에게 필요했던 곳이 神宮인지를 비로서 이해할 수 있지 않는가? (2013. 8. 18) *** 신라 신궁을 풀면 무측천 신궁을 푼다. 신궁은 국모묘.. 2020. 8. 19.
양심적인 일본인? 그딴 게 어딨어? 일전에 한 말이다.양심적인 일본인은 없다.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일본인만 있을뿐.(2013. 8. 19)***이 둘이 너무 자주, 너무 쉽게 혼용한다.이게 국내로 무대를 옮기면 이른바 진영논리로 둔갑한다. 양심적 지식인 vs. 입맛 맞는 지식인 2020. 8. 19.
서원 기둥뿌리가 된 석탑 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양서원은 그 이전에 틀림없이 바로 이곳, 혹은 주변에 절터가 있었다. 서원 건축에 쓴 석부재 중에 석탑 부재가 보인다는 점이 그 증거다. 탑을 쪼개서, 혹은 무너진 탑 부재들을 그대로 서원 기초물로 재사용했다. (2017. 8. 18) *** 돌이켜 보면 이런 데가 쌔고쌨다. 돌은 돌고돌아 돌이라 한다. 삼국시대 사원건축에 사용된 석재라든가 석탑 부재는 특히 재활용 빈도가 높은데 이렇다 할 재가공없이도 재활용이 가능한 까닭이다. 2020. 8. 18.
벌떼 모은 정구지, 그 옆 칠꽃 정구지꽃 날아든 벌떼 윙윙 벌소리 요란스럽다. 정구지 꿀은 맛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벌이 달라드는 걸 보니 당분이 아주 많은가 보다. 꿀이 없는 꽃에 벌이 달라드는 법은 없다. 엄마가 말한다. 정구지 뜯어 진경이한테 보낸다는 걸 깜빡했다 고. 진경이는 막내누님 딸로 외손녀다. 휴가 맞아 김천 내려오니 마침 지 남편이랑 와 있다가 어제 먼저 상경했다. 정구지 옆엔 칡덩굴 치렁치렁 살피니 그 특유한 보라색 꽃이 한창이다. 요샌 저 꽃을 튀겨 먹기도 하던데 저 이쁜 걸 어찌 튀긱고 우거적우거적 씹는단 말인가? 완상할 뿐이다. 2020. 8. 18.
여름 소분掃墳 이틀에 걸쳐 대강 잡초만 쳤다. 마침 올해는 예초기도 새로 장만해 기분은 좋았다. 하도 비가 많이 와서..또 걸핏하면 주변 논밭으로 멧돼지가 내려와서 걱정이라 근처 밭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온통 멧돼지 발자국이다. 소분은 이런 여름날엔 해거름이나 새벽에 해야거늘 어제 해거름에 조금 남긴 부분은 대낮에 쳤다. 땀으로 범벅이라 쓰러지지 아니한 걸 다행이라 하겠다. 서너번 벌초伐草를 해야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휴가를 빌렸다. 웃기는 짬뽕이 아들놈이라 할배 묘소라 해도 건성건성 돌아가시고 태어났으니 그런갑다 하지만 영 손발이 맞지 않아 쳐낸 잡초는 갈코리로 긁어내라 했더니 하는둥마는둥이라 복장 터져 기어이 갈코리 뺐었다. 제아무리 촌놈이요 농민의 아들이며 농민이기도 했건만 그것이 숙련도를 보장할 .. 2020. 8. 18.
신라 신궁神宮의 실체(재론) 신라사, 아니 한국고대사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점이 신라가 소지왕 혹은 지증왕 시대에 시조가 탄강하신 곳에 건립한 신궁神宮의 실체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그에서 제사한 신격이 누구냐로 논쟁이 치열했으니, 혹자는 신라 건국시조 박혁거세라 하고 혹자는 김씨 시조 알지라 하며 혹자는 김씨 첫왕인 미추라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주장 모두가 틀렸다고 본다. 신궁의 주신은 박혁거세 엄마다. 그 이유는 인근 동아시아 문화를 비교하면 신궁 주신은 모조리 시조 엄마를 배향한 곳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 사례를 볼작시면 첫째 중국이니 주나라 신궁은 그 시조 후직의 어미인 강원을 배향한 곳이고 둘째 고대 일본이니 이세신궁 주신이 바로 일본 천황가의 모계 뿌리인 아마떼라스노 오호미카미이며, 셋째 고구.. 2020. 8. 18.
"너 문화재 많이 챙겼겠다" 오랜 기간 문화재 기자 생활한 나를 두고 주변에서 더러 하는 말 중 하나가 "너 문화재 많겠다"거나 "너 문화재 많이 챙겼겠다"라는 게 있다. 하긴 내가 이 업계에 몸담은지 17년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 생각한다. 이는 기자 업계를 향한 고질적 시선도 한 몫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야라고 특정하진 않겠지만 문화 여러 분야 중에 물건 혹은 작품을 받기도 하는 곳도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다. 하지만 그에 대해 나는 직접 겪은 일은 아니므로 생략한다. 아래 첨부하는 토기 쪼가리 두 점이 내가 문화재 기자 생활하며 챙긴 거의 유일한 진짜 문화재다. 대략 십년전쯤 경주 월성을 거닐다가 국립경주박물관과 인접한 남천 쪽 가까운 지점 성 내부에서 내가 수습해 가져왔다. 이거 말고 또 하나 챙긴 게 있.. 2020. 8. 18.
노약자석, 배려인가 차별인가? 노약자석 없애야 한다. 배려가 아닌 차별이다. (2015. 8. 18) *** 언젠간 나 역시 저기 앉아도 하등 이상하지 않겠지만 임산부석이며 장애인용이며 하는 자리가 실은 차별이라는 생각을 한지는 무척이나 오래다. 아주 간혹 저런 배려가 특권으로 발동하기도 하나 그것이 저 생각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또 하나 유의할 점은 저는 배려 혹은 권고지 강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에서 벗어난 양태는 지탄 혹은 찌푸림의 대상이 곧잘 되기도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도덕에 권력이 개입할 수는 없다. 2020. 8. 18.
인상파와 셀카 인상파는 셀카다 세잔느 자화상인가??? 암튼 오르세 특별전 세잔느의 초상화 출품작 중 일부다. (2017. 8. 18) *** 벤또에서 탄생한 인상파가 정착한 곳은 결국 셀피였다. 인상파 산실은 벤또오르세 작품 중 개중 눈에 익은 벤또 회동 (2017. 8. 14) 이 자슥들 벤또 까먹으며 노닥노닥하는데 쓰리썸인지 여자만 홀라당이다. 저 풀팥 개통 개오줌 지린다. 인상파는 탄생 비밀은 벤또였다. 하�historylibrary.net 2020. 8. 18.
썩어문드러진 고추 긴 장마에 고추가 다 썩어들어갔다. 눅눅하니 얼마나 벌거지 천지겠는가? 다 쭉정이다. 약을 쳐도 소용이 없었다. 쳤다 하면 비가 내려 농약이 씻겨내리는데 어찌 하리오? 텃밭 두어 줄 심카놓고는 친환경농업이 어떻네 하는 소리 기가 찬다. 농약 칠 줄 몰라서 안치거나 못칠 뿐이다. 농약을 칠 땐 쳐야 한다. 농약치지 말란 소리는 조선시대 농법으로 농민더러 살란 말이다. 농업은 개폼이 아니다. 농업은 주말농장이 아니다. 2020. 8. 17.
사생활, 공공의 이름으로 짓밟히는 천부인권 선진방역이라 선전하는 이 시스템을 두고 외부세계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제 김천에 내려왔는데 귀신처럼 알고 김천시청이랑 경북도에서 친절하게도 이런 메시지들을 준다. 김천 아니라 전국 곳곳을 가도 이렇다. 대체 내 정보를 어디서 어케 빼간 거임? 내 동의도 없이..혹은 내가 어딘가에서 눌렀을 지도 모르는 개인정보수집동의를 기반으로 내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받는 중이다. 이 시스템에 기반해서 지금 외부세계에 자랑하는 방역이 이뤄졌는지도 모른다. 이 감시와 처벌은 마침내 이번 사태 초창기 그 확산 주역으로 일컫는 어떤 종교교단 지도자를 구속하기에 이르렀고 기타 그 방역을 거역한 이들을 인신구속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내가 정작 우려하는 바는 그 감시와 처벌은 단 한번도 의심치 아니하고 그 감시.. 2020. 8. 17.
Gosudonggul Cave, Danyang 단양 고수동굴 (2016. 8. 17) Gosudonggul Cave, Danyang Located near Geumgokcheon Stream, the upper stream of Namhangang River in Danyang-eup near Chungjuho Lake, the cave is 1,200m long, but only 600m of the cave is open to the public for sightseeing; the rest of the area is off-limits to preserve its ecological environment. In the cave are a lion rock regarded as a guardian deity of the cave, a stalactite for.. 2020. 8. 17.
쓰메키리 모노가타리 아득한 수십년 전 기억을 되살려 보면 우리집엔 쓰메끼리 つめきり, つめ切り, 爪切(り) 가 있었던 것도 같고 없었던 듯 하기도 하다.손톱발톱 깎는 주된 도구가 쓰메끼리가 된 것은 장담하지만 훨씬 후대의 일이다.그렇다면 무얼로 손톱발톱 소제를 했는가?이르노니 이빨이다.손톱은 그런 대로 가능하다 하겠지만 발톱도 이빨로 가능한가?한번 해 봐라 가능하다..웬간한 덩치 안고는 물어뜯어도 상관없다.대신 이건 어릴 때나 가능하지 늙어선 몸이 굳어 나는 더는 내 발톱 이빨로 물어뜯지 못한다.손톱은 거개 아래위 송곳니를 부닥치며 쥐가 견과류 갉아먹듯이 잘근잘근 씹어돌리면 된다.물론 이 송곳니 절단은 오래전 유습일뿐 지금이야 그리할 필요가 없다.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는데 공구리다.콘크리트라고 하는 그 공구리 시멘트 바닥.. 2020. 8. 17.
innocentism 이 말이 애초 영어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조어라고 해두고자 한다. 굳이 풀어쓰자면 순진무구주의라 할지니, 우리 역사에서는 추상명사 집합명사로서 이런 경향이 농후하게 관찰되거니와,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가의 보물이었던 민중民衆이 대표적이라, 그 어느 경우에건 일군의 역사학도에게 민중은 항용 저항 정신의 표상이요, 그 자체로는 그 어떤 악에도 물들지 않은 개념이었다. 한국 근현대사를 설명하는 도구로 불패의 신화를 자랑한 반제 반봉건....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선봉으로 이른바 민중이라는 주체를 내세우며 이들은 항용 밟으면 꿈틀하는 존재로 설정했으니, 이른바 갑오농민혁명에서 비롯하여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87년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권력과 지배에 맞서는 도도한 주체로써 민중이 발명되었던 것이다. 한데 민중.. 2020. 8. 17.
녹조는 인류와 궤를 같이했다 비가 부족한 여름이면 매양 낙동강 물금 정수장 녹조 현장 사진을 큼지막하게 싣는 언론보도를 본다. 이명박 정권이 종말을 고하고는 새로운 소재가 생겨 그 사대강 사업의 각종 보 사진이 녹조의 참상을 말해주는 증좌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녹조는 인위에 의한 환경파괴를 경고하는 변주곡으로 끊임없이 연주된다. 그러면서 이르기를 물은 흘러가는대로 냅두야 한다는 언설이 통용한다. 그것이 자연이라 한다. 이 자연은 실은 노자의 자연이지 양놈들의 번역 모태인 네이처와는 거리가 좀 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류는 그 자연과 사투를 간단없이 벌였다. 자연은 무자비하다. 그 무자비는 훈육되고 제어되어야 했다. 욕 되바가지로 먹는 전두환 최대 치적은 한강 범람을 실은 원천에 가깝게 제어했다는데 있다. .. 2020. 8. 17.
만종, 바리깡들의 절대지존 코딱지만한 이 그림이 침소봉대한 까닭은 교과서 때문이었다. 누구 글이었는지 모르나 이 그림을 소재로 삼은 글 한 편이 국어교과서에 수록됨으로써 적어도 내 세대엔 프랑스 미술, 나아가 밀레라고 하면 이 만종을 떠올리게 된다. 각인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한 보기다. 뭐 그 글을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종교적 경건성을 말해주는 일화로써 어떤 농부 부부가 밭일을 하다가 교회 종소리를 듣고 기도한다 뭐 이랬던 거 같다. 지가 그러지 못하니, 부럽다 이거겠지. 개독들을 위한 절대의 성전, 그것이 바로 만종이었다. 문제는 그 성전이 개독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데 한국사회의 비극이 초래한다. 성전...그건 너희만을 위한 것이지, 그것을 왜 남들한테 강요한단 말이더냐 이 개독들아. 파리 오르세미술관에서. 그건 그.. 2020. 8. 17.
서울역에서 깨진 산통 나는 유럽이 좋았다. 첫째, 왜 담배 피냐 지랄하는 인간이 없어 좋았고, 둘째, 예수 믿으라,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확성기 없어 좋았다. 그 산통이 서울역에서 일거에 박살났다. 내가 유럽에서 만난 한국사람은 김천시 인구보다 많은데 유럽에선 적어도 그네 중 아무도 나한테 담배 핀다 지랄하지 않았고 아무도 나한테 예수 믿으라 하지 않았다. 어머 유럽이 나한텐 천국인가봐. (2017. 8. 17) ***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 말 듣자마자 산통 확 깨진다. 2020. 8. 17.
안진경이 41세에 쓴 묘지명 洛阳砖厂发现唐墓,翻出保留最完好的一部颜真卿楷书!1997年10月,偃师市首阳山镇砖厂发现唐墓一座。墓葬为土洞墓,受到严重破坏,随葬器物无存,只在甬道内发现墓mp.weixin.qq.com 낙양洛阳 벽돌공장砖厂서 발견한 안진경颜真卿 해서楷书 묘지 兰台挥麈 古籍 1997年 10月,언사시偃师市 수양산진首阳山镇 벽돌공장砖厂에서 당묘唐墓 一座를 발견했으니。 이 묘장墓葬은 양식으로 보면 토동묘土洞墓라,파괴가 극심해서 수장기물随葬器物이 거의 남지 않은 대신,용도甬道에서 묘지墓志 一方이 발견됐으니, 당대唐代 대서법가大书法家 안진경颜真卿 찬서撰书라,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안진경 글씨 중 가장 이른 시기 작품이다。 이 묘지墓志 단자单字는 결구结构가 엄밀严密하고, 필획笔划이 강근유력刚劲有力하다。 이것을 안진경 작품ㅈ으로 잘 알려진《다보탑비多.. 2020. 8.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