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408 奈良 中宮寺 木造菩薩半跏思惟像, 한국과 일본의 두 미륵보살 Camphor Wood Statue of Maitreya Bodhisattva at Chūgū-ji in Nara Prefecture, Japan 日本國 奈良 中宮寺 木造菩薩半跏思惟像 / 일본 나라 중궁사 목조 미륵보살반가사유상 This statue (the first and second photos ), a national treasure of Japan, is now enshrined in the temple of Chūgū-ji (中宮寺) in Nara Prefecture. Dating back to the Asuka period, the statue of Maitreya Bodhisattva, Miroku Bosatsu in Japanese pronunciation was exhibited at .. 2019. 5. 30. 팔도강산, 갓집이 주인을 찾아라!-최종회- 여송은 온양민속박물관 연구원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이히힝~~! 다급해보이는 말발굽소리가 들립니다. 말을 타고 누군가 갓집이를 찾아왔나봅니다! 한편, 그 시각 조정에서는... 진지 '오량관' 조선시대 관원이 조복과 제복 차림에 착용했던 관모다. 관품에 따라 양의 수가 달랐는데, 이 양관은 오량관五梁冠으로 1품 관원이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허허.. 요즘 세간에 갓집이라는 자가 자기 주인을 찾는다고 여기저기 말을 하고 다녀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소. 여간 문제가 아니구려. 이리한다면 부유한 이들은 유려한 갓집이의 자태를 보고 집이 있어도 또 사들이려 할 것이며, 반대로 생활이 곤궁한 이들은 집도 없이 산으로 들로 떠돌아 다니게 되지 않겠소. 허 참 걱정이구려. 아얌아얌한 '아얌' 비단과.. 2019. 5. 30. 그가 한 말 김광석 노래였다. 개중 어떤 노래였는진 벌써 기억에 아련하나 아무튼 김광석 염소소리였다. 능소화 피던 계절이었다. 어깨 너머로 전율처럼 전하는 온기는 따듯했다. 얼마가 지났을까? 그가 말했다. 어깨가 결려요. 긴장해서 그런가 봐요. 2019. 5. 30. 주시하는 진주 뿌리산단 공룡화석 유적 오늘 진주지역시민사회단체가 경남 진주시 정촌면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발견된 8천개가 넘는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현장을 보존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한다. 진주시민단체 "8천개 공룡 발자국화석 국가문화재 지정하라"보도인즉슨, '진주 백악기 세계최대 공룡화석산지 현지보존 시민모임'을 자칭한 단체가 이런 회견을 하고는 "이 공룡화석산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만큼 이곳을 현지보존하고 국가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이 뿌리산단은 진주시(40%)와 민간사업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60%)이 공동 출자해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 준공을 앞뒀다고 하거니와, 그 공사 와중.. 2019. 5. 29. 백성들 고혈 짜낸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다. 물과 바위, 계곡과 숲이 협주하는 경승景勝이다. 바위면엔 새김 글이 빼곡하다. 토이기 이황도 다녀갔다. 개중 똥폼 낸다 시를 적어놓기도 하고 선현들 말씀이라 따다놓은 글도 있다. 지들이 새겼겠는가? 고혈을 짰다. 애꿎은 돌쟁이들 불러 열라 망치질했다. 내려친 망치에 손등이 찍힌 개똥이 아버진 영영 왼손을 못쓰게 되었다. 말순이 아버진 바위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가 깨졌다. 뭐 내용이야 딴 게 없다. 나 댕기갔다 이거다. 이황이가 왔다 호호호호 댓글판이 저들 각석刻石이다. 울진 성류굴의 신라시대 석각石刻 저와 하등 진배없어 다 저와 같은 댓글이다. *** 교정한다. 아래 덧붙임은 구본용 거창군학예연구사 설명이다. 빼어난 동천이라 인근 마을 유력 성씨 두 문중이 치열하게, 혹은 처절하게 싸움니.. 2019. 5. 29. 운길산 수종사서 관조하는 두물머리 애초에 불가능이라 내가 말하고 싶지 아니해도 나무가 재잘하고 새들이 산통깨니 나만 바보라. 차라리 바보되기라 이름함이 어떨까 해본다. 내려꽂힌 한강 갈갈이 찢긴 줄기 두 줄로 합쳤다가 비로소 한줄 되어 남한강 북한강 한강되어 서해로 흘러든다. 운길산雲吉山 수종사水鐘寺 이 두물머리 머리를 꿰찬 곳이라 그 입지는 영락없는 망루라 절보단 군대주둔지로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이 목이 좋은 곳임을 어린조카 내몰고 왕위 찬탈한 수양대군도 알았다. 이 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조막디 만한 금동불이 쏟아졌으니 모조리 어깨 구부린 꾸부정이라 그 표정 하나 같이 염탐이라 지금은 다른 데로 옮겨졌으니 그야 죽은 부처를 위한 공양이라 하고 대웅전엔 석가모니불을 봉안한다. 불두화佛頭花 망발하니 여느 사찰이건 이 꽃 선호하는 까닭 .. 2019. 5. 29. 내일이면 저버릴까 밤새 지켜보는 꽃 한시, 계절의 노래(52) 모란꽃을 아끼며 두 수[惜牡丹花二首] 중 첫째 [당(唐)] 백거이(白居易) / 김영문 選譯評 계단 앞 붉은 모란애달프게도 저녁 되니 두 가지만시들었구나 내일 아침 바람 불면모두 질 테니 밤에 아껴 그 시든 꽃불 비춰 보네 惆悵階前紅牡丹, 晚來唯有兩枝殘. 明朝風起應吹盡, 夜惜衰紅把火看. (2018.05.31) 꽃이 시들까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석화(惜花)’다. 백거이는 계단 앞에 만발한 모란 중에서 저녁 무렵 두 송이가 시들자 내일이면 그 시든 꽃잎이 모두 떨어질까 근심한다. 그러고는 밤중에 횃불을 밝혀들고 꽃을 아끼며 감상한다. 진실로 꽃 중독자라 할 만하다. 오대(五代) 왕인유(王仁裕)의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에 의하면 당나라 궁궐에서는 꽃을 오래 보기 위해 꽃나무 가.. 2019. 5. 29. 매형공주妹兄公主와 백제 창왕 부여 능산리 사지陵山里寺址 목탑지 출토 이 석조사리감石造舍利龕 전면에는 양쪽 줄에 걸쳐 百濟昌王十三年季太歲在 / 丁亥妹兄公主供養舍利 ( / 는 줄 바뀜을 의미) 라는 문구가 확인되거니와, 이는 지금은 이름을 알 수 없는 능산리 백제시대 절이 언제 창건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 저 문장은 백제 창왕 13년, 간지로는 정해년에 매형공주가 사리를 공양했다 는 뜻이거니와, 이를 통해 이 절을 창건한 대단월이 매형공주임을 안다. 이 절을 창왕이 직접 창건한 것으로 간주하는 글이 많고, 그에 따라 이를 근거로 하는 논설이 부지기에 이르는데 개소리다. 이 절을 창건한 주체는 분명히 '妹兄公主'다. 이 절을 창건한 백제 창왕 13년, 간지로는 정해년은 567년. 다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연표를.. 2019. 5. 29. 걸신걸린 하루 요새 우리공장 문화부가 좀 사납다. 이래저래 현안이 많아 정신이 없다. 어젠 더했다. 걸신걸린 듯 써제끼니 난 데스킹이 아니라 연신 송고키만 눌러댔다. 어졔 하루만 근 80건에 달하는 기사가 송고됐으니 나중엔 내가 글자가 보이지 않더라. 사람은 없는데 벤딩머신 동전 넣은 듯 우째 이리들 써제끼는지 모를 일이다. 황금종려상은 이미 먼나라 얘기다. 세계보건기구가 촉발한 게임 논쟁은 게임 담당부서가 문체부라 이 또한 큰 현안이라 그젠 출근하자마자 문체부 출입기자더러 이번 사태에 즈음한 문체부 입장 쓰라 해서 기사 하나 내보냈더니 그걸로 난리가 났다. 칸 다녀온 기자는 체력바닥이라 이틀 직권 휴가를 줬더니 남은 기자가 부하가 너무 걸렸다. 각각 칸과 오슬로에서 두 기자가 돌아오기가 무섭게 가요 담당 기자는 런던.. 2019. 5. 29. 와사등 아래 장미 장미도 장미 나름인지 대체로 향기는 모란 절반도 되지 아니하고 라일락의 그것엔 십분지일도 차지 아니한다. 걷다 보니 칠흑같은 골목 가로등 아래 온통 붉은 송이 아동아롱이라 다가서 뭉탱이로 갖다 코끝에 대어봐도 이렇다 할 흥취 나지 아니한다. 와사등 비켜 올려 보노라니 장미야 너 같은 아름다움도 드물지라. 2019. 5. 28. 보물급 가야토기, 국보급 진흥왕 명문 함안 말이산고분군 발굴성과를 전하는 오늘자 문화일보 기사다. 발굴 성과가 아주 좋아 가야고고학은 흥분할 만한 사안이다. 집모양토기와 배모양토기가 뿔잔 등과 함께 정식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는 데 의의를 찾는다. 저런 삼국시대 토기는 더러 알려져 있지만 다 모아 봐야 수량이 얼마되지도 않을 뿐더러 개중 대부분은 출토지를 모르는 도굴품이다. 나아가 저를 통해 당시 집모양 배모양을 유추할 만 하니 얼마나 중요한가? 내친김에 그 세부를 보자 배모양토기다. 집모양토기다. 뿔잔이란 건데 뒤가 수상하다. 성적인 풍취 물씬하다. 이건 무슨 받침인듯 하다. 주요 토기 일괄이라 원통형도 보인다. 한데 이를 전하는 문화일보 기사엔 굳이 보물급이란 표현을 썼다. 며칠전 우리 공장 기사다. 예선 국보급이란 표현을 썼다. 나는.. 2019. 5. 28. 차관급 인사 2019. 05. 28 文대통령, 인사수석 교체로 '분위기 일신'…3년차 국정동력 확보송고시간 | 2019-05-28 15:00 공직기강 확립·새 인사 라인이 다음 개각 준비…'부실검증 논란'도 고려한듯'원년수석' 중 조국만 남아…'조·조 동반사퇴' 요구한 野, 공세 전망국세청장 이어 검찰총장 등 권력기관 수장에 잇따라 '새 얼굴' 주목 [차관급 인사자료] (15:00 엠바고) □ 차관급 인사 브리핑 (2019. 5. 28.) ○ 국세청장 / 김현준 (金鉉峻, Kim Hyun Jun), 1968년생 【 학 력 】 - 경기 수성고 - 서울대 경영학과 - 서울대 경영학 석사 【 경 력 】 - 서울지방국세청장(現) - 국세청 조사국장 - 국세청 기획조정관 -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 행시 35회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 / 김외숙 (.. 2019. 5. 28. 팔도강산, 갓집이 주인을 찾아라! 여송은 온양민속박물관 연구원 평화로운 온양민속박물관. 그런데 어느날, 갓집이가 자신의 주인을 찾는다는 방을 전국에 붙이는데... 저의 주인을 찾습니다!! 저와 꼭 맞는 분이 계시다면 평생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갓집'입니다. 잠시 제 자랑을 좀 하자면, 보시다시피 옵션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 하나 말하기에는 입 아프지만, 대표적인 거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한지로 만들어 매우 가볍고, 내구성 또한 뛰어납니다. 둘째로 옆에 아코디언처럼 접피는 제 허리 보이시나요? 질긴 종이로 절첩식으로 만들어 접었다 폈다 아주 들어가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그냥 몸만 들어와서 살 수 있게 최신 트랜드에 맞춰 '팔괘', '박쥐 문양'으로 도배 싹 했습니다. 은은한 박쥐.. 2019. 5. 28. 전쟁의 참상 변방에서[塞下曲] [만당晩唐] 허혼許渾 夜戰桑乾北 밤에 전투가 상건하 북쪽에 있었는데秦兵半不歸 중국 군사는 절반이 돌아오지 못했네 朝來有鄉信 아침에 고향에서 부친 편지가 왔는데 猶自寄寒衣 이르기를 겨울옷 부쳤다 하네 새하곡塞下曲이라 이름하는 시가 한시에는 많아, 모조리 변방을 소재로 한 것이라이런 시에는 보통은 전쟁의 참상이라든가 그 황량함을 소재로 삼는다. 이 시 역시 그러해, 전투가 많았던 그 시절그 부질없음을 노래하거니와 이를 통해 우리는 그 시절 군대가 기본 물품을 국가에서 대는 것이 아니라 군인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수자리를 나갈 적에는 계절에 맞는 옷가지를 바리바리 싸가야 했다.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적지는 아니해서 이른바 둔전제가 그것이라. 둔전제는 간단해서 .. 2019. 5. 28. 주자가례의 비극: 왜 우리 조상들은 미라가 되었나 (7) 신동훈 (申東勳·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앞서 우리는 중국에서는 곤충, 나무뿌리나 도굴꾼 침범을 막고자 주자朱子가 실용적인 목적으로 채택한 요장묘가 주자가례朱子家禮 형태로 한반도에 수입될 때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살펴 보았다. 그리고 불교의식으로 점철한 고려시대 제반 장송葬送松 의례를 개혁하고자 하는 조선시대 신진사대부들이 일련의 개혁 일환으로 고려시대에 유행한 석실石室 대신 주자가례에 기록된 대로 회곽묘를 도입하고자 한 것도 앞에서 이야기했다. 이제는 이렇게 도입한 회곽묘가 실제 조선 역사에서 어떻게 변천하고 발전하였는지를 살펴야겠다. 조선시대 회곽묘의 발굴상황 앞에서 이야기했 듯 조선 회곽묘는 그 원류라 할 중국에서 기술적인 도입한 것이 아니라, 주자가례가 기술한 내용을 지남指南으로 삼아 그.. 2019. 5. 28. 두물머리 핫도그 미세먼지 덕지덕지한 어느 주말 그 먼지가 주는 야릇함을 나는 안다. 그날이 어느 유명한 더벅머리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기 전날이라고 나는 기억해 둔다. 먼지 잔뜩해야 호수는 운치를 더하는 법이다. 그랬다. 두물머리 역시 그랬다. 미세먼지는 그래서 억울하다. 맞은편 산이 거꾸로 물속에 쳐박혀 서로를 투사한다. 볼거리로 뛰운 황포돗대 진짠 줄 알겠더라. 저거 타고 건너 저편에 닿으면 주막도 있을 듯 하고 주모가 베시시 맞을 것만 같다. 저 물속에 무엇이 있어 그토록 갈구할까? 심청이 도움닫기한 스프링 보드 바위일까? 익사한 느티나무는 생명도 질겨 얼마를 버티는지 모르겠다. 내가 더러 두물머리 찾는 이유는 저 광활한 팔당호 때문이 아니며 저 물그림자 선사하는 환희도 아닐진대 오로지 이 핫도그 맛 잊지 못해서일.. 2019. 5. 28. 차마 못볼꼴을 두번이나 내 세대가 거개 그렇듯이 나 역시 중고교 때 라디오로 이른바 팝송을 접하고는 그에 열광했으니, 그 시대 최고 스타는 마이클 잭슨이었다. 그 시대 디스코텍은 온통 문워크moon walk였다. 그때 걸출한 두 DJ가 있었으니 김기덕과 김광한이었다. 김기덕이 텁텁했다면, 김광한은 조근조근했다. 매주 일요일인지 토요일은 특집 방송이라, 그 주 빌모드 차트 100위까지 순위를 알려주며 주요한 곡들을 틀어주었으니, 대략 1~10위권 노래는 거의 다 틀어줬다고 기억한다. 빌보드 차트는 우리한테는 꿈이었다. 그건 토르가 태어나고 자란 아스가르드였다. 달나라는 이미 밟았으니 미지가 아니었으되, 아스가르드는 시간 공간 저밖에 존재하는 그 무엇이었다. 빌보드는 우리한테는 이데아였다. 한데 내가 이 꼴을 보다니. 것도 1년 .. 2019. 5. 27. 공자집 마굿간 불 공자 집 마굿간에 불이 나서 홀라당 탔다. 공자가 퇴청해 말씀하기를 "다친 사람 있느냐"고 하시고는 말이 어찌되었는지는 묻지 않으셨다. 廐焚 子退朝曰 傷人乎 不問馬 《논어》 향당鄕黨편에 보이는 이 평범한 말이 갈수록 폐부를 찌른다. 물론 동물애호사상이 전례없이 발호한 요즘, 이런 말도 함부로 했다가는 뭇매맞기 십상이다. 2019. 5. 27. 시유도기施釉陶器는 중국 수입산인가?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나주복암리고분군 전시관에 상설 전시 중인 시유도기 파편들이다. 출토지를 함구하나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동신대박물관이 발굴한 함평 마산리 전방후원분 발굴품이다. 기억에 이건 묘실墓室이 아니라 봉분인지 혹은 묘도墓道쯤에서 발견됐다. 시유도기施釉陶器란 글자 그대로 유약을 표면에 인공으로 입힌 도기란 뜻이다. 이 시유도기엔 동전무늬를 새기는 일이 많아 이런 시유도기만을 떼어 전문도기錢文陶器라 하기도 한다. 이건 홍천 신금성 출토 시유도기다. 시유도기가 서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포천 자작리유적, 충남 홍성 신금성 등 한반도에선 주로 3~5세기 백제 유적 혹은 백제 영향이 짙은 곳에서 출토하고, 나아가 이 시대 한반도에선 인공 유약을 제조하는 기술.. 2019. 5. 27. 2019 연합뉴스 칸영화제 취재 계획 *** 봉준호가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019년 제72회 프랑스 칸 영화제 우리 공장 취재계획이었다. 계획은 계획이라, 실천되지 아니한 것도 있을 것이로대, 올해 대회는 최고 성적을 남겼다는 점에서 기록용으로 후세를 위해 남겨둔다. 이런 시시콜콜한 내부 문서까지 공개하는냐 하는 비판이 있을 수도 있지만, 21세기 연합뉴스 취재 시스템은 이런 식으로 가동했다는 그런 정보 제공 효과도 없지는 않으리라 판단해서 공개한다. [2019 연합뉴스 칸 영화제 취재 계획] 1. 출장기간 : 5월 15∼26일 2. 출장사: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문화일보 등 일간지와 스포츠지 등 21개 매체 3. 주요 현장 및 취재 일정 15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출국 27일 오전 7시 15분 인천공항 도착 (.. 2019. 5. 26. Dumulmeori Viewed from Sujongsa Temple Located on the middle of Mt. Ungilsan (운길산), Sujongsa Temple has a commending view over Dumulmeori (두물머리), which literally means 'two water area,' and refers to the place where the Bukhangang River and Namhangang River meet. The two rivers combine here to form the Han River. Blocked by Paldang dam (팔당댐), the river is forming a huge lake around Dumulmeori. Sujongsa Temple Dumulmeori Paldang Dam 2019. 5. 26. 이전 1 ··· 781 782 783 784 785 786 787 ··· 9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