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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라브 scarab 그리스 전사들과 트로이 목마 Trojan Horse 를 묘사한 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랍 scarab 포풀로니아 Populonia기원전 500년에서 기원전 475년메트박물관 Met Museum서양을 보면 저 카닐리언 carnelian 이란 보석 혹은 준보석이 자주 보이는데 황갈색 광물로 딱딱하고 어두운 편이며 이산화 규소 광물 옥수의 일종이라 한다.한국에선 나지 않는 광물 아닌가 한다.스카라브 scarab 또한 저쪽 고고학에선 흔한 유물이라 간단히 풍댕이 모양 인장 이라 이해하면 될 듯하다.저 출토지 포풀로니아는 포풀로니아 알타 Populonia Alta 라고도 하며 에트루리아어 풉루나 Pupluna, 푸플루나 Pufluna 혹은 Fufluna 라 하는 데서 나온 모양이라 그것이 .. 2024. 5. 10.
[독설고고학] 겉멋만 잔뜩 든 한국 논문들 그제다. 필요가 있어 한국 신석기시대 어떤 문화양상을 다룬 어떤 대학 교수놈(난 놈이라 한다) 논문 한 편을 읽다가 집어던져버렸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단 한 군데도 내가 알아들을 대목이 없기 때문이었다. 겉멋만 잔뜩 들어 각종 되지도 못한 각종 전문용어인지 뭔지 남발하면서 무슨 그딴 전문용어라는 것이 정말로 고고학에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한줄에 하나씩 나오는 그딴 거지 같은 말들을 학문으로 포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쉬워야 할 신석기시대를 어찌하여 저딴 식으로 알아먹지도 못하게 썼는지 신이할 뿐이었다. 왜 한국고고학은 이 모양 이 따위인가 이쪽을 전공한다는 친구들한테 물으니 한단 소리가 독해력이 딸려서라느니 이해가 없어서라느니 하는 우스갯 반응만 나와서 키득키득 같이 웃고만 말았는데 이런 경.. 2024. 5. 10.
로마가 떡칠한 이집트 크눔 신전 기둥머리장식 이집트 에스나 Esna 에 있는 크눔 신전 Temple of Khnum 기둥 머리 장식딱 봐도 우리한테 익숙한 이집트 냄새는 거의 사라지고 그리스 혹은 로마 냄새 물씬하다.이집트가 훗날 알렉산더한테 먹혀 그리스 지배로 들어가고 더 뒤엔 오랜 기간 로마 지배를 받은 사실을 고려하면 저런 이색하는 새로운 전통 등장이 하등 이상할 것도 없다.숫양 머리 신 크눔 Khnum (창조의 신)를 공헌하는 이 에스나 신전은 18왕조 투스모시스 3세 Tuthmosis III 때 역사를 시작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 Ptolemaic 시대와 로마 시대를 거쳐 서기 40~250년 사이에 완공을 본다.신전 벽에 새긴 비문은 크눔 신전이라고도 하는 에스나 신전의 창설과 관련한 중요한 인물들을 거명한다.에스나 신전 유적에는 연꽃 주두柱.. 2024. 5. 10.
국가유산의 재앙을 줄이는 법 문화재청이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4년 5월 17일을 기점으로 명칭을 국가유산청으로 바꿀 작정이라, 그것이 지닌 문제점은 하도 여러 번 지적했거니와 무엇이건 새로운 법 시행에는 초창기 일정한 혼란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문제를 계속 안고 갈 수는 없으니 무엇보다 이번 법시행과 그에 따른 액션 플랜에서 가장 큰 문제는 기존 문화재라는 용어의 일괄 국가유산 대체에 있으니 이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급히 바로잡지 않으면 계속 문제가 터진다. 다시 말하지만 기존 문화재라는 말을 국가유산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는 없다.문화재라는 말은 유산 heritage 이라는 말로 대체될 수 있고, 또 그것이 실로 타당하지만, 이를 어찌 국가유산으로 대체할 수 있단 말인가?모든 유산은 그 성질에 따라.. 2024. 5. 10.
몽골제국과 로마제국, 로마제국과 한 제국 그 땅덩이 크기는? 물론 두 왕조는 동시대에 존재한 적이 없다. 저 지도가 말하는 간극에는 천년이라는 시간이 존재한다. 땅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몽골제국이 이룩한 그 크기는 역사상 그 어떤 권력도 꿈꿀 수 없는 크기를 자랑했다. 붕괴 전 구소련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로마제국은 어떤가? 그 로마제국도 만만치가 아니해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대륙이 작아서 그렇지, 저짝 역사에서는 그 어떤 왕조도 넘보지 못할 광대한 땅덩어리를 점유했으니 저걸 흉내낸 것이 바로 지금의 EU다. 그 EU가 잘나가는 듯하다가 그만 브렉시트라 해서 영국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가오가 상했지만, 그래도 그 근처를 향해 달린다. 이 지도는 출처가 조금 요상한 점이 있지마는, 로마제국과 그 반대편 한漢제국이 공시 공존한 시절을 보여주는 지라, 땅덩어리로.. 2024. 5. 10.
두 마리 새끼를 이끄는 아시리아 엄마 가젤 아시리아 벽 패널 부조 Assyrian wall panel relief 런던 브리티시 뮤지엄 British Museum 소장 아시리아 니네베 Nineveh (기원전 668-627)에 있는 아슈르바니팔 Ashurbanipal 북궁 North Palace 출토품으로 엄마 가젤 한 마리와 그 새끼 두 마리를 표현했다. 이것만 보면 이미 당시 순수예술의 존재를 본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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