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59 东亚文化视野下的韩国美术史研究 출간 by 조민주 기획한 책이 드디어 출간되고 중국에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중화권 학자와 대중의 한국미술사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이 늦어져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글 주시고 여러번의 수정에도 끝까지 기다려주신 20명 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 book on Korean art history that I and my colleagues edited together has finally been published. It took so long to get published. I feel extremely good today to be able to see the Chinese advertisement of the book. I hope that the reade.. 2023. 9. 2. 아리수 vs. 욱리수 저 아리수는阿利水라,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민한테 공급하는 상수도를 저리 이름하기 시작했다 기억하거니와, 그 기원은 광개토왕비문에 의거하니 이 아리수를 건너 담덕이가 백제왕 무릎을 꿇렸다 머 이딴 식 개자랑하는 맥락 아닌가 기억하는데 거짓말이다. 담덕이는 한강 아리수를 넘은 적 없고 한강 이북만 분탕질하다 또 보제이 하고는 냅다 만주로 돌아갔다. 저 아리수는 이걸로 보아 고구려에서 한강을 지칭한 이름인데 어찌하여 저 이름을 서울이 채택했는지 아리숑숑이다. 무식한 역사학도 몇이서 작당한 듯한데 서울시립대 무식이들 소행 아닌가 모르겠다. 저걸 백제서는 욱리하郁利河로 부른 흔적이 내 기억에 삼국사기 백제 개로왕본기에 남았으며 기타 한강은 그때도 한강이라고도 했으니 한성漢城 한산漢山이라는 이름이 다 한강漢.. 2023. 9. 2. 내탕內帑, 공公을 침탈하는 왕王의 사私 동북아시아, 한중일 전근대 예산 집행을 보건대 공公과 私를 구분하고자 하는 뚜렷한 의식이 있었다. 황제나 왕의 체신통 머리와 관련된 일은 후자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본 반면 국가운영 전반과 관련한 사항은 전자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내탕금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국가예산 체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황제나 왕이 지 가오 세운다고 쓰는 돈이다. 신하들한테 내리는 각종 선물이 바로 이 내탕에서 나온다. 조선시대로 보면 국가 운영과 관련한 공적 자금을 집행하는 곳은 호조다. 그렇다면 두 가지 예산 규모는 어떤가? 대체로 내탕이 전자를 훨씬 초과한다. 그만큼 전근대 왕조국가에서 최고권력자가 차지하는 위상은 막강하다. 이런 구분을 비교적 잘 보여주는 시대가 중국사에서는 한대漢代. 시대별 명칭에 드나듦은 있으나 국가예.. 2023. 9. 2. [요지경] 거대한 똥덩이를 싸댄 긴뿔소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2003800075?section=international/all 美서 승용차 조수석에 탄 '긴뿔소' 화제…운전자 "내 반려동물"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한 도로에서 거대한 뿔이 달린 소를 조수석에 태우고 주행하는 승용차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www.yna.co.kr 첨부한 사진 마지막을 보면 긴뿔소인지 뭣인지 하는 이 소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음을 본다. 소는 그것을 키운 내 경험에 의하면, 건장한 상태에서는 건장한 덩이를 쏴대지만, 저런 물똥은 컨디션 난조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소 주인 설명과는 사뭇 다르다. 저 보도를 보면서 몇 가지 상념이 드는데, 첫째 육질로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2023. 9. 2. 스토리 콘텐츠는 말아먹은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산업은 무엇을 만들어 팔아먹자는 이야기다. 문화재산업이라 해서 예외가 있겠는가? 그래야 돈도 벌고 고용도 할 것 아닌가? 무엇을 위한 산업인가? 이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 저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는 빠졌다. 찐빵으로 치면 앙코가 빠진 것이다. 무엇을 만들어 팔 것인가? 콘텐츠다. 스토리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저 문화재산업전에는 콘텐츠 스토리가 없다. 어디다가 구워 삶아 드셨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손님도 없는데 잔치하는 셈이며, 상품도 없으면 장사 하겠다는 심산 아니고 무엇이랴? 봐라 저 프로그램 어디에 콘텐츠가 있고 스토리가 있단 말인가? K-헤러티지? 저 상품 목록 어디에 무슨 헤러티지가 있으며, 더구나 그 헤러티지 어디에 콘텐츠가 있단 말인가? 남들은 콘텐츠 만들어 콘텐츠 팔아 세상을 호령하는 시대.. 2023. 9. 2. 문화권력으로서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자는 대학생 때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드로서 이에 대한 막연한 리스펙트가 있는데 필자와 동시대 사람들은 아마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하였을 것이라 본다. 적어도 필자보다 위 세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고 한다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일종의 경외감이 있었다. 이런것은 서구도 마찬가지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같은 소설과 영화는 주인공 여성이 바람 피우는 대상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기자가 아니었으면 스토리 자체가 성립 되었을 리가 없다. 남자 주인공 자리에 뉴욕 타임즈 기자나 KBS 기자를 갖다 놔봐라. 소설은 출판도 못했을 것이다. 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자를 직접 만나 본 것이 2006년의 일인데, 다름 아니라 원이 엄마 이야기 때문이었다. 스페인 땅에서 열린 학회에서 편집자를 만.. 2023. 9. 2. 이전 1 ··· 1845 1846 1847 1848 1849 1850 1851 ··· 38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