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936 일제시대의 지식인: [4] 양주동 선생 일제시대 프로필을 보면, 그 시대 구제교육제도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정리해 놓은 것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서, 앞에 이병철 선생의 경우에서도 예를 들었지만, 조선의 고보를 졸업한 경우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대학으로는 바로 진학이 안 된다. 중졸 학력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그 다음 프로필에 대학이라고 써 있다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학 전문부일 가능성이 높다. 대학 전문부를 나오면 고등학교 학력이 되므로 그 다음에는 물론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했다. 이 경우 일본의 대학 전문부였다면 대학본과 진학도 어렵지는 않았을 것 같다. 조선의 고보를 나온 후 바로 대학이 나와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은 고보를 우리가 고등학교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데, 앞에서 여러 번 썼지만 고보와 대학 사이에는 고등학교가 .. 2023. 5. 30. 일제시대의 지식인: [3] 이병철 (ft: 데츠카 오사무) 삼성 창업자 이병철(1910~1987) 선생에 대해 알아보자. 한글 위키에 의하면 선생의 일제시대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1919년 3월 한학 수학을 인정받아 진주군 지수면에 있는 지수공립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했다. 1920년 11살에 지수공립보통학교 4학년 당시 어머니의 친정이 있는 경성의 수송공립보통학교로 전학을 갔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심한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경성 지역 학생들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곧 학교 생활에 적응, 중동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학습진도가 올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중동중학교를 졸업한 후 1929년에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이병철은 공부에 열중하고 스스로 충실하게 생활했으나, 1학년 때 건강 악화로 쉽게 지치고 조금만 책을 읽어도.. 2023. 5. 30. [Discover Korea] Gift from sea to pine forest As the sea fog enters the east coast of Gangwon-do, a pine field in Songjeong-dong, Gangneung-si, creates a dreamy scene. Photos by Yoo Hyung-jae [Yoo Hyung-jae, who took these pictures, is a photo reporter at Yonhap News Agency who specializes in the ecological field.] 2023. 5. 30. [Discover Korea] Cock pheasant's runaway A cock pheasant strolls in a field in Gangneung, 163 kilometers east of Seoul, on May 30, 2023. Photos by Yoo Hyung-jae [Yoo Hyung-jae, who took these pictures, is a photo reporter at Yonhap News Agency who specializes in the ecological field.] 2023. 5. 30. 성균관대박물관이 풀어헤친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1864~1953)과 근묵槿墨 위창 오세창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말년 제자이기도 한 역매亦梅 오경석吳慶錫의 아들이다. 본관은 해주로, 5대에 걸쳐 역관을 지낸 집안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특성상 서울 중부 시동時洞(지금의 청계천 2가) 집에는 당대 명성이 있던 학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드나들었다. 오세창은 이러한 분위기에서 가학을 전수받고, 최고의 인사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7세가 되던 1880년, 사역원 시험에 합격하여 대를 이어 역관이 되었고, 이후 188년 박문국 주사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漢城旬報의 기자를 역임하였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3품에 올라 우정국 통신국장 등 여러 관직을 거쳤다. 1898년(35세) 개화당 사건에 연루되어 일본으로 망명했다가, 1906년(43세) 손병희 등과 귀국하여 만세보.. 2023. 5. 30. 상주 복룡동 유적의 미스터리 납석 유물 명문 납석제품 銘文蠟石製品 Agalmatolite with Inscription 상주 복룡동 256번지 유적 B6G 수혈 1호 통일신라시대 Unifed Silla period 통일신라시대 / 상주 복룡동 256번지 유적 B-6G 수혈 1호 출토 / (재)영남문화재연구원 현재 상주박물관이 소장 전시 중인 이 유물은 무엇보다 용도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덧붙여 그에는 못 같은 날카로운 금속도구로 긁어쓴 인명이 다수 확인된다는 점에서 일찍이 주시하던 바라 문제는 기능과 인명이 서로에 대해 존재를 규정하는가이거니와 이 문제는 저 글자들이 정확히 어찌 판정되고 해석되느냐로 판가름날 수도 있다. 문제는 글자 하는 넘들은 글자만, 유물 만지는 넘은 유물만 관심이 쏠린다는 점이다. 내가 이 유물에 한참 혼을 뺐다가 일단은.. 2023. 5. 30. 이전 1 ··· 2111 2112 2113 2114 2115 2116 2117 ··· 399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