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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자 앱스타인이랑 돈 거래하시고 식사도 하신 노엄 촘스키 일부 페친 담벼락을 보니 지젝-촘스키 말다툼이 얘기가 되는 듯하다. 사대주의 사대주의 하지만 우리처럼 사상의 사대주의 나는 본 적이 없다.외국, 특히 양놈 지식인 중에 행세께나 하는 놈이라면 덮어놓고 야코 죽고 들어가는 게 한민족 습성이다. 묻는다. 촘스키가 대단하더냐? 묻는다. 지젝이 대단하더냐? 언젠가부터 나는 칸트가 필요없더라. 언젠가부터 푸코도 시궁창에 던져버렸다. 저들도 나와 같은 인간일진대 똥오줌 못가리고 저들을 향해 달려간다. 촘스키? 일전에 말했다. 미국 욕한다고 이 땅의 이른바 반미주의자들이 환성을 지르지만 촘스키가 비판하는 미국만 봤지 그가 그리는 미국을 아무도 보지 못하는 현실이 통탄스럽기만 하다. 일본넘 사상이 들어오니 마루야마 마사오에 환장하다 근자에는 가라타리 고진에 환장하며 에.. 2023. 5. 18.
유성환 박사의 룩소르 통신 [여기는 룩소르입니다] That's it! 드디어 라메세움(Ramesseum)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장제전(葬祭殿: mortuary temple)을 "백만 년의 저택"(Mansion of Million Years)이라고 불렀습니다. 신왕국시대 제19 왕조 람세스 2세(Ramesses II: 기원전 1279-1213년)가 건립한 장제전은 한때 그리스인들에 의해 "멤노니움"(Memnonium)으로 불렸습니다만. 1829년 이 장제전을 방문한 장-프랑수아 샹폴리옹(Jean-François Champollion: 1790-1832년)이 이곳을 "라메세움"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공식 명칭처럼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라메세움은 197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UNESCO Cultural Heritage)으로 .. 2023. 5. 18.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그림으로 채록한 상여 나가는 모습 행상行喪하는 모양 19세기 말 이후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 생몰년 미상 국립민속박물관 Bier Procession After the end of the 19th century Kim Jungeun (Pen name : Gisan, Dates Unknown)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장지로 향하는 상여 행렬을 그린 그림으로, 명정銘旌과 공포功布, 만장輓章, 요여腰轝, 운삽雲翣과 아삽亞翣, 상여喪轝, 상주, 빈객 순이다. 명정에는 '학생모본모공지구學生某本某公之柩', 만장에는 두보杜甫(712~770)와 백낙천白樂天(772~846)의 시 구절 등을 적어두었다. A picture illustrating a bier procession heading to a burial site. Pe.. 2023. 5. 18.
옴 붙은 재수도 있지만, 불붙은 재수도 있는 법 이스라엘 Beit She’an National Park에서 로마시대 석회석제 인물 조각 두 점이 폭우에 땅이 씻겨내려가는 바람에 하이킹하던 여성이 발견하는 행운을 누린 일이 2018년 말에 있었다. 재수가 있으려면 하이킹 하면서도 저런 발견을 하고 재수가 옴 붙으면 앞으로 자빠져도 뒤통수가 깨지기 마련이다. https://www.archaeology.org/news/7270-181231israel-beit-she-an-busts 2023. 5. 18.
폭발하는 일본발 대장경 수요, 하마터면 몽땅 내줄 뻔한 팔만대장경판 조선초기 실록을 보면 일본에서 대장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친다. 인쇄판 전질을 달라는가 하면 아예 경판을 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한데 이를 훑어보면 묘한 흐름들을 감지한다. 첫째, 이런 요구가 일본 조정 차원뿐만 아니라 권력자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 단위 역시 많으니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옆집에서 얻었다니 나도 얻자는 심산이다. 당시 일본에서는 대장경 수집 열풍이 있었다. 둘째, 전질 혹은 경판을 얻고자 일본에서 바리바리 선물을 싸오는가 하면 조정에서도 뻔질나게 사신을 파견했다는 점이다. 이는 결코 조선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외교 경제 실익이었다. 셋째, 그렇기 때문에 이를 조선에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이 측면은 경판을 주어버리면 일본애들이 더 이상 우리한테 굽신거리지 않게 된다는 조선 조.. 2023. 5. 17.
[내성사신內省私臣을 폭로하다] (2) 중국보다 신라가 먼저 만든 내성內省, 자가당착하는 신라 관부官府 앞서 본 대로 본기에 두 번 등장하는 내성內省을 삼국사기에서는 직관職官 중 첫 머리에서 소개하는데, 예서 우리가 주목할 대목은 이 직관지 기술은 오직 그 조직만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대목은 내성이 어떤 역할을 하던 조직인가일 테지만 이에 대해서는 시종 침묵으로 일관한다. 이는 직관지가 다루는 다른 정부조직 역시 마찬가지라, 이것이 삼국사기 직관지가 지닌 결정적인 하자다. 따라서 본기 기술도 그렇고, 직관지 기술만으로는 우리는 정작 내성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전연 알 수가 없다. 그 어디에서도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를 설명해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주 자랑스럽게 정문연본 삼국사기 역주본은 저 직관지 내성 첫 대목에다가 아주 보란 듯이 아래와 같이 내성을 설명한다. 궁정宮..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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