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58 날아간 피리, 박물관이 무슨 소용? "박물관은 무엇이야, 다 날아갔는데" 그로부터 100여 년 뒤, 가볍게 날아갔던 저것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후손들은 애를 쓰고 있다. (2021. 11. 5) *** 편집자注 저 무렵 박물관이란 개념이 들어와 박물관 논의가 있었던 모양이라 하지만 박물관을 채울 만한 물건들이 이미 사라지고 없다는 한탄 같다. 피리새가 날아서 가는 장면을 희화화했다. 메이지유신으로 한껏 근대화에 나선 일본이 구습을 타파한다며 다 때려부수는 폐불훼석廢佛毁釋을 단행했다. 그것이 근대화인 줄 알았다. 이와쿠라사절단이 서구를 돌았다. 각국이 고물 딱지들을 내어놓고선 그걸 자랑하는 꼴을 봤다. 어랏? 우린 다 때려부쉈는데 이놈들은 이게 보물이라네? 놀라서 박물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2022. 11. 5. ‘丙辰병진’이라는 글자 있는 백제 기와가 많이 나왔대는 대전 흑석동산성 대전 흑석동산성 성벽·문터·명문기와 발견…"고대사 퍼즐조각" 정윤덕 / 2022-10-30 09:42:12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2051726932 대전 흑석동산성 성벽·문터·명문기와 발견…"고대사 퍼즐조각"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시 기념물 제15호 흑석동 산성의 성벽과 문터, 명문기와 등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흑석동 산성은 연산과 부여로 통하는 길목이 내려다보이는 서구 봉 k-odyssey.com 위선 이 흑석동산성이라는 데가 궁금해 검색해 보니 그 위치가 대전광역시 서구 봉곡동 산26-1번지라 해서, 그걸 지도에서 두들겨 보니 아래와 같댄다. 네이버 지도 -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봉곡동 산26-1 map... 2022. 11. 5.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의 수레 평가물어平家物語에는 수레가 많이 나온다. 귀인들이 주로 탄다. 아래는 新平家物語 영화에 나오는 수레 장면이다. 가히 중세의 자가용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이런 수레는 고증없이 영화에 찍어 놓은 것은 아니고, 平家物語의 에마키모노絵巻物에도 많이 등장하므로 근거 없는 것이라 할 수 없고 역사적 팩트라 할만하다. 아래 그림은 그 예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수레 중 말이 끄는 것은 없다. 일본중세에 말이란 무사들이 타는 것이었고, 공경귀족의 수레에는 예외 없이 소를 매달아 놓았다. 지금 우리가 보면 생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건 한국사에서도 낯선 풍경은 아니다. 고구려 벽화를 보면. 그렇다면 일본 중세 귀인의 우차는 그 기원이 한국의 삼국시대에 있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가끔씩 보도되는 삼국시대 수.. 2022. 11. 5. "실컷 놀아라 내일은 우리의 것"이라는 신평가물어新平家物語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는 태평기太平記와 함께 일본 대중문화에 깊게 뿌리 박고 있는 軍記物語의 양대산맥이다. 이중 平家物語는 아직 가마쿠라 막부가 출현하기 전, 일본 무가정권 초창의 상황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 新平家物語(1955)라는 영화가 있다. 아직도 이 영화는 국내에서 쉽게 구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역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영화는 꼭 한 번 보시기를 권한다. 대개 사극물이라하면 NHK대하사극이 유명한데 NHK대하사극은 복장과 셋트가 화려하여 영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보다는 50-60 년대의 사극물이 훨씬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재현해 놓은 영화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1955년 작.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이 영화 新平家物語다. 이 영화에는 아직 무가정권이 수립되.. 2022. 11. 4. 연합뉴스가 공개한 포항 금광리 대따시 신생대 나무화석 “Pohang Geumgwang town’s fossilized tree from Cenozoic Era” which is considered as the greatest among fossilized tree will soon become a natural monument. Biggest fossilized tree in South Korea to become Natural Monument SEOUL November 04 (Yonhap) -- “Pohang Geumgwang town’s fossilized tree from Cenozoic Era” which is considered as the greatest among fossilized tree will soon become a natural mo.. 2022. 11. 4. 인천 센트럴파크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놓아 보낸다 수송동 공장에서 찍으니 참 멀다. 지하철을 이용했으니 종각에서 인천행 1호선을 잡아타고 부평에서 나로선 난생 처음인 동수 역 방면 인천 1호선을 갈아타고서도 물경 17개 정거장을 지나야 비로소 목적지가 나타난다. 딱 두 시간 거리다. 그곳 센트럴파크 역이란 데서 내려 지상으로 나오니 별유천지 비인간이라 이곳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라는데 분명 그런 풍모가 다대해서 이 신도시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곳은 처음이라 쭛볏쭛볏 솟은 마천루 건물은 위선 외양과 색깔이 우리한테 익숙한 그런 것들과는 완연히 달라 외계인 우주도시 온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라이볼이라 하지만 저게 무슨 불알인가? 첫상 여자 유방이지 국제도시는 사기를 저리 치나 보다. 나중에 이곳에서 접선한 인천 지인한테 들으니 저 세 젖무덤이 공연장이랜다... 2022. 11. 3. 이전 1 ··· 2243 2244 2245 2246 2247 2248 2249 ··· 38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