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65 칡, 닮은 구석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콩과 식물 칡은 내 보기엔 번식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도심 공터가 버려지기가 무섭게 어디서 날아온 씨앗이 발아했는지 순식간에 칡숲으로 변질하고 만다.이 칡은 그 이파리는 소 염소 양과 같은 초식동물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임은 어릴 적 저 동물을 키운 나 같은 사람은 생득으로 안다.그 줄기는 새끼 대용으로 자주 쓰며 그 껍데기는 읏감을 만드는 재료라 갈옷이 그것이다.뿌리는 식용 약용이라 전분을 만들어 국수로 먹기도 하고 음료로 애용하기도 하니 어느 것 하나 버릴 데가 없다.이 친구들은 여름에 보라색 은은한 꽃을 피우고는 깍지 열매로 결실하고는 이파리가 져서 겨울을 견디고는 이듬해 봄에 다시 무성해지기 시작한다.식물학 분류에서는 이 칡을 콩목 콩과 콩아과로 분류하는데 왜 콩일까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을 줄로.. 2022. 9. 5. 관광·산업·한류, 새 시대 문화재가 장착해야 하는 트로이카 작년인가가 문화재청이 교육부 외국으로 문화재관리국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지 꼭 60주년이 되는 해였으리라. 그 법적 근간이 문화재보호법이었으니 구 황실재산관리법인지를 대체한 이 법 역시 제정된지 한 주갑周甲을 돌았다. 환갑이라 해서, 또 저에 기반한 문화재행정이 곳곳에서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다 해서 이참에 종래 문화재 행정을 점검하지 않을 순 없어 3급 국장으로 출발해 지금은 차관급 정부기구로 격상한 문화재청으로서는 그냥 있을 수도 없어 이제 문화재행정 좀 고급지게 하고 새로운 시대 흐름도 반영하자 해서 무슨 대토론회 같은 자리를 연속으로 마련했으니 그 성과라 해서 그것이 보고서로도 채택 제출되었을 줄로 믿는다. 하지만 그 토론회 프로그램과 연사들, 그리고 발표주제를 보고선 돌부처도 고개를 돌리고 말.. 2022. 9. 5. 개화기 상소서上訴書와 우영우 "이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외치는 변호사는 없다고 한다(변호사 지인 두 분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니 맞으리라). 하지만 사람들은 피고인 - 약자를 위해 변론을 펼치고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판결에 항소하는 변호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가 왜 인기였겠으며, 그 전의 그 숱한 법정드라마가 왜 만들어졌겠는가. 아마도 갑오개혁 즈음 인쇄된 것으로 보이는 형법서의 낙장을 몇 장 우연히 보게 되었다. 재판소니 검사니, 피해자니 피고인이니 하는 단어가 이때부터 있었구나 생각하니 퍽 흥미로웠는데, 개중 '상소서'란 문서의 서식 하나가 실려있었다. 재판장이 판결하여 내린 선고가 아무래도 '미타당'하므로 소를 제기한다는 내용이다. 과연 이 상소서를 써서 제출한 분(변호사와 피고인을 막론하고)들은 얼마나 있었으며,.. 2022. 9. 5.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from Joseon Dynasty / 문방도병풍 / 文房圖屛風 Why was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placed around king and prince? 연합뉴스 / 2022-09-05 09:08:12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71689616272 Why was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placed around king and prince? SEOUL, September 5 (Yonhap) -- The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was chose as the “Curator’s Choice from the Royal .. 2022. 9. 5. 환구단 석고石鼓, 개돼지도 필요 않는 현상만 기술하고 왜 why를 침묵하는 고종황제 돌북 일요일인 어젯밤 지인 따님 결혼식이 마침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있어 그 참석차 그 인근 환구단 귀퉁이 이 석고石鼓를 잠깐 둘러봤으니 그 국영문 안내판 설명은 이렇다. 석고石鼓 석고는 광무 6년(光武, 1902) 고종(高宗) 황제의 즉위 4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조형물이다. 3개의 돌북은 하늘에 제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악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몸통에 용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이 용무늬는 조선조 말기의 조각을 이해하는 좋은 자료로서 당시 최고의 조각 중 하나로 평가된다. Stone Drums These stone drums were set up in 1902 to commemorate the 40th anniversary of Emperor Gojong's ascension to the throne... 2022. 9. 5. [경기도박물관] 소비욕을 부르는 지뮤지엄숍!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샵입니다. 제가 박물관•미술관 갔을 때 전시만큼 즐겁게 둘러 보는 곳이 뮤지엄샵입니다. 오!!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샵은 분위기도 그렇고, 빨리 들어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문화상품 전시해 놓은 것 좀 보세요~~~~~~~ 영롱하다~~ 영롱해~~ 저 윗 사진에 호랑이문양 에코백(호호백?)은 이감각에서 판매하는 건 줄 알았는데, 경기도박물관하고 콜라보했나봐요. 제가 개인적으로 책가도를 좋해서 그런지, 이런 형태의 전시 정말 좋아요. ㅎㅎㅎ 저도 만약 저만의 공간을 꾸민다면 오늘날의 책가도 형태로 꾸며보고 싶어요. 제가 구매한 한지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유물 문양을 모티브하여 제작한 한지인데, 석류문양으로 여러 장 구매했어요. 사무실 회의 테이블 밑에도 포인트로 살짝 깔아 두었어요! 평소에 지.. 2022. 9. 4. 이전 1 ··· 2280 2281 2282 2283 2284 2285 2286 ··· 38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