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984 고려 왕자가 구축한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 이는 2016년 북경대 고고학과가 중국 양주에서 주최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 발표문이다. 물론 발표는 ppt 요약이었으며, 이 논고는 그 초고인 셈이다. 고려高麗 왕자王子가 구축構築한 동아시아東亞細亞 해양海洋실크로드 -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으로 보는 高麗-宋 문화교류文化交流의 一樣相 - 金台植 (韓) 國土文化財硏究員 硏究委員 〖要約〗 大覺國師 義天(1055~1101)은 高麗時代 王族 出身 僧侶 韓國 佛敎界에서는 天台宗을 中興한 人物로 매우 重要하게 評價된다. 高麗 太平盛世를 謳歌한 11대 君主 文宗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11歲에 아버지의 命으로 출가했다. 現職 王의 아들로서, 혹은 現職 王의 同生이라는 出身 背景을 발판으로, 當時 高麗 佛敎界에 莫强한 影響力을 行使한 그는 兄 宣宗이 在位하던.. 2022. 11. 20. 2016년 중국 양주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에서 팔아먹은 대각국사 의천 대운하와 해양실크로드를 주제로 삼은 중국 양주 국제학술회의가 끝났다. 와서 확실히 알았지만 북경대 고고학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18년 중국이 단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해양실크로드와 2014년 기등재한 대운하와 연결한다. 장강 어구에 가까운 양주는 장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 맞은편 진강과 마주하며 남경에선 동북쪽 약 한시간 반거리에 위치한다. 대운하 격절점이다. 내가 어찌하여 이 자리에 발표자로 서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대각국사 의천이 구축한 정보통신 유통망을 해양실크로드라는 관점으로 재가공했으며 이것이 작동되는 데는 의천이 보유한 막강 경제력이 있음을 주장했다. 아버지가 왕이요 세 형 역시 왕들인 의천은 이에서 비롯하는 절대의 혈통과 절대의 부로써 전대미문의 정보망을 구축하고 그것을 유.. 2022. 11. 20. 무가정권 출범 전야 : 자칭 천황 후손의 현실 앞에서 세이와겐지清和源氏와 간무헤이시桓武平氏가 천황가 지손으로 신적강하臣籍降下로 성립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신적 강하 후에는 이들이 고귀한 귀족신분을 유지한 것이 아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무가로 전업했다. 전통의 귀족인 공가公家 아래서 요즘으로 친다면 어깨 역할을 하며 공가 귀족들을 무력으로 뒷받침하며 생존한 것이다. 이처럼 공가 귀족들을 칼과 활로 떠받치며 시중들던 사람들을 사무라이라 하는데 이 계급이 처음 출현했을 때는 귀족들로 부터 천대받던 계급이었다. 아무리 조상이 천황이라 해도 무가정권 출범 전야인 12세기가 되면 이미 세이와 겐지와 간무 헤이시 집안은 귀족이 아니라 사무라이 우두머리가 되어 있었다. 이 사무라이의 우두머리를 무가武家의 동량棟梁이라 불렀다. 세이와 겐지와 간무 헤이시는 .. 2022. 11. 20. 조금은 웃기는 2023학년도 수능 암사동유적 시험 문제 보다시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4교시 한국사영역이라 그 첫번째 문항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중에서도 신석기시대 부문만 꼴랑 집어내고서는 그 대표 유물이라는 빗살무늬토기 하나 그림으로 제시하면서 그 시대상에 부합하는 답안을 구하라고 한다. 아마도 고고학 전공자가 붙잡혀 들어가 감옥생활하며 마지 못해 출제한 듯하며, 참말로 쉽게 낸다고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니, 저 중에 고르라는 답안 후보지들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는데, 답이야 물론 간석기, 다시 말해 돌을 가공해서 만든 도구를 사용했다는 1번이 된다. 답안이야 그렇다 치고 저것도 얼마나 웃기냐 하면, 석기를 흔히 2차 가공을 했느냐 아니면 그냥 때려서 갈라져 나오는 대로 그대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간석기와 뗀석기로 나누지만, 갈아서 만든 석기?.. 2022. 11. 20. 궁궐이 헐리면서 현판은.. 현판들은 때로 버려지거나 궁 밖 수집가 손에 들어가고, 대개는 수습되서 다른 궁궐 건물 처마 밑에 주렁주렁 걸린다. (2021. 11. 20) *** 편집자注 *** 살아남는 건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은 군불로 사라졌다. 장작이었다. 2022. 11. 20. 사고뭉치가 된 四顧無親 남영동 사저 거실 비름빡에 못 보던 저 이상한 포스터가 걸려 저게 무어냐 마눌님 추궁하며 읽어 보니 결론은 먹시에게 잘하자 라 이기 무삼 일이란 말인가? 먹시란 이 사저에서 키우는 똥개라, 넘들은 쉬츠인가 뭔가 하는 개잡종이라는데 하도 쳐먹어대려 해서 저리 이름하니 그 명명법 유래로 보건대 인디언에서 구한다면 늑대와 춤을 이겠고 신라사로 소급하면 이끼 사나이 이사부[苔宗], 거친 사나이 거칠부[荒宗] 아니겠는가? 저 사고무친四顧無親이야 말할 것도 없이 사방을 둘러봐도 친척 하나 없는 고아 같은 신세를 이름이니 내 지인 중에선 親은 있으나 그 신세가 저에 진배없는 장성땅 독거를 사례로 들겠다. 저걸 왜 붙였느냐 하니 갓 제대한 아들놈과 그 한 살 아래 이종사촌동생이 저걸 사고뭉치라 읽는대서 마눌님 화딱지 .. 2022. 11. 20. 이전 1 ··· 2335 2336 2337 2338 2339 2340 2341 ··· 399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