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989 [안성 매산리 미륵보살입상] 노란비단 위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지! 매산리 미륵보살입상은 봉업사지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봉업사지에도 죽산리 석불입상이 있는데, 원 위치는 죽주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 뒤켠에 다시 세운 것이라 합니다. 공민왕이 봉업사에서 고려 태조의 영정에 배알했다는 내용(『고려사』에 1363년)이 있고, 당시 이곳은 차령산맥 북쪽의 군사교통요지로 삼남지방을 잇는 지리적 위치로 죽산이 중요한 위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까이에서 미륵보살을 한 번 볼까요? 어디에서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길다란 얼굴에 보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 논산 관촉사에서 보았던 은진미륵보살과 닮았습니다. 아래서 올려다 보니, 살짝 웃는 모습이 은진미륵보다는 조금 더(?) 잘생기신 것 같기도 합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미륵불들은 보통 이런 모습인가 봅니다. 늦가을.. 2022. 11. 7. 60년 전엔 내 나이 스물셋 뱃속에 시서詩書가 몇백 짐이던가 腹裏詩書幾百擔 올해에야 겨우 난삼欄衫 하나 얻었다오 今年方得一欄衫 옆 사람이여 내 나이 몇이냐 묻지말게 傍人莫問年多少 육십년 전에 스물셋이었느니 六十年前二十三 -조수삼, (2016. 11. 6) *** 편집자注 *** 몇십년 전엔 내 나이 몇이니 하는 저 발상이 기발하다 할지 모르나 실은 표절이다. 한대 악부 이래 자주 쓰는 표현이다. 2022. 11. 7. [안성 봉업사지] 갈대밭과 고려시대 절터 갈대밭 위로 안개가 자욱하게 가라앉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위치한 고려시대 절터, 봉업사지입니다. 1966년에 우연히 수습된 청동 유물의 명문을 통해 ‘봉업사(奉業寺)’라는 이름을 확인하면서 이곳이 고려 태조(太祖)의 진영(眞影)을 봉안한 진전사원(眞殿寺院)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 폐사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발굴로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여러가지를 밝혀내고 있어요. 그리고 확인된 명문기와의 기록으로 중창한 시기 등도 알게 되고 있어요. 한백문화재연구원에서 봉업사지에 대하여 조사중인데요, 올해 조사는 경기도기념물인 봉업사지를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사역의 범위, 건물지의 명확한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랍니다. 발굴은 건물지 조사의 특성상 아주 .. 2022. 11. 6. [단풍 속 칠장사] 이번주면 마지막일 듯한 칠장사 단풍 단풍도 제대로 못보고 가을을 보내는 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가을 단풍을 봅니다. 아마도 이번주 지나면 단풍이 우수수 떨어 질 것 같아 조급한 마음에 단풍 속 칠장사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을이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아요. 기분탓일까요? 바쁜 일상 속 가을을 느낀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이 본 가을 모습도 댓글로 남겨 주세요. 같이 봐요! 칠장사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칠장사 : 네이버 블로그리뷰 491 m.place.naver.com 2022. 11. 6.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가 환기하는 봉다리커피 "커피믹스 30봉지로 버텨"…광부 주치의 "수일 내 퇴원 가능" 2022-11-05 13:05 "초기 3일 커피믹스, 식사 대용으로…이후 떨어지는 물로 연명""생환 광부들, 병원 도착시 체온저하·온몸 근육통…회복 빨라""망막·각막 보호 위해 사흘간 서서히 시력회복…점심 죽 식사" "커피믹스 30봉지로 버텨"…광부 주치의 "수일 내 퇴원 가능" |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김선형 박세진 기자 = 경북 봉화 아연광산 사고로 열흘째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인 4일 밤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2명... www.yna.co.kr 언뜻 그 모양새만 보면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기적생환을 연상케 하는 이번 사고 매몰광부 두 분 생환을 두고 기적이라 부르거니와 이를 둘러싸고 나는 두어 가지가 새로운데 첫째 이 광산.. 2022. 11. 6. [한문협] 내가 애정하는 물건을 소개해줘~~~!! 발굴조사기관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애정하는 물건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많은 분이 사연과 함께 애정하는 물건의 사진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 - 오랜시간 함께해서 내게 정말 잘 맞고, 또 정이 들어 버릴 수 없는 그런 애정하는 물건이 있나요? 그런 애정템들이 있다면 사연과 함께 여러분들의 애정템을 소개해 주세요! 2022. 11. 6. 이전 1 ··· 2347 2348 2349 2350 2351 2352 2353 ··· 39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