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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473

대롱대롱 제임스 본드섬에 격발해 문화재보존과학을 경계한다 태국 '제임스 본드섬' 해수침식에 무너질라…당국 예방조치 나서 김남권 / 2021-04-19 16:11:39 "경관 안해치고 하부토대 보강 가능"…작년 다른 석회암 섬 '쩍' 갈라져 태국 ′제임스 본드섬′ 해수침식에 무너질라…당국 예방조치 나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영화 007시리즈에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태국의 ′제임스 본드섬′이 바닷물에 의한 침식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19일 온라 m.k-odyssey.com 이걸 보면 가치란 것이 인간의 의지가 투입된 발현 혹은 창조임을 다시금 확인하거니외 꼭 007이 아니라 해도 이른바 볼거리 차원에서는 충분히 쳐다볼 만한 가치가 있었겠지만 저것이 무너져선 안된다 해서 인위의 조치를 취하게끔 만드는데 007이 결정적.. 2021. 4. 20.
해체 직전에 살아나 극성을 구가하는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 From Nobodies to the Hottest Kpop Stars 1. [WHO | Brave Girls] From Nobodies to the Hottest Kpop Stars WHO is Brave Girls? They are currently the hottest Kpop idol out there in Korea! We interviewed Brave Girls to hear their story on how they got to their current fame. You can watch ... k-odyssey.com 제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제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좋은 사람은 이길 수 없다. 지금 영어생활을 하시는 MB가 이 비스무리한 말을 했으니, 첨 그 .. 2021. 4. 18.
이게 문화재보호인가? 새 똥 산성비 훼손에서 막는다며 2000년대 초반에 문화재보존과학 한다는 자들이 이 짓거리를 해놨다. 보호각 뜯자 했더니 안된다고 지랄한단다. 이게 보존이고 보호니? 고고학 고건축보다 더 심각한 문화재 파괴자들이 보존과학이다. 걸핏하면 과학 팔아 장사해쳐먹는 놈들이다. 눈깔 있음 봐라 이게 보존이니? 옥살이지?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지 십층석탑이다. 2021. 4. 18.
누적 폭발하는 반중정서, 답이 없다 역사 왜곡 '조선구마사' 사태에 불똥 튄 춘천 '한중문화타운' 이재현 / 기사승인 : 2021-03-30 17:35:35 "차이나타운 철회해 주세요" vs "집단 거주타운 아닌 관광시설"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59801607382 역사 왜곡 ′조선구마사′ 사태에 불똥 튄 춘천 ′한중문화타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역사 왜곡 논란 끝에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 사태가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기업이 춘천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 건설 사업으로 불똥이 튀었다.청 k-odyssey.com 우리 공장 보도로는 대략 20일전쯤 상황이 이렇다 했거니와, 근자 불이 붙기 시작한 반중정서가 계속 이 사업을 취소 쪽으로 압박하는 모양이라, 근자 중.. 2021. 4. 18.
모두가 미쳐 날뛴다는 모란 花開花落二十日 一城之人皆若狂 요즘의 BTS나 저스틴 비버에 버금하는 인기를 누린 중당中唐의 월드스타 낙천樂天 백거이白居易가 모란을 두고 읊은 말이다. 모란이 피고지는 스무날은 온 도시가 발광한다 했다. 그의 시대 장안이나 낙양은 온통 모란이었다. 모란이 피고지는 계절이다. 남녘엔 만개하기 시작한 모양이며 서울은 이제 양지바른 곳을 중심으로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만개한 모란을 보고 영랑은 찬란한 슬픔이라 했지 아마? 거개 봄꽃이 그렇듯이 생명이 길지 아니해 일주일쯤 반짝 하고 짙은 향내 뿌리고는 산화하고 만다. 낙천이 말한 스무날은 모란 한 송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니요 품종이 다른 것까지 염두에 둔 것이니 개중 일찍피는 것이 있는가 하면 나중에 피는 것도 있었다. 덧붙여 각중에 피었다 각중에 지는 까.. 2021. 4. 17.
객관이 사라진 자리에서 자라는 어용御用 한데 이렇게 삐걱거린 원인을 역사학자들은 아주 다르게 보았다. 김유신 가문이 가야계인 까닭에 여타 신라 전통의 소위 골품제 사회에서 뿌리 내리기가 쉽지 않았으며, 차별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차별론은 마침 김유신 여동생인 문희가 김춘추와 결합하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았다는 사건과 맞물려 더욱 증폭되어 그것이 마치 역사의 해답인양 통용되는 실정이다. 이는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단재 신채호에게 닿는다. 이민족을 끌어들여 동족인 백제와 고구려를 멸했지만, 그 통일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김유신을 경멸한 단재는 멸망한 가야계 왕족 후손으로서 김유신이 신라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갖은 모략을 일삼을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역사를 농단했다. 하지만 이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이다. 다른 무엇보다 이런 가야계..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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