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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4273

마리화나 잔뜩 안고 가신 2천500년 전 중앙아시아 백인 남자 투르판(중국 신장 지역) 인근 고비 사막 Gobi Desert (타클라마칸 아닌가?) 한가운데 양해고분 洋海古墓群 Yanghai 소재 무덤에서 발견된 코카사스 백인 미라 Caucasian mummies 중 한 분이다. 이 분 무덤이 놀라운 점은 무게가 1kg에 달하며 여전히 푸른색을 딴 마리화나 뭉치가 발견됐다는 사실이다. 골초셨나? 이 발견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대마초 cannabis 가 정신 활동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거나 아마도 점을 보는 목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남성은 굴레 bridles, 냄비 pots, 활쏘기 장비 archery equipment , 공후 箜篌 kongou harp 등 희귀하고 가치가.. 2024. 6. 6.
자이언트? 놉 휴망거스 북 어디선가 저런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르기를Giant Books, Archives of Prague Castle이라 하는데, 그래 저 정도면 자이언트 giant라는 말로도 부족하며휴멍거스 humongous 라 해야지 않을까? 어찌 자이언트 따위가 저런 데 비길 만 하리오?그렇다면 저 사진은 진짜일까? 아니면 포토샵 연출일까?저 장면이 하도 요상해서 그 출처를 추척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라 그에 의하면 이렇댄다. 언뜻 책을 펼친 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분간이 쉽지 않으나 분명 여성이다. 이 거대한 책을 들여다 보는 여성 사진은 실제라 한다. 1958년 체코 사진작가 미로슬라프 페테르카 Miroslav Peterka 가 프라하 클레멘티눔 Clementinum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국립도서관 기록관이 프라하 성.. 2024. 6. 5.
쌀 농사를 만년 전 중국 기원으로 끌어올린 중국고고학 다음은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공식 발표라, 이를 전문 번역한다. http://kaogu.cssn.cn/zwb/xccz/202405/t20240527_5754826.shtml 인류농업 기원 연구 돌파구...中과학자, '10만년 벼 진화사' 밝혀 人类农业起源研究重大突破:中国科学家揭秘“10万年水稻演化史” 发布时间:2024-05-27文章出处:新华社客户端作者:冯源 张泉 쌀은 세계 3대 주식 중 하나다.인류는 언제, 어디에서 처음으로 벼를 심고, 벼를 먹고, 벼 농업을 발전시켰을까?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 뤼허위안吕厚远 연구원팀은 저장성 문물고고연구소, 린이대학临沂大学, 저장성 푸장현 상산유적관리센터浙江省浦江县上山遗址管理中心 등 전국 13개 기관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산문화上山文化 여러 유적에서 공동.. 2024. 6. 5.
배 모양보다는 부뚜막! 군곡리 패총 9차 발굴조사 성과 해남 군곡리 조개무지에서 2024년 올해 조사에서 찾았다는 질그릇 종류들이라, 가운데 주둥이를 따라 덧띠가 있는 볼품없는 항아리를 중심으로 바라 보는 이 기준 왼편에 부뚜막이 보이며, 오른편으로 무슨 주걱 같은 물건이 보이는데 이걸 조사단에서는 배 모양 토기라 규정한 모양이라 저것이 배를 본떴다면 통나무 배일 텐데, 해남 군곡리라면 바다를 낀 데라 통나무배? 조금 이상하다. 그보다는 저것들이 무슨 조합 관계가 성립한다면 액체 같은 것을 퍼내는 도구가 아닐까 하는데 군곡리 유적을 국제항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욕망이 혹 앞서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저 부뚜막은 실물인지 모형인지 사진만으로는 언뜻 판단이 어렵지만, 앞에 놓인 스케일 바를 보니 모형인 듯하거니와, 저런 모형은 보통은 무덤에서 출토하.. 2024. 6. 4.
과천 추사박물관 기획전 <추사 김정희의 난> 2024 상반기 특별기획전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는 6월 12일(수)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토)까지 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추사의 난蘭에 초점을 맞추어 추사가 지향한 예술을 한 눈에 살피게 된다. 1부 '추사의 난'에서는 추사의 젊은 시절부터 만년晩年까지 다양한 난 그림을 통해 추사가 지향한 예술적 취향과 특성을 살핀다. 특히 과 는 추사 난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추사의 학문과 예술의 지향점을 볼 수 있다. 2부 '추사의 난 계승'에서는 추사의 난 그림이 그의 제자들을 통해 조선 말기 화단에 미친 영향을 살핀다. 추사의 묵란화 이론과 기법은 당대 사대부에서 중인 계층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석파 이하응(1820~1898), 소치 허련(1808.. 2024. 5. 31.
서울 시흥의 생활문화조사보고서 시흥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가 발간됐다. ”시흥“하면 경기도 시흥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시흥시의 뿌리는 ”서울 시흥“이다. 1895년부터 1988년까지 지금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을 중심으로 한 시흥군은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일부, 구로구 동부와 경기도 광명시, 안양시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었다. 그런 시흥 일부가 경기도로 독립하고 나서 작금과 같은 혼란 혹은 혼동이 빚어진다. 그런 까닭에 지금도 금천에서는 시흥이란 지명을 쓰는 토착인이 많다. 이번 조사는 서울대 인류학과 강정원 교수팀 시흥동에서 활동하는 팔건축사사무소 디오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했다. 조사를 담당한 서울역사박물관 최보영 선생 알림이다.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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