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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2946

태안 양잠리 조간대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태안_양잠리_조간대_발굴조사_보고서 #2023발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태안 양잠리 갯벌에서 발견된 이후 2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완전한 모양으로 발굴된 궁궐 장식기와인 취두와 기와 장식품인 검파 등 출토유물 13점에 대한 발굴과정과 조사·연구 내용을 수록한 『태안 양잠리 조간대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 취두(鷲頭) : 궁궐 등 왕실 관련 건축물 용마루 양쪽 끝에 설치하는 대형 장식기와 * 검파(劍把) : 취두 상단에 꽂는 칼자루 모양의 토제 장식품 태안 양잠리 조간대에서는 2019년 주민의 신고와 함께 취두의 하단이 처음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취두의 상단이, 2022년에는 취두의 상단에 꽂는 검파가 발굴되면서 완전한 형태의 취두가 완성되어 관심을 모았다. 연구 결과.. 2023. 12. 20.
유물 도난 당한 뻘짓 영국박물관, 환경운동가들 반발에도 거대 석유회사 BP와 대규모 후원계약 이쪽도 요새는 약어를 그대로 기업 이름으로 쓰는 일이 유행이라, 옛날엔 선경이라 했다가 요새는 SK라 하거나 럭키금성이라 하던 것을 LG라 하듯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British Petroleum 도 그냥 요새는 BP라 부른다는데, 석유제조회사 중에서도 세계 수위를 다툰다는 그 유명한 회사다. 그러고 보니 옛날 유공이라 하던 우리 석유회사는 요새 뭐라 부르는가? 암튼 이 거대 회사가 그 유명한 브리티시 뮤지엄 British Museum 막강 후원군단을 형성하는 모양이라, 런던에 기반을 둔 영국 회사니 당연히 어느 공공기관은 후원은 해야 할 테고, 개중에 영국을 대표한다는 문화기관 영국박물관도 들어가 있던 모양인데 27년간이나 계속한 기존 후원계약이 지난 2월 만료되고는 새로운 계약 갱신 소식은 한동안 .. 2023. 12. 20.
바닷속 경주 마도가 이번엔 고려시대 선박 잔해랑 기러기 토해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선체 조각을 비롯해 기러기 모양 나무 조각품과 청자 접시를 포함한 관련 유물 500여 점을 발굴했다고 20일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한 선체 조각은 길이 115㎝에 너비 31.5㎝, 높이 15㎝ 규모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11~12세기 고려시대 유물로 추정된다. 연구소는 연결 지점과 홈이 잘 남은 이 선박 부재가 앞서 인근에서 발굴한 고려시대 침몰선인 마도2호선(2010년 발굴) 혹은 마도3호선(2011년 발굴)의 외판재일 가능성과 더불어 또 다른 선박 일부일 수 있다고 보고 내년 주변지역에 대한 수중발굴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러기 모양 나무 조각품(길이 59.2㎝, 너비 11.6㎝, 높이 8... 2023. 12. 20.
붕어빵? 조기빵? 저녁 차릴 때까지 요기나 하라 마눌님 내어온 붕어빵이다. 살핀다. 붕어인가 잉어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붕어가 십년을 묵으면 잉어가 되고 잉어가 다시 십년을 삭히면 조기가 된다. 아무리 따져도 조기 같다. 거푸집이 좀 오래되니 붕어도 조기가 된다. 붕어찜이 땡긴다. 그러고 보니 붕어찜 맛본지 언제인가 아련하다. 2023. 12. 20.
자칫 몸통은 날아가고 꼭두각시만 처벌받을 지도 모를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 경복궁 담장 낙서 10대 "SNS에서 의뢰받아…10만원 받았다"(종합2보) 송고시간 2023-12-20 17:58 경찰, 범행 지시한 배후 추적…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두번째 낙서범 "문화재 낙서 대단하다 생각"…블로그엔 "예술 했을 뿐"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0029952004?section=search 2023. 12. 20.
80대 노 부부 뒷골 땡긴 가봉 가면, 대마도 불상의 아바타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2023-12-20 00:02 프랑스 노부부, 가치 모르고 팔았다가 소송 제기했으나 패소 가봉 팡족의 '은길 가면'…피카소·모딜리아니 작품에 영감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고가의 희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중고상... www.yna.co.kr 서구에선 다락방 물건이 주로 이런 소동을 빚는다. 우린 요새 다락방 혹은 쥐 세상인 천장이 급격히 사라지는 바람에 이런 횡재? 는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암튼 팔십대 프랑스 노부부가 다락방에 있던 가면 모양 나무 조각을 고물상한테 아주 헐값 단돈 150유로에 나뭇값 정도..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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