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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262

용인시 학예연구사로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by 이서현 대어급 학예사 매물인 이서현 선생이 fa 시장에 나와 이적한다. 그에 따른 감회를 본인이 적었다. 기초자치단체 학예연구사에서 중앙부처 학예연구사로 이동한다. 새로운 근무지는 수도 한양 사대문 안쪽 옛 서소문 인근 중구 정동이다. [용인시 학예연구사로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이미 들은 분들도 많으시지만, 오늘 공식적으로 인사발령을 받았기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오는 7월 17일자로 용인시 학예연구사 생활을 마치고 국토교통부 국토발전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용인시 7월 정기인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제야 소식올립니다.) 용인시 학예연구사로 2010년 8월부터 근무했으니, 꼭 15년만에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막상 자리를 옮긴다고 생각하니 용인시 학예연구사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보람된 일, 뿌듯.. 2024. 7. 11.
3만년 전 구석기인들의 예술 경연장 퀴삭 동굴 Cussac Cave Grotte de Cussac · D28, 24480 Le Buisson-de-Cadouin, 프랑스박물관www.google.com 위치는 대강 저쯤이다 봐두면 되겠다. 어차피 갈 일 없을 테니 말이다. 퀴삭 동굴 Cussac Cave, 프랑스어 그로트 더 퀴삭 Grotte de Cussac 은 프랑스 아키텐Aquitaine 주 도르도뉴Dordogne 르뷔송드카두앵Le Buisson-de-Cadouin 도르도뉴Dordogne 강 계곡에 위치한다. [저 표기를 어찌해야는지 모르겠다. 뀨샥이라는 말도 보이고, 그냥 로마나이즈드 발음대로는 쿠샥이라 해야 하는지] 여기에는 들소bison, 말, 매머드, 코뿔소rhinoceroses, 아이벡스ibex, 새, 수수께끼 같은 인물 조각을 포함하여 150개가 넘는 구석.. 2024. 7. 10.
Special Exhibition East Asian Lacquerware to be Held The special exhibition Lacquerware of East Asia is a collabo-ra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e Tokyo National Museum of Japan, and the National Museum of China in connection with the director’s meeting of each museum. To promote friendship and appreciate each culture of these three neighboring countries, the exhibition takes place every two years with the institutions hosting in rotati.. 2024. 7. 10.
인더스문명이 출토한 암석과 광물질들 인더스문명 하라파Harappa가 선사하는 암석 혹은 광물 유물은 품종이 다양하다. 인더스문명 고고학도 랜들 로 Randall Law 의 저서 '지역간 상호작용과 고대 인더스 계곡의 도시주의 Inter-Regional Interaction and Urbanism in the Ancient Indus Valley'에서는 온라인으로 그 전체 집합체를 범주화, 정량화, 주기화 및 공간적 맥락화를 시도한다. 이에서 말하는 하라파는 인더스문명 주요 도시이면서, 그 문명을 지칭할 때 쓰는 대명사이기도 하거니와, 주제로 볼 때 그가 말하는 하라파는 아마도 후자일 듯하다. 자동번역에 기초하며, 일부는 손질하지만 그에 따른 오역은 있을 수 있다. 쓰는 말이 좀 어려운 편인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해서 하라파문명, 곧 .. 2024. 7. 10.
때깔을 입힌 모헨조다로 사제왕 인더스문명 중심 중 하나인 모헨조다로Mohenjo-daro에서 발견된 소위 사제왕상Priest-King을 실물 토대로 복제하면서 고고학 분석에 기초한 색상을 가미해 본 것이라 한다. 오른쪽이 출토 실물이다. 인더스문명 아이콘 중 한 분인 이 털보님은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다. 인더스문명의 아이콘 Priest-King, 결론은 nothing 허망하게 저 분이 무슨 일을 하시던 분이며 저런 조각을 왜 만들었는지는 단 하나도 명쾌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저 강렬한 인상은 인더스문명을 각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수천년이 흘러 채색은 바랬지만 저 분이 무채색일 리는 없을 테고 비주얼 살려 봤더니 저렇댄다. 때깔이라는 말이 있다. 굶어죽어도 때깔이 고와야 한다 할 때 그 때깔이다. 그 때깔이 있냐 없냐에 따라 같은 분.. 2024. 7. 10.
46차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 21일 뉴델리 개막 세파를 멀리하니, 아니 정확히는 세파를 달리하니 이런 소식도 이제는 무덤덤하기만 하다. 다만 막상 대회가 개막하면 으레 그렇듯이 조금 신경은 쓰겠지만 말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8차 회의가 인도 뉴델리에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46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New Delhi, India from 21 July to 31 July 2024. 주요 안건? 몰라, 떠나고 나니 개털이다.  Bureau Members는 다음과 같다. Chairperson: H.E. Mr Vishal V. Sharma (India) Rapporteur: Mr Martin Ouaklani (Belgium) Vice-Chairpersons: Bulgaria..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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